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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매체비평경연대회 심사결과 발표

트위터, 스마트TV, 뉴스 콘텐츠 유료화 등 뉴미디어 대세

콘텐츠유통기업협회(회장 변희재), 인터넷미디어협회(회장 강길모), 실크로드CEO포럼(회장 김민준)이 공동 주최하고 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 ‘20대 매체비평경연대회’ 심사결과가 확정되었다.

상금 200만원의 대상에는 'IPTV 및 뉴미디어‘ 분야에 지원한 최시정씨의 ’트위터의 전통매체가 해야할 역할‘이 선정되었다. 각 분야 상금 100만원의 우수상에는 ’IPTV 및 뉴미디어‘ 분야의 김지은씨의 ’국내 스마트TV의 발전 방안‘이, ’미디어경영론 및 언론정책‘ 분야의 나웅민씨의 ’신문의 온라인 콘텐츠 유료화, 충분히 승산있다‘가, ’신문과 방송 비평‘ 분야의 남기엽씨의 ’PD저널리즘을 위한 발전적 제언‘이 각각 수상했다.

반면 ’인터넷‘ 분야에서는 심사위원들 간의 격론 끝에 우수상 수상작을 내지 못했고 상금 50만원의 분야별 장려상으로 이채현씨의 ’ 편향된 게이트키핑과 선동된 여론의 바다‘, 이국희씨의 ’타진요와 사이버 민주주의‘, 이슬씨의 ’뉴스의 ‘compact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선정되었다.

또 다른 분야의 장려상 수상작으로는 ‘IPTV 및 뉴미디어’ 분야에서 김준영씨의 ‘20대가 말하는, 20대에 관한 오해와 진실’, 민무홍씨의 ‘미디어 매체로서 스마트폰’이, ‘미디어경영론 및 언론정책’ 분야에서 박한아씨의 ‘케이블 채널, 종합편성채널과의 본격적 경쟁 시대에 지상파TV가 나아가야 할 길’, 한여름씨의 ‘미래를 여는 언론을 위하여’가, ‘신문과 방송 비평’에서는 이유섭씨의 ‘자위사관, 그 위험한 이면(裏面)’, 이지예씨의 ‘What is the thing that you're fighting for?’가 선정되었다.

이번 매체비평경연대회의 심사위원으로는 몇몇 현직 기자들의 스케줄 상, 발표된 부분과 변동이 생겨 최종적으로, 문재완 외대 법대 교수, 최현정 동아닷컴 뉴스파트장, 김용호 스포츠월드 연예문화부장, 이문원 미디어워치 편집장, 김주년 인터넷미디어협회 대표 기자, 이동훈 공정언론시민연대 정책실장, 이준희 인터넷기자협회 회장, 김민준 실크로드CEO포럼 회장, 김태오 콘텐츠유통기업협회 정책위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었다.

총 49편의 응모작 중 일단 각 분야별로 4편씩 16편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뉴미디어 분야로 응모작이 몰려 이 분야에서 한 편을 더 추가 최종 17편을 선정했다. 이들 17편에 대해 ‘내용의 독창성’, ‘구성의 논리성’, ‘문학적 완성도’, ‘언론발전 기여도’ 등 총 4개 항목에서 최고 10점에서 최저 5점으로 각 심사원들이 채점하여 이를 합산하였다. 대체로 이 점수 순서대로 수상작이 결정되었고 최시정씨의 ‘트위터의 전통매체가 해야할 역할’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그러나 높은 점수를 얻었음에도 주최 측이 전제한 20매 전후 분량을 훌쩍 뛰어넘는 40매 분량의 응모작의 경우는 심사위원들의 조정 과정을 통해 입선작으로 하향조정하기도 했다. 또한 우수상 수상작을 내지 못한 ‘인터넷’ 분야의 경우 후보작 세 편 모두 조금씩의 결격 사유가 지적되어 3후보작 모두 장려상으로 처리했다. 이외에도 각 분야에서 상금 10만원의 총 36편의 입선작이 선정되었다.

주최 측은 11월 30일 오후 3시, 광화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상장과 상금수여 확인증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대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수상자 모두 참석해야 하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수상자의 경우 언론재단 측과 상의하여 처리하는 방안을 상의 중이다.

한편 11월 29일자 발간되는 주간 미디어워치에서는 수상작품을 수록하고 구체적인 심사평 등 분석 기사가 게재될 예정이다.


20대 매체비평경연대회 수상 내역

대상: 최시정 (트위터의 전통매체가 해야할 역할)

우수상: 김지은(국내 스마트TV의 발전 방안), 나웅민(신문의 온라인 콘텐츠 유료화, 충분히 승산있다), 남기엽 (PD저널리즘을 위한 발전적 제언)

장려상: 이채현 (편향된 게이트키핑과 선동된 여론의 바다), 이국희 (’타진요와 사이버 민주주의), 이슬 (뉴스의 ‘compact’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김준영 (20대가 말하는, 20대에 관한 오해와 진실), 민무홍 (미디어 매체로서 스마트폰), 박한아 (케이블 채널, 종합편성채널과의 본격적 경쟁 시대에 지상파TV가 나아가야 할 길), 한여름 (‘미래를 여는 언론을 위하여) 이유섭 (자위사관, 그 위험한 이면(裏面)), 이지예 (What is the thing that you're fighting for)

입선: 강수현(신문 뉴미디어를 넘어 돌아온 미디어로), 권은율(정이없는 소셜 네트워크), 김결(뉴미디어와 올드미디어의 화해), 김보경(포털 속 젊은 세대의 뉴스소비 습관과 선정적 보도의 본질적 이유), 김보람(기존언론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순간, 포털은 언론이 아니다), 김성은(이념 대립의 장 언론, 이제는 소통이다), 김신식(가끔은 분절된 너의 몸을 보고 싶을 때가 있다), 김용규 (소셜미디어를 두려워하라. 그리고 소통하라), 김용현(특정 신문사들의 편향된 관점으로 보는 이념적 기준 차이는 극복될 수 있는가), 김은주(인터넷 신문의 선정적 보도의 본질적 이유), 김정명(웹하드의 합법화 방안), 김정인(그러므로, 대물이 되어라), 김현정(Social Network, 그들만의 사회 - 소통은 없다?), 김혜승(언론의 새로운 수용자 ‘디지털 네이티브’), 노상우(신문시장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박나리(인터넷 신문의 한계와 미디어가 나아가야 할 길), 박재원(신문의 위기를 낫게 할 올바른 처방전), 배중현(르몽드, 프랑스 그리고 대한민국 언론), 신동혁(신문 어디까지 갈 것인가? - 뉴미디어의 등장과 위기의 신문 그 방향은), 신철우(신문의 위기와 원인, 대안에 대한 명료한 구분 필요), 윤혜원(Go to the Real-B(broadcasting)), 이규범(지상파채널의 위기와 대응방안), 이동기(SNS마케팅 활용방안 및 발전방향), 이명선(신문, 종이를 버리고 스마트폰 안으로), 이영제( 트위터와 블로그로 허물어지는 벽), 이청(뉴미디어, 대중과 열린 소통을 하고 있는가?), 전수인(가상공간 내 신중과 침착 그리고 책임의 조화), 전인배(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매체 지향), 정은혜(한국의 '진보와 보수', 이제 변화가 필요하다), 정하영(웹 2.0 시대, 드라마 미디어의 소통), 조성부(과연 미디어는 이윤창출을 위한 기업인가?), 조형준(국내 SNS의 현 상황과 발전 지향적인 보완방안), 최새롬(스마트폰 시장을 빗대어 본 뉴미디어의 발전 방향), 최창순(누가 타블로를 울렸는가? - 이 시대 언론의 진정한 역할), 한현정(한국의 뉴욕 타임즈는 불가능한가?), 김현정(IPTV, 시청자와의 진정한 소통은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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