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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천녀유혼’ <사랑애몽> 22일 개막 앞두고 열기 고조

공연·문화계 및 지자체 등 일찍부터 ‘관심’…한 여름 공연가 흥행 돌풍 이끄나

매월당 김시습 첫 한문소설 ‘금오신화’ 중 ‘만복사저포기’를 원작으로 탄생한 창작극 ‘사랑애몽’(작/연출 홍석환, 작곡 홍정의)이 첫 공연(22일)을 앞두고 공연가 등 안팎으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매월당문학사상연구회 김승기 사무총장은 “만복사저포기에 많은 내용이 담겼는데 공연극으로 만들어지고 이슈화되어 매월당 선생 일대기가 저변에 많이 알려지면 더 바랄게 없다”며 “공연에도 관심이 많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작품 속 배경인 남원시청 관계자는 “만복사저포기의 남원시는 문화관광도시이자 국악의 성지로, 다양한 전통국악 공연이 열리는 곳”이라며 “공연을 통해 남원시가 더 잘 알려지는 계기가 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애몽’은 남원에 사는 양생이라는 노총각과 높은 신분의 여인이 맺어진다는 이야기다. 양생이 신비로움을 간직한 아름다운 여인과 시공간을 초월해 강렬한 사랑을 나누는 러브스토리이다. 그러나 여인의 정체는 죽은 원혼이었던 것. 한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할리우드 영화 ‘사랑과 영혼’, 홍콩 영화 ‘천녀유혼’과 비슷한 소재로 친숙하다.



원작 ‘만복사저포기’는 유·불·선 동양 철학 가치관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 또, ‘사랑애몽’을 통해 조선 천재 문인으로 유명한 김시습의 사상 전반을 약간이나마 음미해볼 수도 있다. 하지만 특유의 서정적인 러브스토리는 현대 관객에게도 무리 없이 다가가 호소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사랑애몽’은 전통연희 요소인 가(歌),무(舞),악(樂),희(戱)를 의인화한 네 명이 봉산탈춤 7과장의 구조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또, 판소리와 서도소리, 굿, 전통 춤과 창작무용, 발라드풍의 음악 등 장르 융합을 통해, 이제까지 맛보지 못한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구 뮤지컬과 달리 미니멀 한 코러스와 앙상블을 통한 동양예술 특유의 비움과 채움의 미학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흙수저’, ‘다포 세대’로 불리는 오늘날 젊은 청춘들의 연애 풍속도를 그림으로써 진실한 사랑의 의미를 찾는다. 유쾌한 세태풍자로 관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열기를 최고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사랑애몽’은 극단 거목 엔터테인먼트(대표 조윤서)가 준비한 창작극 프로젝트 1탄으로,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홍대 정문 앞 ‘더스텀프극장(The Stump)’ 무대에 오른다.

총기획을 맡은 주인공 역의 조윤서 대표를 중심으로 여승호·권성훈·양보나·김혜진·김무빈 배우와 연출가 홍석환의 조합이 더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화~금요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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