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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변해’ 출연 변희재, “문자로 ‘충성’ 보고? 尹 탄핵 사유 줄줄이 터져 나와”

“尹한테 문자 보고됐다면 감사원 사무총장‧국정기획수석은 구속감, 대통령은 탄핵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의 문자 논란과 관련해 ‘중립성 위반’이라고 지적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사유가 줄줄이 터져 나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변 대표고문은 6일 ‘안진걸TV’와 ‘서울의 소리’에서 방송된 ‘안변해’ 2회차에서 “국정기획수석이 윤 대통령한테 (감사원 사무총장이 보낸 문자를) 보고한 것으로 드러난다면 명백하게 감사원 사무총장과 국정기획수석은 구속감이고 윤 대통령은 탄핵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윤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장 당시 대법원과 박근혜 정권의 청와대가 일본과의 징용 문제와 관련해 비공식회의를 통해 재판을 지연시켰다면서 이를 구속수사 했었다”며 “지금의 문자 논란은 이보다 훨씬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변 대표고문은 논란이 되는 문자 내용에 대해선 “감사원 사무총장이 청와대 국정기획수석한테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다’고 공치사를 보고 하는 것”이라며 “한마디로 문자로 충성보고를 하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본인의 입으로 ‘감사원은 대통령실과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헌법기관’이라고 했는데 이날 곧바로 문자 논란이 터졌다”며 “이는 (윤 대통령의) 거짓말까지 겹친 사건이라 이 한 건으로도 탄핵 사유는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변 대표고문은 윤석열 정부가 여가부 폐지를 공식화하고 나선 것에 대해서도 비판의 날을 세웠다. 그는 그는 “20대들한테 쇼를 하는 것이다. 정부조직개편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킬 생각도 없을 것”이라며 “20대들의 지지율이 완전 폭락하다보니 어쩔수 없이 여가부 폐지 들고 나온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지난 5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에게 “오늘 또 제대로 해명자료가 나갈 겁니다. 무식한 소리 말라는 취지입니다”라고 문자를 보낸 것이 언론에 포착돼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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