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조호열외교통상부가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첫 포문을 열었다. 9월 13일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동아시아주간개막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로 그동안 문화적 교류가 없었던 나라들의 영화와 예술공연을 직접 체험할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유명환 차관(외교통상부)은 개막선언에서 동아시아는 다채로운 문화 다양성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상호 문화교류의 도약을 위한 자리로 동아시아주간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인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문화라고 할 수 있을것이라며 동아시아주간행사가 동아시아공동체 실현을 위한 원동력으로 작용하길 기대한다며 개막을 선언했다. 뒤이은 축하동영상 메시지에서 김명곤 문화관광부장관은 동아시아는 문화산업의 많은 가능성을 지닌곳이라며 동아시아주간이 확대되어 동아시아 전역에서 상호문화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동아시아가 하나의 공동체로 성장할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축하메세지를 전달했다. 임권택 감독도 동아시아 영화 교류전이 각국의 삶과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아시아 공동체로서의 문화확대를 기대한다며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카스트렌쎄 주한 필리핀 대사도 아시아지역 통합을 위한 문화교류의 확산을 기대하며 특히 한국의 지
*사진설명 :일본 최고의 가수 나카시마 미카 ⓒ나카시마 미카 "반한류형성은 교류하는 상대국의 콘텐츠를 소비해주지 않기 때문" 최근 한류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상호문화교류가 중요한 열쇠가 될것이라는 주장이 제시됐다. 박재복 차장(MBC 글로벌사업본부)은 7일 열린 토론회에서 "한류가 문화의 상호교류 기조를 무시하고 일방적 문화침투로 비춰져 상대국의 반한류/ 혐한류 기류를 스스로 자초한 것"이라며 "더욱이 한류시장에서 품질경쟁으로 시장넓히기가 아닌 가격경쟁으로 인해 콘텐츠의 질적 퀄러티가 낮아져 경쟁력이 약해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원소강 대표(대만 Gtv 한국)는 최근 한국드라마의 품질이 매우 낮아졌음을 지적하고 "내용도 뻔하고 구매단가가 비싸 아무리 탑스타가 출연한 작품이라도 구매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반한류는 대만에도 있고 중국에도 있으며 어디든 반드시 있다. 이는 교류하는 상대국의 콘텐츠를 소비해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정윤경 교수(순천향대) 역시 "소수국가에 소수콘텐츠를 가지고 승부를 보려하는 한류는 결국 붕괴의 위험을 안고 있는 것"이라며 "상대국의 콘텐츠가 시장에서 소비되지 않는다 해도 일정부분 수입/소비해 주어야 장기
변희재 대표(포털피해자모임 대표) 포털사들이 나와의 논쟁 꺼려 초대 되지 않았다 지난 31일 열린 포털뉴스서비스 피해구제에 대한 토론회에 포털피해자들이 초대받지 못했다. 변희재 대표는 토론회 참석에 관련 주최측인 노웅래의원실 김성곤보좌관과의 통화에서 변희재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할 경우 다른 토론자들을 참여시키기 어려워 초대할수 없었다고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변희재 대표는 피해자들 빠진 피해구제논의가 무슨의미를 갖겠냐며 다소 격앙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변희재 대표는 토론회에서 포털의 뉴스 편집권력의 남용을 지적하면서 유독 포털 편집부서만 베일에 가려져 있다. 이를 투명하게 공개운영토록 해야 할것이라고 주장하며 지난 1년간 포털피해에 관련한 토론 및 공청회, 일간지 칼럼기고등을 통해 문제제기를 해왔지만 정작 포털에는 단 한번도 중요하게 다루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포털사들이 자사에 불리한 뉴스는 우선 삭제 및 배치조정을 통해 여론을 조작하는 사실상, 언론권력을 남용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하여 티비원의 관계자는 최근 포털 뉴스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받았다면서 포털이 계속적으로 뉴스서비스를 하고 싶다면 차라리 분사하여 정식언론으로서 사업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