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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변희재 등 좌우 활동가 32인,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에게 "뉴진스 사태 조정에 적극 나서달라" 요청

"뉴진스의 공중분해를 막고, 활동을 보장해주는 제3의 길을 찾는 것도 국민대통합의 중요한 과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김성수 문화평론가 등 “뉴진스 활동을 보장하라” 성명서를 공개한 좌우 지식인 31명이, 이석연 국민통합위위원장에게, “항소심 재판부와 범 사회적인 조정을 통해, 뉴진스의 공중분해를 막고, 활동을 보장해주는 제3의 길을 찾는 것도 국민대통합의 중요한 과제”라며, 적극 나설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최근 임명된 대통령실의 허은아 국민통합비서관에도 면담 요청을 할 계획이다. 

 

다음은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에게 보낸 공문 전문.

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본인은 언론사 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입니다. 위원장님이 법제처장직을 수행할 때 국민행동본부 최인식 사무총장과 한번 인사를 드린 바 있습니다.

3. 본인을 비롯 손혜원 전 국회의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조대원 전 개혁신당 최고위원, 성기선 카톨릭대 교수, 최대집 전 의사협회 회장,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이상로 전 MBC 기자, 박명규 전 MBC 아카데미 사장 등등, 대표적인 진보와 보수 인사 32명은, 최근 “세계적인 아이들 그룹 뉴진스의 활동 만큼은 범 사회적으로 보장해주자”는 성명서를 발표, 재판부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재판부에서는 일방적으로 소속사의 편을 들어, 사실상 뉴진스의 독자적 활동은 막혀버렸습니다. 

이들은 이미 소속사 하이브와 어도어에 너무마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어, 해당 소속사에서 법에 의해 강제로 활동하도록 한다면, 음악을 포기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4. 해당 사건은 일방적으로 기획사 편에서, 연에인의 모든 활동을 한번의 계약으로 기획사에 종속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위법한 표준계약서의 문제, 그리고 연예인의 편에서 계약을 대리해주는 미국식 공인에이전시 제도가 없는 정책적 부재 등의 문제로, 아직 10대와 20대 초반에 불과한 개별 연예인들에게만 책임을 지워서는 안 됩니다.

5. 하이브에서 뉴진스의 소속사이자 자회사 어도어를 제3자에 매각하는 방식 등, 항소심 재판부와 범 사회적인 조정을 통해, 뉴진스의 공중분해를 막고, 활동을 보장해주는 제3의 길을 찾는 것도 국민대통합의 중요한 과제라고 봅니다.

6. 저희 좌우 인사들이 찾아 뵙고, 상의를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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