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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하절기를 앞두고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상방역근무 태세에 전면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안군보건소는 각종 감염성질환이 주로 발생하는 하절기를 맞이해 유사시 신속한 대처로 환자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하고자 하절기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하절기 비상방역은 읍면에 지정되어 있는 155명의 모니텅원을 활용해 학교,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등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감염병과 집단설사환자 발생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조치로 감염병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신안군은 4월 18일 부산에서 일본뇌염모기가 첫 번째로 발견되어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4월부터 10월까지는 가정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팔, 긴 바지 옥 착용 등)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모기의 방제를 위해서 14개읍면 경로당 등 295개소의 정화조에 유충구제약품 투여 및 성충탈출를 막는 캡을 설치했으며 5월부터는 웅덩이, 폐축사 등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사업을 실시한다.

따라서 웅덩이 등을 발견하면 보건소 및 읍.면사무소에 알려주시를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4월부터 매주 목요일 분무위주의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신안군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에는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질환인 노로바이러스, 세균성이질, 비브리오패혈증 등이 발생할 우려가 높으므로 물은 끓여 마시기, 조개 등 어패류는 날음식은 삼가고 완전히 익혀먹기, 야채 및 과일 등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류는 깨끗한 물에 씻어서 섭취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하고 특히,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손씻기 습관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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