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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는 북폭 반대 및 친중행각 의혹 밝혀라!

대한애국당 지도부 회의서 중국 공산당에게 들었을 유언비어 내용 다수 포함

아래는 대한애국당 최고위원 겸 서울시당위원장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개인 성명서입니다. 



지난 123일 대한애국당 강덕수 대구시당위원장은 조원진 대표의 반중시위 관련 입장이라며 비공개 지도부 회의 내용을 공개했다.

 

그 내용은 그간 전쟁 나면 문재인 책임이다라는 이상한 발언으로, 의혹을 사왔던 조원진 대표의 친중 행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주는 것이었다.

 

첫째, 조원진 대표는 미국이 북폭을 하면 친미정권이 들어선다며 북폭을 반대하고 있다.

 

둘째, 조원진 대표는 북폭을 하면 북한 200만명, 남한 100만명의 사상자가 나온다며 북폭을 반대하고 있다.

 

셋째, 조원진 대표는 중국이 북한으로 들어가는 4개의 송유관 중 2개를 차단했다는 유언비어를 유포하며 중국을 두둔하고 있다.

 

넷째, 조원진 대표는 미국과 중국이 상생협력의 관계로 간다며 미중관계를 왜곡하고 있다.

 

다섯째 조원진 대표는 지난 박대통령 탄핵 촛불 집회 때, 중국 유학생이 개입했다는 동아일보의 보도를 아무런 근거없이 부정하며 중국의 편을 들었다.

 

여섯째, 조원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한중FTA 협상용으로 "중국의 꿈과 한국의 꿈이 하나"라고 발언한 것을, 마치 박대통령이 조원진 본인과 같은 친중파인 것처럼 왜곡했다.

    

조원진 대표는 대우그룹의 중국 주재원에 그치지 않고 본인이 직접 중국 내 회사를 만들어 4년 간 활동했다. 또한 본인은 중국 로비스트로 성공하겠다는 꿈을 밝히기도 했다.

 

조원진 대표는 지금껏 수시로 중국 관련자들과 만나고 있다. 그 어떤 외신에도 나오지 않은, “미국이 북폭하면 300만명의 사상자가 난다”, 중국이 북한으로 들어가는 4개의 송유관 중 2개를 차단했다는 유언비어는 중국 공산당 당국자에게 들은 게 아닌가.

 

조원진 대표는 그간 시진핑을 부정부패 척결의 상징으로 대한민국이 배워야 할 인물로 찬양하는 세미나를 기획하는 등, 노골적 친중 행보를 걸어왔다.

 

조원진 대표는 더 이상 당원과 국민을 속이지 말고, 자신의 북폭 반대론 관련 공개입장을 밝혀, 검증을 받기 바란다.



2018년 1월 30일

대한애국당 최고위원, 서울시당위원장 변희재

 

 


대한애국당과 자유한국당 당사 앞 천막 시위에서 내걸린 조원진 친중 행각 비판 관련 현수막




1월 23일 공개된 대한애국당 강덕수 대구시당위원장의 조원진 친중 발언 기록 전문

 

어제 서울역 긴급기자회견을 마친 후, 비공개로 속개된 최고위원 및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제가, 반중집회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내용의 질문을 하였습니다.


"우파 일각과 당원들 사이에 반중집회와 관련한 의견이 분분하다. 나도 처음에는 탐탁치 않게 생각했었는데, 반중집회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 보니,


첫째,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촛불시위에 중국 유학생 등 7만명을 중국에서 동원했고


둘째, 태극기 집회로 수십만이 모여도 국내 언론에 전혀 보도가 되지 않으므로, 외국언론과 세계적인 관심꺼리에 하나의 이슈를 제공함으로써, 세계 언론 보도를 통해 국내 언론 보도를 유도 할 수 있고,


셋째, 미국과 중국이 적대적 대결국면으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미국에 간절히 바라고 있는 북폭만을 기대하고 요구하기 전에, 현 싯점에서 미국이 가장 원하는 행동(반중데모)을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미국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


라고 주장하는 반중집회 찬성론자들의 얘기가 전혀 틀린 것은 아니라고 보여지는데, 이에 동의 하는 같은 우파 또는 우리 대한애국당의 당원들에게 우리당의 공식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와 관련한 중앙당의 입장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제 질문에 대해 최고위원중 한 분은 "중요하고 민감한 사안이니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고,

또 다른 최고위원께서는 "시민단체 차원의 반중집회는 해도 무방하나, 공당의 입장에서 특정국가를 상대로 반대집회를 개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반대의견을 개진하였으며 지도부의 또 다른 분은 "중국측에서 동원한 인원이 7만명이 아니고 정확한 인원은 1만명"이라고 발언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당 대표이신 조원진의원께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과 답변을 주셨습니다.


"7만명, 1만명이라는 얘기는 무었에 근거를 두고 하는 얘기인가??"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단 한번도 반중을 주장한 바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중국의 꿈'과 '한국의 꿈'(중국어 발음, 기억 못 함 ㅠㅠ)이 함께.. 같이 가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중국 꿈만 얘기하면 중국의 세계 중화정책만 지지하는 것으로 중국의 지배, 음모를 지지하는 것이다. 이것은 대한민국이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의 꿈과 같이 가야한다는 박대통령의 대중정책의 기조가 맞았다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에 대한 가장 큰 업적은, 중국공산당 지도부 인사들에게 '한국에 의한 한반도 통일'도 괜찮겠다는 의식을 심어 준 것이다.


늘 하는 얘기지만, 각 시도당 위원장들은 내 얘기를 잘 새겨 들어야 한다.


국제관계에서는, 특히 강대국 사이에는 영원한 적이나 영원한 대립관계는 있을 수 없다. 미국과 중국은 곁으로 보이기에는 적으로 보일 만큼 첨예한 대립관계로 보이겠지만, 앞으로 두고 보면 알겠지만, 두 나라는 서로 상생,협력관계로 나아 갈 것이다.


미국과 중국은 이미 합의가 끝났다. 그 합의 내용은 미국은 중국측에 무역보복을 중단하고, 중국은 미국에 의한 북한 핵과 대량살상무기를 제거 하는 것에 동의 했다. 다만, 남은 것은 러시아가 어떻게 나올것인지에 대한 숙제만 남아있다.


미국은 북폭에 앞서, 레임체인지(Regime change:정권교체)가 먼저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 이유는 핵 방지와 탄저균 같은 대량살상무기 때문이다.


레임체인지의 방법은, 첫번째로 참수부대를 이용한 김정은 제거의 방식이 있고... 하지만, 현정부에서 참수부대를 해체했다. 두번째로 경제적 압박을 통한 북한 내부의 정변을 유도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미 중국도 여기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북한으로 들어가는 4개의 송유관 중 이미 2개를 차단시켰다. 여기에서 중국의 고민은 북한내부 정변시 대량난민 발생에 대한 고민이 있다.


북폭은 가장 쉽고 간단한 문제지만, 약 300만명(북한 200만, 남한 100만)에 달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미국은 최대한 신중을 기하고 있다. 미국에 의한 북폭은 15분만에 끝나는 전쟁이다. 그러나, 나는 북한의 저항을 감안해 3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휴전선 일대에 700여곳에 이르는 장사정포가 있다. 전쟁이 나면, 장사정포에서 포탄이 발사되는 즉시 장사정포 발사지역 1곳에 6개의 타격비사일이 배치되어 있다. 북폭을 하게되면 북한 전역은 초토화 된다. 이 과정에서 남한 인구 100만명이 희생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고민은 '북폭에 의해 김정은을 제거하고 북한핵과 대량살상무기를 제거 하고 난 다음에 어떻 할 것인가?'에 있다.


미국은 '레임체인지'나 북폭을 통해 북한 내부에 친미정권이 들어서기를 기대하고 있고, 중국은 이를 경계하고 있다. 또한, 미국은 북폭이후 한국내의 반미감정이 높아가는데 대해 상당히 경계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무튼 미국은 레짐체인지를 하던, 북폭을 하던, 김정은을 반드시 제거 할 것이다.


이런 내용을 모르는, 홍XX, 박XX, 김XX 같은 것들이 이원집정부제를 위해 탄핵을 계획하고.......


(이하 국내 정치 관련 발언으로 이어짐.... 생략.. => 이부분 차 후 정리해서 다시한번 올리겠습니다.)


대표님의 결론 : 각, 시도당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현수막을 제작하여 반중시위를 하는 것은 괜찮다."


이상으로 반중집회와 관련한 중앙당 지도부의 입장을 정리해 봤습니다. 반중집회와 관련한 논쟁이 벌어질 경우, 대응 논리로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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