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준 원장을, 북한정권과 남한의 종북좌파 세력이 몰아내려고 하는 가장 큰 이유도 국정원의 혁혁한 反共 투쟁에 있을 것이다. 朴 대통령이 가장 잘한 인사는 南在俊 원장이고, 李明博 전 대통령이 가장 잘한 인사는 金寬鎭 국방장관이다. 두 사람은 한국인의 축복이다. 최근 며칠 간 나는 TV 조선 인터뷰 ‘판’, MBN의 뉴스와이드, 채널A의 '시시비비'에 나가 국정원 증거 조작 의혹 사건에 대하여 질문을 받고 이렇게 말했다. “이 사안은 검찰 수사를 기다려 문책 범위를 결정해도 늦지 않다. 국정원의 정보 협조자인 김 씨가 자살 기도를 하면서 남긴 글을 너무 믿어서도 안 된다. 정보의 세계는 복잡하다. 정보 협력자들은 2중, 3중 첩자 역할도 하는 경우가 있다. 언론과 정치가 敵(적)의 정보 공작에 넘어가면 國益(국익)에 自害(자해) 행위를 하게 된다. 그런 예가 있다. 2차 대전 전에 소련의 유명한 장군 미하을 두카체프스키를, 히틀러가 역정보 공작으로 제거하였다. 나치 독일의 정보기관은 소련 정보기관을 상대로 두카체프스키가 독일 편인 것처럼 허위정보를 흘렸다. 의심 많은 스탈린은 두카체프스키를 비롯한 군 지휘부를 집단적으로 처형했다. 1941년 6월 독일군이 소
최근 나온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최종본을 검토하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였다. 작년 10월 교육부가 8종 교과서 출판사에 내려 보낸 '고교 한국사 교과서 수정 보완 사항' 표에 驚天動地(경천동지)할 대목이 있었다. 교학사 교과서는 307쪽 '남한에서의 정부 수립과 유엔'에서 이렇게 기술하였다. 교육부는 이 기술에 대하여 이렇게 지적, 수정 권고를 하였다. 교학사 교과서는 이 수정 권고를 받아들여 '건국'을 빼고 로 고쳤다. 대한민국 교육부가 '대한민국 건국'이란 말을 금지어로 지정한 것이다. 반역자나 저능아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다. 첫째, '건국' 금지어 지정은 朴槿惠(박근혜) 대통령을 모욕하는 행위이다. 朴 대통령은 작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하여 '대한민국 건국'이란 표현을 했다. 둘째, 李明博(이명박) 정부가 2008년 8월15일을 '건국 60주년 기념일'로 경축한 것을 부정하는 짓이다. 셋째, 김대중 정부가 1998년 8월15일을 '건국 50주년 기념일'로 경축한 것을 부정하는 짓이다. 교육부처럼 '대한민국 건국'이란 용어 사용에 반대하는 집단은 한반도에서 북한정권과 從北(종북) 및 좌파세력뿐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국가이고,
국정원 측은 민주당과 언론이 국정원 트윗글과 관련하여 조작, 왜곡, 과장하고 있다고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 국정원 측은, 이라고 지적한다. 검찰이 확인한 트윗ㆍ리트윗글 수는 2,233건이며, 이 중 국정원 직원이 직접 작성한 트윗글은 139건(6%)에 불과하고, 다른 사람이 쓴 글을 리트윗한 글이 2,094건(94%) 이란 것이다. 민주당ㆍ언론 등에서 국정원 직원이 게시했다고 주장하는 주요사례 41건 중 30건은 국정원 직원이 게시한 것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고, 국정원 직원이 올린 글은 직접 쓴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쓴 글을 리트윗한 3건뿐이며, 나머지 8건은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특히 민주당 및 일부 언론에서, 국정원 직원이 쓴 노골적인 정치개입 글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박근혜 후보 후원계좌 안내, 대선승리로 가는 큰 힘이 됩니다”, “박근혜의 친근한 미소, 문재인의 놀란 토끼눈, 안철수의 느끼한 능구렁이 얼굴”, “문재인 대북관은 간첩 수준이었다”, “문재인 부친은 인민군 장교 출신?” 등 글은 국정원 직원글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것이다. 검찰 공소장에 의하더라도 5만5,689건 중 절반 정도인 2만8,317건만 국정원 직원글로 확인
오늘(11월 17일) 나온 月刊朝鮮 12월호에는 논란이 되고 있는 노무현-김정일 대화록의 핵심 내용을 확인한 기사가 실렸다. 趙甲濟(조갑제닷컴 대표) 기자가 쓴 추적기사인데 대화록의 전체적 구조와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1. 김정일 앞에서 노무현은 시종 굴종적 자세를 보였다. 2. NLL을 영토선으로 포기한다는 전제하에 공동어로 水域 등을 제안하고, 김정일은 '관련법을 폐기하시오'라고 말한다. 3. 한국 여론이 反美親北化 된 것을 자랑하듯이 말한다. 4. 북한급변 韓美 대책인 5029계획을 자신이 막았다고 자랑한다. 5. 핵개발을 포기하라는 요구를 하지 않는다. 6. 국군포로와 납북자 송환 요구도 하지 않는다. 7. 수많은 對北 지원 제안에 놀란 김정일이 '정권이 바뀌는데...'라고 하니 노무현은 '그러니까 쐐기를 박아야 합니다'라는 취지의 말을 한다. 8. 대화록을 읽은 이들은 '대한민국의 품격을 해칠 수준' '화가 나서 다 읽을 수 없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월간조선 기사 발췌 盧-金 대화록 공개하면 '대한민국의 품격'에 문제가 생긴다? 지난 10월25일 국회 운영위원회는 대통령실에 대한
1987년 12월1일 바레인 공항에서 대한항공 폭파범 金賢姬(김현희)씨가 자살하기 위하여 담배 개비 안에 든 독약 앰플을 깨물었을 때 옆에 있던 바레인 경찰관들이 덮치지 않았더라면, 그리하여 金씨가 앰플 끝만 물어뜯어 氣化(기화)된 독약을 조금 마시고 기절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범 金勝一(김승일)처럼 죽어버렸더라면 그 뒤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경찰관들이 金賢姬씨를 덮치는 순간 옆에 있던 金勝一은 독약 앰플을 깨물어 그 자리에서 죽었다. 그가 소지한 여권은 일본인 蜂谷眞一(하치야 신이치) 명의로 되어 있었다. 金賢姬의 여권은 하치야 신이치의 딸인 蜂谷眞由美(하치야 마유미)로 되어 있었다. 범인은 일단 두 일본인으로 발표되었을 것이다. 바레인과 일본 경찰이 여권을 조사하여 위조임을 밝혀내는 데는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그 사이 세계언론은 “중동에서 활약하는 일본 과격파가 대한항공기를 폭파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를 쏟아냈을 것이다. 일본 경찰은 여권이 위조되었으므로 두 屍身(시신)의 주인공이 일본인은 아니란 주장을 할 순 있었겠지만 북한 공작원이란 증거를 대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북한공작원일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해도 믿는 이들은 적었을 것이다. 그 사이 한국
지난 5월5일 매일경제(인터넷판, 이재철 기자 / 김동은 기자)는 고 보도하였다. 부산이란 지명 다음에 '지역 명문 고교 K고'라고 했으니 부산의 명문고인 경남고를 연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K고가 광주일고라고 생각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매일경제 신문이 '광주일고'란 이름을 감춰주기 위하여 고의로 '광주지역 명문고'라 쓰지 않고 '지역 명문고 K고'라고 하여 결과적으로 경남고가 피해를 입도록 했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 제목도 이라고 적었다. 이라고 하든지 이라고 했어야 옳다. 이 신문은 이어서 고 보도하였다. 신문은 또 . 기사 전체에서 K고가 네 차례 등장하는데 한 번도 '광주 명문고'라고 明記하지 않아 '지역 명문고'인 경남고를 연상시키도록 하였다. ,,,,,,,,,,,,,,,,,,,,,,,,,,,,,,,,,,,,,,,,,,,,,,,,,,,,,,,,,,,,,,,,,,,,,,,,,, MBC의 反경상도-親전라도 보도 사례 영포회(영일-포항 공무원 모임)는 이름을 노출시키고, 광주일고는 ‘특정지역 명문고’라고 덮어 부산고와 경남고가 피해를 보도록 誤導. 趙甲濟 작년 7월3일 MBC 뉴스는 이렇게 보도했다. 지난 5월5일 MBC 뉴스는 이렇게 보도했다
4·27 경기 성남 분당乙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와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21일 지역방송 TV 토론회에 나왔다. 姜 후보는 "천안함이 북한의 소행인가"라고 질문하였다. 민주당 대표인 孫 후보는 "나는 정부의 발표를 믿는다고 黨 대표로 공식적으로 말했다. 색깔론으로 몰고 가면 안 된다"라고 답했다. 孫 후보는 對北 정책의 방향에 대해 "전쟁은 안 된다. 화해 협력으로 가야 하며 그래야 北이 개혁·개방할 수 있고 대한민국도 경제적 이득을 얻는다"고 했고, 姜 후보는 "對北 정책의 원칙이 있어야 한다. 核 포기 담보를 받고 천안함·연평도에 대한 사과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姜 후보는 "(함께 후보 단일화를 한) 민노당은 6·25가 남침인지 북침인지도 의심한다는데"라고 따졌다고 한다. 이에 孫 후보는 "이 자리에서 민노당까지 말하는 건 무슨 의도인가. 선거연대를 한 거지 민노당과 민주당이 같은 당은 아니다. 이념적으로 차이가 있는데, 왜 그걸 나한테 책임을 묻느냐"고 반박했다고 한다. 색깔, 즉 이념으로 갈라진 한반도에서 '색깔론'은 敵과 동지를 가르는 방법이다. "당신의 이념은 무엇인가"는 모든 국민들이 공직자
내가 며칠 전 '김대중 자서전'을 구해 맨 먼저 찾아본 대목은 1971년 5월 목포-광주간 國道상에서 일어났던 교통사고였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줄곧 이 사고가 박정희 정권이 자신을 죽이려 한 살인음모였다고 주장해왔다. 月刊朝鮮을 제외한 수많은 언론도 이런 주장을 검증 없이 그대로 옮기더니 작년 김 전 대통령이 사망하였을 때는 아예 확정된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였다. 심지어 작년 그의 喪中(상중)에 유족측이 공개한 김대중씨 日記(2009년 6월2일자)에도 "71년 국회의원 선거시 박 정권의 살해음모로 트럭에 치어 다친 허벅지 관절이 매우 불편해져서 김성윤 박사에게 치료를 받았다"라는 대목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 자서전에서 큰 변화가 있었다. 과거에 김씨는 자신 있게 교통사고가 트럭을 이용한 박정권의 살인음모라고 주장해왔는데, 이번 자서전에선 그 대목이 빠졌다. 자신이 탄 승용차를 들이받은 트럭운전사가 의문의 죽음을 하였다는 주장(이는 사실이 아니다)도 보이지 않았다. 간단하게 의문점을 나열하는 데 그쳤다. 과거의 자세한 묘사와는 너무 달라졌다. '살인음모' 주장을 사실상 철회한 셈이다. 그가 자서전에서 제기한 의문점도 모조리 사실이 아니다. 대형트럭의 소유자는
작년 金泰榮 국방장관 내정자가 국회 인사 청문회에 나왔을 때 나는 기분이 상하였다. 밤중에 북한군이 댐의 水門을 열고 홍수를 일으켜 임진강의 언저리에서 놀던 여섯 명을 죽인 水攻 사태에 대하여 답변하는 것을 보고 실망하였다. 그는 계속 "고의성 여부를 모르겠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였다. 그럼에도 언론은 金 당시 합참의장에 대한 재산문제가 나오지 않은 점을 지적, 好評을 하였다. 나는 戰時下의 국방장관에게 최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자질은 깨끗함보다는 군인정신이라고 보았다. 이번 天安艦 사태를 지켜보면서 金 장관에 대한 나의 생각이 바뀌었다. 대통령과 청와대가 '북한에 특이동향 없다' '북한 개입증거 없다' '豫斷 말라'는 말만 되풀이하여 국민들을 안개속으로 몰고 가고 그리하여 애국시민들이 '화병으로 急死 직전까지' 가는 가운데서 그래도 이 정도로 나라의 중심을 잡은 이가 金 장관이었다. 金 장관은 국회에서나, 기자들에게 이야기할 때 정직하고 정확하게 말하려고 노력하였다. 잘못된 발언은 즉시 고쳤다. 너무 솔직하다는 느낌이 없지 않았지만 그의 말에 신뢰가 갔다. 公職者의 말에 신뢰가 가는 경우는 드문 세상이다. 그의 용어 선택은 정확하였다. 야당의원이 '변명 말라'고
대한민국 공무원이, 天安艦이 침몰하기 직전에 북한측의 잠수정이 機動(기동)하고 있었고, 이에 천안함과 속초함이 對應(대응)출동하였음을 알고도, 또 그 속초함이 북한의 半잠수정 추정 물체를 향하여 집중사격을 한 사실을 알고도, 그리고 천안함 생존자들이 "배가 폭음과 함께 붕 솟으면서 두 동강 났다. 암초나 내부 폭발은 절대로 아니다"라고 증언한 뒤에도 "북한의 도발 가능성은 없거나 낮다"고 상부에 보고하거나 언론에 이야기 하였다면, 천안함 진실규명을 기다릴 것도 없이 이들을 가려내 처벌해야 한다. 戰時下 국가에서 공무원이나 군인이 중대한 군사적 상황에 대하여 거짓 보고를 하면 최고 死刑(사형)이다. 戰時下에선 정보가 불투명할 때, 安全하고 비관적으로 판단하는 게 옳다. 맥아더는 인천상륙작전 뒤 北進하면서 중공군의 대병력이 만주에 집결중임을 알고도 트루먼 대통령에게 "중공군 개입 가능성은 없다. 개입해도 소규모일 것이며 우리가 요절을 낼 것이다" 고 보고하였다. 이 안일한 상황판단이 北進통일을 좌절시키고 1·4 후퇴와 1000만 이산가족의 비극을 불렀다. 천안함이 침몰하였을 때도 대통령은 안전하게, 즉 비관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였어야 하였다. 청와대와 국방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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