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임지수기자]LG텔레콤의 홈페이지가 5개 패밀리 사이트를 하나로 묶어 서비스 기능을 대폭 개선시킨 고객맞춤형 통합 홈페이지로 새롭게 태어났다.
LG텔레콤은 지금까지 대표 홈페이지(www.lgtelecom.com), 사이버고객센터(www.mylgt.co.kr), 폰앤펀(www.phone&fun.co.kr), 캔유(www.canu.com), 텔레매틱스(www.lgtnavi.com) 등 5개 사이트를 별도 운영, 고객들이 관련 사이트를 찾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통합 홈페이지는 기존 홈페이지 디자인을 고객중심 지향적으로 전면 개편하고 통합홈페이지 메인화면에 퀵메뉴를 만들어 요금청구서 조회, 각종 서비스 신청·변경 등 클릭 한번으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와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고객들이 직접 만든 손수제작물(UCC)을 홈페이지에 게시할 수 있도록 ‘모바일UCC’ 등 UCC 전용공간을 별도로 만들었으며 우량고객클럽을 개설해 시사회, 공연, 여행 등을 제공함으로써 홈페이지 접속이 잦은 고객 및 VIP고객에 대한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또 웹사이트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관련 서버를 대폭 증설하는 등 통합 홈페이지를 찾는 고객이 보다 쉽고, 재미있고, 빠르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LG텔레콤은 강조했다.
한편 LG텔레콤은 통합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UCC전용공간에 올린 고객의 게시작 중 매월 우수작을 선정해 총 100만원의 상금과 영화예매권을 제공하고 홈페이지에 숨겨진 다섯 가지 아이템을 찾으면 즉석추첨을 통해 홈씨어터, 게임기, 핸드폰, MP3 등 경품을 제공하는 ‘즉석당첨! 보물찾기!’ 이벤트를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임지수기자 l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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