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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6일, 서울 – 어느새 10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완연한 가을의 정취가 국내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 특히 그 중 가을의 절정을 느낄 수 있는 ‘순천만갈대축제’는 내일(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리는데, 국내의 대표적인 갈대밭이자 가을축제이다 보니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순천만정원에 위치한 순천에코트랜스(대표: 남기형)는, 스카이큐브와 함께 보다 즐거운 가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순천만갈대축제’ 여행 팁을 소개한다.

Tip 1. 스카이큐브(SkyCube) 온라인 사전 예매

㈜순천에코트랜스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 소형무인궤도차(PRT) 스카이큐브가 국내 여행 성수기 시즌인 가을을 맞이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일일 탑승자 수 4천 명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스카이큐브를 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모처럼 온 가을여행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탑승을 기다릴 수 있지만 계획한 일정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사람이라면 예상치 못한 인파에 당황할 수도 있는데, 온라인 사전 예매시스템을 이용하면 이와 같은 탑승 대기시간을 대폭 감소할 수 있다. 사전 예매 방법은 스카이큐브 공식 홈페이지(http://Skycube.co.kr) ‘예약/예매’ 메뉴에 접속하여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 그리고 탑승인원을 선택 후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스카이큐브 탑승 당일에는 정원역 매표소에서, 온라인상에서 결제할 때 사용한 카드 및 비밀번호를 제시하여 발권을 완료하고 직원의 안내에 따라 예약한 시간에 맞춰 스카이큐브에 탑승할 수 있다.

* 온라인 사전 예매는 탑승예정일의 최소 하루 전날 오후 6시 이전까지 가능

Tip 2. 문학관 역에서 순천만 가는 길의 풍경

순천만정원과 순천만을 잇는 스카이큐브를 타고 문학관역에 내리면, 한 쪽에는 알록달록 코스모스가 여기저기 피어있고 다른 한 쪽에는 동천습지가 가을의 옷을 입고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갈대축제가 열리는 순천만을 가기 위해서는 문학관 역에서 다시 정원역으로 돌아와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해서 갈 수도 있지만, 문학관역에서 코스모스 밭과 동천 습지를 지나 15분에서 20분 정도의 도보를 통해 갈 수도 있다.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는 자가용을 이용해 가는 것이 좋지만, 선선한 가을 날씨에는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산책하는 것을 추천한다.

Tip 3. 입장권을 단단히 챙기고 황금물결 가득한 순천만갈대밭으로

순천만갈대축제에 찾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여행코스는 ‘순천만정원’ 관람 후 ‘순천만갈대축제’로의 이동일 것이다. 특히 이 코스에서 종종 간과하기 쉬운 것으로 ‘입장권 분실’이 있는데, 순천만정원의 입장권을 무심코 버렸다가 순천만에 도착해서 입장권을 재구매 해야 하는 웃지 못할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순천만정원 입장권’에는 ‘순천만 입장권’도 함께 붙어 있으므로, 반드시 기억할 수 있는 곳에 지참하여 이동해야 한다. 아울러 순천 교류도시인 서울, 오산, 진주, 곡성, 구례, 완도 지역의 사람은 입장권 결제 시 신분증을 제시하면 50% 할인이 되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이처럼 스카이큐브를 타고 문학관역의 가을 풍경을 지나, 순천만의 갈대밭에 도착하면 마치 바다의 수평선이 보이듯 드넓은 갈대밭 수평선이 펼쳐지고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 여행하기 전 여행필수품인 셀카봉을 챙기고,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 그리고 황금빛 갈대밭을 사진 속에 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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