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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생활비 마련 목적 ‘생계형 신용대출’ 비중이 크게 늘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40대 신용대출 이용자 3명 중 1명은 신용대출의 용도로 ‘생활비 마련’을 꼽았다. 이자부담 상승과 다중채무자 확대 등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Nice R&C가 전국 만 20~64세 금융거래소비자 2만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신용대출의 가장 큰 이유는 생활비 마련으로 전체 응답자의 30%는 신용대출을 ‘생활비’로 이용했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신용대출을 받는 비중은 올해 30%로 지난해(25.4%) 대비 4.6%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3명은 생활비를 메우기 위해 신용대출을 받은 것이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생활비 신용대출 비중이 34.2%로 가장 높았다. 신용대출의 용도는 20대의 경우 주로 학자금 마련 등 ‘교육비’, 30대는 ‘부동산 및 전세 자금 마련’, 40대는 ‘생활비’, 50대는 ‘기존에 보유한 대출 상환’ 및 ‘자녀 교육비 마련’ 의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3년간 4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신용대출 이용률이 감소 추세인 반면, 20대의 신용대출 이용률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0대의 신용대출 비중은 지난해(18.9%)보다 올해(20.8%) 높아졌다. 남성은 유지세인 반면, 여성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로 흘러들어간 돈이 풀리지 않고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가구당 월평균 지출은 1분기에 350만2000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0.2%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러한 현상은 소비에 대한 성향 감소가 아닌 금전적인 질적 수준이 낮아지면서 가계 부채 상환이나, 생활 자금으로 소비가 되는데 영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 된다.

나이스알앤씨 팀장은 “신용대출 비중은 미미하게 줄고 있지만 생계형 대출 비중이 늘고 있어 가구의 자산건전성이 우려 된다”면서 “물가 상승과 실질 소득 감소로 살림살이가 팍팍해지면서 생활비 대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 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서민들의 불만 및 구제 제도의 홍보 및 지원 확대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가계 대출 총량 감소 및 고금리 신용채무 해결에 적합한 제도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 서민 지원 정책 자금 ‘햇살론’ 상품 이다. 요즘 같은 경기침체 속 상환능력을 높이기는 어렵지만, 정부에서 시행 중인 서민지원 금융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부채와 상환금액을 동시에 줄이는 것이 가능해 가계 부실위험을 줄일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경제의 뇌관으로 자리한 고금리 가계대출 및 개인 사업자의 부채를 효율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을 강구해야 할까? 만약 가계 대출 채무 중 높은 금리의 대출을 이용 중이라면 낮은 금리의 햇살론으로 갈아타기를 시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는 이자를 대폭감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개인 사업자 경우 고금리 대환 한도 또한 3000만원까지 가능하며 사업 운영자금 역시 2000만원까지 사용 할 수 있다.

정부가 지원하고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하는 햇살론은 직장인, 사업자, 프리랜서, 비정규직 등 소득 확인이 가능한 경우 아무런 차별이나 금리 변동이 없는 조건으로 연 이율 8~10%대 낮은 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햇살론전용상담센터에서는 바쁜 일과로 실시간 상담이 어려운 직장인 및 개인 사업자대표 들을 위하여 1:1 맞춤 상담으로 시간제 상담 예약을 운영 중에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간편 상담 신청 만으로 실시간 진행 현황 및 담당 상담사를 문자 서비스로 확인 할 수 있다. 무료 상담 대표 번호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 안내된 24시간 카카오톡 서비스로 간단 자격 확인 까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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