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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엔터테인먼트의 야심작 ‘원더걸스(Wonder Girls)'가 6일 뮤직비디오 예고편과 음원을 멜론을 통해 공개한다.

원더걸스의 이번 싱글앨범은 가수 겸 제작자인 박진영이 총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타이틀 곡인 타이틀곡인 ‘아이러니(Irony)’를 포함, 댄스곡 2곡과 발라드 1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앨범 자켓은 유명 사진작가인 조선희가 맡아 원더걸스의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MTV 원더걸스‘에서 보여준 기존의 모습과 다른 신선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90초 버전이 먼저 소개되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는 비의 ‘It’s Raining’, ‘I’m Coming’ 등을 제작한 장재혁이 메가폰을 잡았다. 바람 피는 남자친구를 찾아내 현장을 덮친다는 가사의 내용을 반영한 이 뮤직비디오는, 최첨단 시설과 깜찍한 상상력, 그리고 각 멤버들이 뿜어내는 매력들이 어우러져, 올 최고의 뮤직비디오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원더걸스의 데뷔는 JYP 트레이닝 시스템의 역량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음반의 프로듀싱부터 믹싱, 자켓 촬영, 뮤직 비디오 촬영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최고만을 기용해 일을 진행했다. 기존에 미숙한 느낌으로 시작한 아이돌 여자 그룹과는 확실한 차이를 둘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빅뉴스
semyaje2@media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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