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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부길 전 청와대 비서관, ‘판다의 발톱’ 등 미디어워치 중공 비판서 추천

캐나다 어지럽히는 중국 공산당 문제 파헤친 책인 ‘판다의 발톱’, 그리고 프랑스가 중국에 잠식된 실태 고발한 책인 ‘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 각각 방송으로 추천

추부길 전 청와대 비서관이 운영하는 시사 유튜브 채널 ‘와이타임즈’가 미디어워치 출판사의 중국 공산당 비판서들인 ‘판다의 발톱, 캐나다에 침투한 중국 공산당’과 ‘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를 소개하는 방송을 편성해 화제다. 



추 전 비서관은 지난 8일 ‘Why Times 정세분석 1535회 - 충격적인 중국 영향력 지수, 한국 세계 12위’ 제하 방송을 내보냈다. 그는 방송 서두에서 러시아가 유럽에 오래 전부터 공작을 펼쳐왔다는 사실을 소개한 후 “관련 중국의 영향력은 전 세계에 러시아보다도 훨씬 오래전부터 강하게 퍼져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추 전 비서관은 중국의 영향력 공작 사례를 설명하는 책으로 지난해 9월 미디어워치 출판사가 출간한 조너선 맨소프(Jonathan Manthorpe)의 저서 ‘판다의 발톱, 캐나다에 침투한 중국 공산당’(원제 : ‘Claws of the Panda: Beijing's Campaign of Influence and Intimidation in Canada’)을 소개하고 “이 책은 캐나다에 침투한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을 자세하게 파헤쳐서 주목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추 전 비서관은 “저자인 조너선 맨소프 기자는 이 책 ‘판다의 발톱을 통해서 ‘캐나다의 지도층은 늘 중국을 잘만 설득하면 그들을 교화시켜 개방사회로 이끌어낼 수 있다는 착각을 해왔다’고 지적했다”면서 “캐나다는 중국에게 호의를 베출었지만 중국은 이를 자신들의 권리로 생각하면서 캐나다를 파고들어 결국 캐나다가 중화질서에 편입될 위기에 처했다”는 책 내용도 소개했다. 

또한 그는 지난 1월, 캐나다 안보정보청(CSIS)에서 외국과 그 대리인이 국회와 정부의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경고를 한 사실도 설명한 후 “여기서의 외국이란 바로 중국을 의미하는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계속해서 추 전 비서관은 미디어워치 출판사가 지난 3월 번역 발간한 앙투안 이장바르(Antoine Izambard)의 저서 ‘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원제 : France Chine, les liaisons dangereuses)도 소개했다. 그는 “이 책은 프랑스가 중국 공산당에 의해 어떻게 잠식되고 있는지를 낱낱이 파헤친 책”이라고 설명했다. 

추 전 비서관은 지난 2월, 프랑스 언론이 재무감찰국의 보고서를 인용해서 하얼빈공업대학 등 중국의 국방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세력이 프랑스 고등교육에 침투를 노리고 있다고 보고한 사실도 같이 전했다. 

방송에서 추 전 비서관은 중국 공산당이 세계 각국에서 확보한 영향력을 수치화시킨 ‘중국 영향력 지수’도 공개했다. 대만의 민간 연구소인 ‘대만 민주실험실’이 소개한 순위에 따르면, 1위는 233점의 캄보디아였고, 싱가포르(228점), 태국(226점), 페루(219점), 키르키스탄(207점)이 뒤를 이었다. 이 순위에서 한국은 12위(175점)을 기록, 수천만 명의 화교들이 거주하는 인도네시아(176점)보다도 상위에 랭크되면서 중국 공산당의 공작에 국가 곳곳이 상당 부분 잠식된 상태임이 확인됐다. 

추 전 비서관은 한국에도 너무 깊숙이 퍼진 중국의 영향력을 타파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안미경중(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외교노선을 과연 계속 유지해야 하는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호소했다. 




‘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 관련기사 :




‘판다의 발톱, 캐나다에 침투한 중국 공산당’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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