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KB국민은행, 광양보건대에 발전기금 전달

광양보건대, 광양만권 명문사립대학으로 '우뚝'

광양보건대학교(총장 노영복∙사진)가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으로부터 발전기금을 전달받는 등 광양만권의 명문사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광양보건대는 지난 20일 오후2시 광양보건대학교 회의실에서 KB국민은행 이길성 호남남(南)지역본부장과 김상철 광양지점장, 노영복 총장을 비롯한 대학본부 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KB국민은행은 광양보건대학교의 발전과 재도약을 바라는 마음에서 8천만 원을 대학 측에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KB국민은행이 2015년 2월에 대학과 맺은 상호 업무제휴협약을 통해 향후 7년간 5억 5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데 따른 것으로, 이번에 그 1차년도분을 전달했다.

KB국민은행의 대학발전기금 후원 결정에는 광양보건대학교가 교육과 취업에서 대외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교육의 질적인 면에서 특성화되어 있어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의 산업여건과 밀착된 우수한 대학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노영복 총장은 대학이 처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대학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고 대학과 업무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를 충실히 이행하려고 노력하는 은행 측에 사의를 표하고 이번 발전기금 후원이 대학의 혁신과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대학 관계자는 이번 KB국민은행의 지원이 대학의 발전을 바라는 지역민의 여망을 널리 확산시키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광양보건대 이동환 교수는 "현재 광양지역에서는 광양보건대학교를 지역의 중심 대학으로 굳건히 키우자는 공감대가 크게 확산되고 있고, 저변에는 KB국민은행 광양지점을 비롯한 지역 기업체와 상공인회 그리고 시와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의 이러한 협조와 지원 분위기에 힘입어 과거 설립자와 이사회의 비리를 극복하고 건실하고 투명한 대학, 지역의 사랑받는 대학,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보건대는 지난 4월부터는 교육부에서 선임한 관선이사들에 의해 대학이 운영되며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이사회에서는 대학의 제도 개선과 경쟁력 강화, 부정적 관행의 타파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