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Genesis)가 풀 체인지 모델을 출시한지 1년이 지났다.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3배나 많이 판매되는 등, 고객들은 주문 후 실제 차를 인도받기까지 최소 2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 4월말부터 미국 수출을 시작한 후 5~10월 현지 판매량은 1만1,31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증가했다. 또 유럽 시장에서도 출시되면서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현대차 신차들의 월등한 기술력을 보면 가장 까다로운 고객들이 몰려 있는 미국시장에서 왜 선전하고 있는지 답이 나온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첨단 세단’의 조건으로 △ 검증된 후륜구동 체계 △ 6기통 이상의 안정된 엔진 △ 자동 6단 이상의 기어 등을 거론한다.후륜구동 세단은 전륜구동에 비해 승차감이 뛰어나다. 고속으로 달릴 경우에도 전륜구동의 경우처럼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지 않기 때문에 ‘피쉬 테일’(빠른 속도로 헤엄치는 물고기의 꼬리처럼 차의 뒷부분이 흔들리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전륜 차량에 비해 앞뒤 무게 배분이 잘 돼 있기 때문에 코너링에서도 차량이 한쪽으로 쏠릴 가능성이 적다.6기통 이상의 자체 엔진을 보유하는 것 역시 승차감이라는 측면
한국과 미국 정부가 전시작전통제관(전작권) 전환 시기를 재연기하기로 합의했다. 한민구 국방장관과 헤이글 미 국방장관은 펜타곤 미 국방부 청사에서 지난 10월 24일 열린 한미 연례 안보협의회(SCM)에서 시기가 아닌 조건에 기초해 전시작전권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에 합의한 전환 조건의 핵심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유사시 국군이 얼마나 대응 능력을 갖췄느냐다. 또한 전작권 환수 뒤 연합 방위를 이끌 한국군의 핵심 군사능력, 북한의 비핵화 진전 등 안보 환경도 3대 조건에 포함됐다. 양국은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와 북핵 선제타격을 위한 ‘킬 체인’이 구축되는 2020년대 중반을 전작권 전환의 적절한 시기로 보고 있다. 이어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현재 2만 8천500명 수준인 주한미군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고, 핵우산과 미사일 방어를 포함한 확장 억제를 강화할 것이라는 공약도 재확인했다. 연방제 통일론자 문재인, ‘군사주권’ 운운하며 맹비난한미 양국의 이같은 결정에 대해 친노좌익 인사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과거 ‘연방제 통일’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0월 27일 국정감사에서 “전작권
KBS가 제25기 시청자위원회를 구성하면서 KBS 의 문창극 보도에 비판적 목소리를 내온 시청자위원들을 비롯, 지난 제24기 시청자위원들을 사실상 모두 교체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KBS는 지난 8월29일 KBS 시청자위원회 홈페이지(http://office.kbs.co.kr/audience)를 통해 이덕승 위원장을 비롯 제25기 시청자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새 시청자위원들 중에서 기존 제24기 시청자위원들 중에서 연임된 이는 대한변협 공보이사 출신의 박형연 위원 한명 뿐으로, 기존 15명 중에서 무려 14명이 교체됐다.제21기, 22기 KBS 시청자위원을 지낸 한 인사는 이에 대해 “시청자위원은 임명이 되면 통상 2년 이상 연임되기 마련이며, 보통은 15명의 시청자위원들 중에서 절반 이상은 연임되는 것이 관례였다”면서 “이번처럼 1명을 제외하고 전원 교체된 경우가 시청자위원회 역사상 과연 있었는지 의문”이라고 입장을 전했다.KBS 시청자위원을 지낸 다른 인사도 이번 시청자위원 사실상 전원교체에 비판적 입장을 전했다. 이 인사는 “좌익 언론으로부터 위원 대거 교체라며 지적을 받았던 지난 제24기 시청자위원회의 경우도 제23기 시청자위원회 위원 중에서
전 국토를 폐허로 만들었던 6.25 전쟁이 휴전한 때로부터 3년 뒤인, 1956년에 만들어진 논문작성법 문헌이 발견됐다. 2000년도 전까지 우리 학계에 인용과 표절에 대한 기준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표절자들의 주장을 무색케 하는 자료다. 무려 60여 년전에 발간됐던 논문작성법 문헌의 발행자는 고 서복환 전 이리학원 이사장이다. 그는 1961년 전북 익산시에 소재한 이리학원을 인수한 뒤 이사장을 역임했다. 서 이사장은 당시 서울특별시 종로구 견지동에 위치했던 일한 도서출판사를 직접 운영하며 1956년에 ‘논문작성법’을 발간했다. 황의원 연구진실성검증센터장은 “이 문헌에 나오는 인용법이라든가 각주 및 출처표기에 관한 내용은 2014년에 나온 논문작성법 자료들과 비교해도 크게 차이가 없다”며 “게다가 논문작성법을 자침(나침반)에 비유해 학생들의 논문 쓰는 고통을 덜어 주겠다는 편찬자의 의도도 밝혔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에서 밝힌 해당문헌의 서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논문은 연구의 기록이며 과학적인 문서이다. 개인과 집단이 심혈을 경주(기울여 쏟은)한 연구도 연구 그 자체에 의의가 있는 것이 아니라 논문의 형식으로 된 과학적 기록이 이루어짐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이하 선관위)가 본지 미디어워치의 논문표절 관련 기사들에 대해 기사 제목 과장 등의 사유로 엄중 '경고' 조치를 취한 가운데, 본지가 선관위에 재심청구서를 재중했다. 본지는 5월 30일 송부한 재심청구서에서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본지의 논문 표절 ‘의혹’ 보도와 관련하여 보도의 제목이 내용을 과장하였다고 지적하고 있으나, 논문 표절의 사안은 단순히 당사자가 자백을 하지 않아 ‘의혹’이나 ‘혐의’라는 문구를 사족(蛇足)으로 삽입할 뿐, 객관적으로는 단지 관련 문헌들과 지침만으로도 사실관계가 DNA 친자 조사 이상으로 명확하게 떨어지는 사안으로서, 본지의 해당 보도들도 모두 보도의 제목이 기사의 내용을 어떤 식으로든 과장하는 것이 전혀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 논문 표절 검증 내용은 기사에도 그대로 전재돼 있다”며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가 전문성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 사안에 대해서 행여 논문 표절이 제기된 후보자 측의 이의신청만으로 본지에 ‘경고’를 보낸 것은 아닌지 우려되며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동일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앙선관
30일 오후 연구진실성검증센터 황의원 센터장이 최문순 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지사 후보를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 위반 및 형법 제307조(명예훼손) 위반 혐의로 영등포경찰서에 전격 고소했다.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 측 고소에 이어 이번에도 본지 측(변희재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 이문원 주간 미디어워치 편집장, 황의원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센터장)을 대표해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 측 고소를 주도한 황의원 센터장은, “논문 표절 문제와 관계된 최문순 후보 측의 위법혐의는 오거돈 후보 측의 위법혐위와 기본적으로 같다”면서 “다만 오거돈 후보 측은 오거돈 후보 본인까지도 나서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본지 측에 대한 음해를 시전한 것과는 달리, 최문순 후보 측은 단지 선대위 차원에서만 위법을 저지른 것으로 보여 이번 고소에서 최문순 후보 본인은 일단은 고소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황의원 센터장은 “피고소인인 최문순 후보 선대위 책임자(수석대변인 진선미 국회의원으로 추정)는, 최문순 후보 당선을 목적으로 최 후보 석사논문의 표절 혐의를 언론 앞에서 전면 부인하고, 후보 신상 및 행위 관련 강원 유권자들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했기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를 저
29일 오후 연구진실성검증센터 황의원 센터장이 오거돈 무소속 부산시장 후보를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 위반 및 형법 제307조(명예훼손) 위반 혐의로 영등포경찰서에 전격 고소했다. 본지 측(변희재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 이문원 주간 미디어워치 편집장, 황의원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센터장)을 대표해 이번 고소를 주도한 황의원 센터장은 “오거돈 후보 측은 부산시장 당선을 목적으로 오 후보 박사논문의 표절 및 대필 혐의를 언론 앞에서 전면 부인하면서 후보 신상 관련 부산 유권자들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했기에 이것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를 저지른 것이다”면서 “아울러 오 후보 측은 오 후보 박사논문의 표절 및 대필 혐의를 제기한 본지 측을 두고 ‘새누리당의 앞잡이’(오거돈 후보 본인), ‘논문표절 사기집단’(오거돈 캠프 차진구 대변인)이라는 식 음해성 허위발언을 언론을 앞에 두고 하였기에 역시 형법상 명예훼손죄를 범한 것이다”고 고소 사유를 밝혔다. 본지측을 음해하며 검찰 고발을 공개한 행위도 역시 위법행위 황의원 센터장은 지난 26일 오거돈 후보측이 본지 측을 언론 앞에서 검찰에 공개고발한 행위도 역시 위법행위로서 이번 고소 사유에 포함이 된다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