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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500만원, 20대 매체비평경연대회 개최

콘유협, 인미협, 실크로드CEO포럼 공동 주최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회장 강길모), 콘텐츠유통기업협회(회장 변희재), 실크로드CEO포럼(회장 김민준)이 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의 후원으로 20대 언론인 및 예비 언론인을 대상으로 매체비평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 기획은 지난 상반기 언론진흥재단의 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 언론인을 지망하는 20대들을 대상으로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매체관을 형성시키려 본격적인 홍보를 통해 진행되는 것이다.

매체비평 경연대회는 매체의 발전방향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갖춰야할 것은 물론, 이를 일반인들에게도 간결하게 설명할 수 있는 전달력을 평가, 원고지 20매 내외의 비평 칼럼 형식을 취하도록 했다.

뉴미디어, 인터넷, 신문과 방송, 매체경영 등 4개 분야에서 응모

매체비평경연대회는 IPTV 등 뉴미디어비평, 포털 등 인터넷비평, 신문과 방송비평, 미디어경영론 및 언론비평 등 4개 분야에서 공모된다. IPTV 등 뉴미디어 분야에서는 IPTV, 아이패드 등 뉴미디어의 홍수 시대에 과연 뉴미디어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할지 젊은 언론인의 시각이 정확히 드러나는 비평, 인터넷 분야는 기존 언론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인터넷포털에 대해 언론과 상생의 길을 찾아보려는 구체적 대안이 제시되는 비평, 신문과 방송 분야는 전통적으로 영향력을 갖춘 신문과 방송이 최근 이념 전쟁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는 비평, 미디어경영론 및 언론정책 분야에서는 다매체 시대에 젊은 언론인들이 언제 경영직을 맡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미디어경영에 대한 깊은 이해도가 동반되는 비평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응모 기간은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1주일 간 진행되며, 수상자는 11월 20일 경 발표되고 수상작은 미디어워치와 빅뉴스 등에 전문 게재된다. 또한 수상작을 모아 ‘대한민국 20대가 바라보는 언론’을 주제로 단행본 출판도 기획된다. 시상 내역은 최우수상 1편(상금 200만원), 우수상 각 분야별 1편 (상금 100만원), 장려상 각 분야별 2편(상금 50만원), 입선 분야에 관계없이 50편(상금 10만원) 등으로 총 상금 1500만원 규모다.

애초 이번 20대 매체비평경연대회는 미디어법 통과는 물론 ‘아이패드’ 등 뉴미디어의 대두, 기존 언론사들의 경영악화 등으로 2010년 이후 언론계는 지각변동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 기획됐다. 이런 상황에서 20대 젊은 예비언론인 및 언론인들은 한국 언론의 미래를 책임져야함에도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기득권세력의 선동에 이끌리고 있다고 본 것이다.

이번 매체비평 경연대회를 통해 20대 예비언론인들과 언론인들은 자신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언론계 및 대중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 또한 그간 이 행사를 통해 생각을 공유하는 젊은 언론인들과 언론사들 간 탄탄한 네트워크를 조성, 언론계의 격변기에 공동대응을 해낼 수 있는 인적 기반을 조성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기도 하다.

수상작 모아 단행본 출판, 각 언론사 신입사원 채용 기준 제시할 것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와 콘텐츠유통기업협회는 또한 수상작들을 모아 단행본을 출판, 향후 언론사들에 적극 알려 신입사원 채용 때 바람직한 매체비평관을 기준으로 삼고 예비언론인들도 이 기준에 따라 입사를 준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3개월 간 심층 교육을 실시, 시대에 필요한 능력을 갖춘 언론인들을 발굴해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재 시점으로 29세(1981년 11월1일 이후 출생자)라면 대학생, 현직 언론인 등 신분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매체 시대에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미디어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는 행사 취지문에서 “20대 언론인 스스로 2010년대의 언론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 결국 언론의 미래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젊은 언론인들의 매체비평관 역시 산업적 국제적 관점을 갖춰야 합니다. 이에 20대 예비 언론인과 언론인을 대상으로 매체비평 경연대회를 개최, 한국 언론의 미래를 열어나갈 젊은 언론인들에 새로운 매체관을 확립시켜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번 매체비평경연대회가 점차 악화되는 언론환경에서 젊은 목소리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여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대 예비언론인 및 언론인 매체비평 경연대회

주최: 콘텐츠유통기업협회, 인터넷미디어협회, 실크로드CEO포럼

후원: 언론진흥재단

주관매체: 미디어워치, 빅뉴스

기획취지: 20대 예비 언론인 및 언론인들의 매체관은 지난 10여 년 간 편향된 정치 논리에 영향을 크게 받고 있습니다. 대부분 신문과 방송의 보도를 이념적 기준으로 비판하는 낡은 매체비평관을 그대로 수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미디어법이 통과되면서 한국 미디어기업도 글로벌 경쟁 체제를 갖춰야 하는 것이 시대적 현실입니다. 특히 거대 포털의 영향력 확대에 이어 아이패드, 웹하드 등 뉴미디어 분야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이제 젊은 언론인들은 시대에 걸 맞는 매체비평관을 갖추는 것은 물론 언론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합니다.

언론인 스스로 2010년대의 언론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 결국 언론의 미래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젊은 언론인과 언론 지망생들의 매체비평관 역시 산업적 국제적 관점을 갖춰야 하며, 이는 젊은 언론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 돼야 합니다.

이에 20대 예비 언론인과 언론인을 대상으로 매체비평 경연대회를 개최, 한국 언론의 미래를 열어나갈 젊은 언론인들에 새로운 매체관을 확립시켜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인터넷 및 뉴미디어 발전을 선도해온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회장 강길모)와 20대와 30대 청년기업가들의 연합체인 실크로드CEO포럼(회장 김민준), 뉴미디어 상 콘텐츠 유통 개혁을 위해 힘써온 콘텐츠유통기업협회(회장 변희재)는 공동으로 ‘20대 예비 언론인 및 언론인 매체비평 경연대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응모자격: 29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1981년 11월1일 이후 출생)

응모기간: 2010년 11월 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제출자료: 원고지 20매 분량의 매체비평 칼럼(실명,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명기할 것)

접수방법: 이메일(suohg95@hanmail.net) 접수

연락처: 콘텐츠유통기업협회 변해룡 사무국장 (02-720-8828)

응모분야:

1) IPTV 및 뉴미디어

IPTV, 아이패드 등 뉴미디어 홍수 시대에 과연 뉴미디어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할지 젊은 언론인의 시각이 정확히 드러나는 비평

ex) ‘IPTV 가입자 수가 늘지 않는 이유’, ‘해외의 IPTV 현황’, ‘IPTV의 미래’, ‘트위터, 전 세계의 젊은이들을 움직인다’, ‘DMB는 자동차 이외의 시장은 없나’, ‘전자 종이신문의 시장성은 있는가’, ‘미디어로서 스마트폰의 기능’, ‘웹하드는 방송이 될 수 있는가’ 등

2) 인터넷

기존 언론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인터넷 포털에 대해 언론과 상생의 길을 찾아보려는 구체적 대안이 제시되는 비평

ex) ‘포털사이트 속 젊은 세대의 뉴스소비 습관’, ‘블로그의 시대는 끝났는가’, ‘미국 블로그와 한국 블로그의 차이’, ‘일본의 인터넷 홈페이지는 허술하다’, ‘인터넷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대안은 무엇인가’, ‘인터넷 신문 선정적 보도의 본질적 이유’ 등

3) 신문과 방송 비평

전통적으로 영향력을 갖춘 신문과 방송이 최근 이념 전쟁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는 비평

ex) ‘좌우 양진영 신문 간 소통은 가능한가’, ‘젊은 세대는 왜 신문을 읽지 않는가’, ‘한겨레신문의 역사적 사명은 끝났는가’, ‘조선일보의 젊은 세대를 위한 편집방향’, ‘MBC ‘100분토론’의 장점과 한계’, ‘역사드라마의 역사적 진실 왜곡 한계는’, ‘메이저리그와 프리미어리그의 스포츠 중계방식’ 등

4) 미디어 경영론 및 언론 정책

다매체 시대의 젊은 언론인들이 언제 경영직을 맡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미디어경영에 대한 깊은 이해도가 동반되는 비평

ex) '종편채널의 성공 방향', ‘루퍼트 머독의 공격적 미디어 경영방식’, ‘전문잡지의 경영 성과’, ‘남성잡지의 성공 비법’, ‘미디어법 개정 이후 보완 정책의 필요성’, ‘신규방송사의 시장진입을 위한 경영적 대안’, ‘아시아 대중문화 채널, 가능한가’, ‘침체된 영화잡지의 새로운 경영법’ 등

시상내역:

1) 최우수상: 전 분야 중 1편 (상금 200만원)

2) 우수상: 각 분야별 1편 (상금 100만원)

3) 장려상: 각 분야별 2편 (상금 50만원)

4) 입선: 분야에 관계없이 약 50편 (상금 10만원)

수상작 홍보: 수상작은 미디어워치, 빅뉴스 등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소속사들에 전문 게재되며, 시상식을 겸해 20대 언론인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수상작과 토론자료를 묶어 단행본을 출판, 각 언론사에 보급할 예정

수상자 혜택: 수상자들은 콘텐츠유통기업협회, 인터넷미디어협회, 실크로드CEO포럼이 주최하는 언론인교육과정을 무료로 이수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워치 등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소속사에서 객원기자 또는 칼럼니스트로 활동할 수 있다

* 미디어워치 75호에는 접수기간이 10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되어있으나, 대학의 중간고사 기간을 감안하여 11월 7일부터 11월 14일까지로 조정했습니다.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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