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6개 지역의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후보 13명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6명이 신청을 낸 서울 성북갑에는 권신일 정태근 등 2명의 후보로 압축하고 이달 중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선발하기로 방침을 결정, 당협후보들의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권신일 후보(45 사진 왼쪽)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관광정책학 박사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뉴미디어선임국장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 통신위원회 정책연구위원 △여의도 연구소 전문위원 △국회 부의장실 기획홍보비서관 △에델만코리아 부사장을 역임했다.
정태근 후보(51 사진 오른쪽)는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석사 △제1호 발로뛰는 국회의원 호민관 △중소기업과 골목상권 지키는 의원모임 공동대표 △서울시 정무부시장 △제18대 국회의원 △국회 일자리만들기 특위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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