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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포스트 “바이든 정권이 트럼프 정권보다 코로나 사망자 더 많아”

“확진자와 사망자 상황만 보면, 2021년 1월에 새 대통령이 취임했다는 사실을 모를 것”

코로나19 바이러스는 2020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확산됐으며, 공교롭게도 2020년 11월에는 미국 대선이 열렸다. 당시 민주당과 좌파는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와 사망자 발생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탓으로 매도하면서 맹비난했던 바 있다.

2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델타변이에 이어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Omicron)이 확산되면서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미국의 자유보수 우파 성향 매체인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2일(현지시간) 리치 로리(Rich Lowry) ‘내셔널리뷰(National Review)’ 편집장이 기고한 칼럼 “2020년보다 2021년에 코로나 사망자가 더 많았으니 트럼프에게 사과해야 하지 않나?(With more COVID deaths in 2021 than 2020, when does Trump get his apology?)”를 게재했다.



칼럼은 “2020년에는 트럼프가 미국인들을 죽였다는 말이 나돌았다”며 “몇 달 전, MSNBC의 진행자인 크리스 헤이스(Chris Hayes)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수십만명의 사람들을 고의로 살해했다고 주장하면서 위원회 형식의 조사를 요구했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020년 대선 토론회 당시 트럼프에 대해 “그렇게 많은 죽음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 미국 대통령을 연임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 사실도 소개했다. 

칼럼은 “안타깝게도 2020년보다 2021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했다”며 “실제로 미국에서 시간이 흐르면서 발생한 확진자와 사망자의 상황만 보면, 2021년 1월에 새 대통령이 취임했다는 사실을 전혀 알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칼럼은 “물론 트럼프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대해 합리적인 비판은 있을 수 있다”면서 초반 바이러스 검사 과정의 혼선에서부터 마스크 착용에 반대한다던 트럼프의 입장을 언급했다. 

이어 칼럼은 “하지만 결정적으로 트럼프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도왔다”며 트럼프가 ‘오퍼레이션 와프스피드(Operation Warp Speed)’를 통해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의 신속한 출시를 견인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칼럼은 “민주당은 바이든 정부에서 공화당 지지자들이 백신을 거부하면서 백신 접종에 차질이 생겼다고 주장한다”며 “그러나 트럼프와 바이든을 비교하려면 2020년에는 사실상 백신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반론했다.

칼럼은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도 거의 없고 백신도 없는 상태에서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경우(트럼프)과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가 축적되고 백신도 확보한 상태에서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경우(바이든) 중 어느 쪽이 더 쉬운가”라며 “당연히 후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바이든 정부에서 2억3천4백만명의 미국인이 백신을 최소 1회 접종한 반면, 트럼프 집권기였던 2020년 12월까지는 백신이 존재하지 않았기에 접종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칼럼은 백신에 대한 회의론과 관련해서도 “만약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했다면, 민주당원들을 중심으로 백신에 대한 더 많은 음모론이 존재했을 뿐 아니라 민주당은 백신과 관련해서 트럼프를 비난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칼럼은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연설에서 “우리는 결과를 즉시 얻을 수 있는 신속한 테스트 방법을 개발할 것”이라고 약속한 사실을 소개한 후 “그런데 지금 바이든은 테스트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바이러스 확산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리 편집장은 “그런 기준대로 보자면, 바이든도 역시 범죄자”라고 전제한 후 “물론 그렇게 매도하는 것은 민주당 지지자들이 트럼프에게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고 정리하면서 칼럼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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