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미워도 다시 한 번’(극본 조희 연출 김종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의 주인공 정겨운 박예진의 키스장면을 공개했다.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최명길, 박상원, 전인화의 중년 삼각관계와 정겨운 박예진의 젊은이들의 사랑과 야망이 주 내용이다. 이제껏 중년의 사랑이 극의 중심요소로 스토리가 전개되었으나 특히 이번 키스신을 시작으로 정겨운 박예진의 멜로 라인이 본격화되어 젊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지난 21일 촬영된 키스신은 이민수(정겨운)이 이정훈(박상원)과 은혜정(전인화)의 내연관계를 눈으로 직접 목격 한 후 그 충격으로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오다 집 앞으로 찾아온 최윤희(박예진)에게 키스를 하는 장면. 30년을 믿어온 아버지 이정훈의 배신과 어머니 한명인(최명길)에 대한 애증으로 분노가 폭발한 민수는 윤희를 보자마자 거칠게 키스를 퍼붓는다. 1회 방송부터 카사노바 민수가 쫓아오는 여자를 피해 몰래 숨어든 백화점 여자 탈의실에서 윤희를 처음 만난 후로 서로 으르렁거리는 원수로 지내왔다. 특히 민수는 윤희를 만날 때마다 정강이 차이거나 따귀 맞고, 물세례를 맞는 등 각종 수모를 겪어온 터라 일방적으로 키스를 퍼붓는 이번 촬영으로 약
KBS 주말드라마 를 통해 안방극장의 ‘꽃미남 막둥이’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송중기가 어릴 적 사진을 공개했다.자신의 공식 홈피에 공개한 어릴 적 송중기의 모습이 꽃미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지금의 외모가 그대로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공개한 사진은 송중기의 4살 때 모습으로,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의 ‘포비’를 연상케하는 귀여운 머리스타일과 통통한 볼살이 인상적. 또한 언뜻 봐서는 여자아이인지, 남자아이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곱상한 외모가 시선을 끈다.뿐만 아니라, 사진 찍기에 얼어버린 듯 어설프게 쥔 주먹과 살짝 찡그린 얼굴은 고집스런 면모가 묻어나 어린 송중기가 어떤 아이였는지 엿볼 수 있기도. 이에 송중기는 "저의 가족은 부모님과 형, 저, 그리고 여동생까지 3남매인데요. 어머니는 둘째가 딸이길 바라셔서 아들인 저를 여자아이처럼 꾸며서 키우셨대요. 그래서 머리도 항상 예쁘게 묶고 다니고, 옷도 알록달록한걸 많이 입고 컸어요"라며 웃음를 지어 보였다.또 그는 "슈퍼에 가서 원하는 물건을 사지 못하면 그날 그 슈퍼는 난장판일 정도로요. 하지만 항상 제 것보다 형이나 다른 가족들을 먼저 챙기고, 집에 손님이 오시면 어린 아이가 음료수나
2009년 대박 날 것 같은 연예인 쇼핑몰 1위로 뽑히며, '쇼핑몰계의 꽃남’ 이지훈이 자신의 연애 노하우로 화이트데이 성공적인 프러포즈 비법을 전한다. 스타 전문 쇼핑몰 인 ‘헤이요(http://www.heyo.co.kr)' 홈페이지에서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7일간 화이트데이 연인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싶은 사연을 남기면 그 중 한 명을 선정하여 이지훈이 직접 고른 패리스스토리옴므 의상과 여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는 연애 비법을 전수 할 예정이다.화이트데이 이벤트에 선정된 고객은 이지훈이 마련한 의상과 꽃다발 그리고 영원한 사랑의 사징인 다이아몬드 목걸이로 사랑하연 연인에게 프로포즈하게 된다. 또한 이지훈 단골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디너를 즐길 수 있다.이 이벤트가 다른 화이트데이 이벤트와 다른 중요한 점은 데이트 의상, 여자친구에게 줄 선물, 데이트 장소 모두 이지훈의 연애 경험에서 성공율 100% 프러포즈 노하우라는 것이다.이에 이지훈은 "과거 연애경험을 살려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 이벤트에 제공되는 옷과, 선물, 데이트 장소는 모두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다. 이 기회를 통해 모든 남성들의 프러포즈를 성공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한편
얼마 전 방송된 MBC 에서 방송국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성형으로 더욱 예뻐진 여성스타 베스트 20’을 공개했다.설문 결과 1위는 아이돌그룹 ‘핑클’ 출신의 옥주현이 차지했다. 옥주현은 데뷔 시절, 통통하고 동그스름한 외모를 벗고 성형수술과 다이어트의 성공으로 미녀스타 덤에 올랐다. 특히 옥주현은 꾸준한 요가와 운동을 통해 건강 미인으로 변신했다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2위는 성형수술을 인정하고 고백했던 김남주가 차지했다. 김남주는 2001년 모 방송프로그램에서 성형사실을 당당히 고백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3위에는 역시 성형 사실을 당당히 고백했던 현영이 차지했으며, 이밖에 백지영, 고현정, 김정은, 이시영 등이 뒤를 이었다. 결과를 토대로 분석해 보면 최근 한국사회는 성형에 대해 비교적 관대해진 분위기이며, 특히 성형을 떳떳하게 밝힌 스타들이 오히려 많은 인기를 얻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듯 최근에는 ‘한 듯, 안한 듯’ 한 가벼운 미용시술과 절개를 통하지 않고 가벼운 주사요법으로 개선을 기대하는 수술, 이른바 ‘쁘띠성형’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과거와는 사뭇 다르게 주변사람과 시술에 대한
최근 절 정리에 인기상승에 힘입어 대거 빅 스타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키는 드라마가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상위계층과 하위계층을 절묘하게 비교하면서도 인간사를 정확히 드러내고 있는 ‘꽃보다 남자’가 1화 14.3%, 2화 17.6%로 월화 드라마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주인공으로 많은 남성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금잔디(구혜선)과 훤칠한 키와 갸름한 외모를 자랑하는 구준표(이민호), 윤지후(김현중), 소이정(김범)을 대거 출현 시키면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또한 초호화 캐스팅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서 출발한 ‘카인과 아벨’은 1화 15.9%, 2화 17.9% 시청률로 동시간대에 방영되는 ‘미워도 다시한번’ 수목 드라마를 제치고 25일 3화 최고의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다. ‘카인과 아벨’은 소지섭, 신현준, 채정안, 한지민 등 스타급 배우들로 드라마 속 초인(소지섭)과 선우(신현준)의 돈독한 형제애와 그 형제애가 깨지게 되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카인과 아벨’은 지난 KBS2 TV에서 많은 시청자에게 눈물과 감동으로 선사했던 ‘미안하다 사랑한다’와 MBC TV에서 방영돼서 많은 젊은 시청자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한예슬 이 봄을 부르는 상큼한 미소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예슬 이 최근 자신의 홈피에 광고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한 것. 이는 한예슬 이 새롭게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된 촬영현장 사진으로, 봄 향기를 물씬 풍기는 상큼한 모습이 매력적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예슬 은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으며 귀엽고 깜찍한 미소를 한껏 짓고 있는가 하면, 향긋한 듯 부드러운 미소로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 등 상큼하면서도 아름다운 매력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특히 어깨까지 내려오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빨간 가디건과 꽃 무늬 원피스를 예쁘게 차려입은 여성스러운 모습이 밝고 사랑스러운 미소와 잘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또 봄을 부르는 상큼한 미소는물론 청순한 듯 발랄한 매력과 수줍은 듯 천진난만한 표정, 그윽한 듯 세련되고 도외적인 모습 등 공개된 사진 모두 다채로운 표정과 분위기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한예슬 이 새롭게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된 유럽풍 프랜차이즈 커피&와플 전문점 는 명품 싱글오리진 커피와 벨기에식 정통 와플, 이태리 정통 젤라또 아이스크림, 번 빵 등을 주 메뉴로 멀티디저트 카페를 지향하는 국내
KBS 2TV 에서 ‘순수발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김소은이 김범과의 ‘007 데이트’로 눈길을 끌었다.재경(이민정 분)의 등장으로 오해의 골이 깊어진 준표(이민호 분)와 잔디(구혜선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소을커플’인 가을(김소은 분), 이정(김범 분)이 위장 데이트를 가진 것.비록 계획하에 짜여진 가짜 데이트지만,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소을커플’의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을 한껏 설레게 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24일(화) 방송된 16회분에서 재경을 준표로부터 떼어놓는 것에 실패한 이정은 마지막 히든카드로 가을과의 데이트를 선택했다. 잔디가 가을을 걱정할 것을 이용, 잔디와 준표가 함께 두 사람을 감시하며 가까워지게 만들 계획이었던 것. 이에 가을은 이정과 다정한 연인처럼 쇼핑을 즐기는가 하면, 손을 잡은 채 스케이팅을 하는 등 닭살행각을 서슴지 않는 로맨틱한 데이트를 가졌다. 위장임을 잊어버리게 할 만큼 사랑스러운 두 사람의 모습은 흐뭇함과 설렘을 선사하는 한편, 이정의 행동 하나하나에 긴장하는 가을과는 달리, 위장 데이트 성공에만 관심을 보이는 이정의 모습은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정이 가을을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의 코 성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다도시는 21일에 방영된 SBS '슈퍼주니어쇼 붕어빵'에 아들 서유진 군과 함께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놨다. 방송 중 '엄마 아빠의 신체의 비밀'이라는 코너를 통해 유진 군이 “엄마의 신체 비밀은 코 수술을 한 것이다”라고 말하자, 이다도시가 “코를 작게 만드는 수술을 했다”고 아들의 말에 동의했다. 이 같은 고백에 출연진들은 이다도시의 코 수술에 놀라는 와중에도 이다도시는 침착하게 “프랑스계 사람들은 대부분 코가 높은 편이라 이 부분이 항상 콤플렉스였으며, 마녀처럼 보이는 옆모습이 속상한 나머지 수술을 하게 됐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이다도시의 코 성형이 이렇게 사연이 있는줄 몰랐다’, ‘모자 지간의 정을 느끼게 해주었다’, ‘아들이 위해 코 성형을 한 용기있는 엄마의 모습이다’ 등의 글을 각 포털과 게시판에 남기며 이다도시를 격려했다. 과거에 비해 코 성형에 대한 인식이 보편화 되어있음에도 이다도시의 코 성형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앞서말한 사연과 콤플렉스의 극복 이외에도 바로 코를 작고 낮추기 위한 수술을 했다는 생소한 부분도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흔히
목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경쟁에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의 인기가 독보적이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 미디어코리아’에서 목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을 조사한 결과 “해피투게더 시즌3는 현재 15%대의 고정 시청률을 3주째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보다 두 배 가까운 시청률로 목요일 예능 프로그램 경쟁에서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해피투게더 시즌3’가 이토록 사랑받는 이유는 편안한 목욕탕 안에서 펼쳐지는 게스트들의 재치 있는 입담과 생활 속 유익한 정보를 ‘개사(開寫)’하여 노래로 부르며, 게스트들의 벌칙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또 인기 여자연예인들의 깨끗한‘생얼’과 매끈한 ‘피부’도 한 몫 하고 있다.특히 목욕탕에서 하는 촬영이니만큼 MC뿐만 아니라 게스트들도 모두 찜질방 복장으로 출연을 하기 때문에 팔, 다리가 노출되는 건 당연하다. 이때 유명 여자연예인이 종아리제모를 하지 않은 채 찜질방 복장으로 출현 한다면 한 동안 각 포털사이트에 사진이 도배되는 것은 물론, ‘악성 뎃글’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이렇듯 최근에는 여성의 ‘털(毛)’ 관리가 미용적 관리차원을 넘어 ‘에티켓(etiquette)’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에 출연중인 김해숙이 5명의 ‘자녀’를 모두 의사로 키웠다는 농담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극중에서 보성대학병원 부원장 나혜주로 등장하는 김해숙에겐 두 아들 초인(소지섭)과 선우(신현준)가 있다. 이들은 천재의사로 꼽힐 만큼 뛰어난 실력파.게다가 신경외과 조현택 과장 역의 안내상은 SBS 주말극 ‘조강지처클럽’에서 김해숙의 아들로 출연했었다. 안내상은 ‘조강’의 말썽꾸러기 아들에서 ‘카벨’의 능력 있는 의사로 개과천선(?)해 못다한 효도를 하고 있다는 것. 또 MBC 의학드라마 ‘하얀 거탑’의 장준혁 캐릭터로 화제를 모았던 김명민은 영화 ‘무방비도시’에서 소매치기 엄마 김해숙을 미워하는 아들로 출연했었다. 그런가하면 SBS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에서 주인공 이요원도 김해숙의 자랑스러운 딸이었다. 이처럼 자식농사를 잘 지었으니 ‘장한 어머니’ 표창감이 아닐 수 없다.이들 ‘5남매’ 이외에 김해숙의 남편인 장용마저 극중에서 병원장이라 가족 7명이 함께 뭉치면 종합병원도 거뜬히 세울 거라는 유머가 회자되고 있다.안내상은 극중에서 김해숙과 대립하는 캐릭터를 맡았는데 서로를 전략적으로 이용하면서 물고 물리는 두뇌싸움을 펼칠
연기자, 가수, MC 등 여러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이현지가 구두디자이너로 변신 디자인에 깜짝 도전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광고주가 이현지의 깜찍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높이 평가해 파격적인 조건에 광고계약을 맺었으며 향후 1년간 모델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현지가 직접 디자인한 구두는 실제 한정판 제품으로 제작돼 출시될 예정이며 이현지를 모델로 발탁한 ㈜페프 측은 “홈페이지에서 독자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품의 주소비층인 18~24세 소비자 사이에서 이현지의 인기가 높았으며, 친숙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브랜드 컨셉트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 주요 타깃이 청소년과 대학생, 직장인인 ‘미스톡’은 연예인을 모델로는 처음 기용하여 한껏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혜교가 명품 브랜드와 손을 잡고 이른바 '송혜교 포셀린느'를 선보이고, 전지현은 청바지브랜드 트루릴리전과 손잡고 '지아나 바이 트루릴리전'을 선보이는 등 스타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 그 이름을 내걸고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이현지도 구두디자인 첫 도전에 열의를보이고 있다. 한편 이현지는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며 조만간 새로운 작품 준비로
‘한지민의 굴욕’이 웃음을 안겨주며 그녀의 연기 변신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한지민은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 연출 김형식 제작 플랜비픽처스/DIMA엔터테인먼트) 제2회에서 극중 탈북처녀 오영지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자연스러운 북한 사투리로 기존 이미지와 다른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극중에서 갖가지 굴욕을 당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동안 청순한 미모 덕분에 우아하고 기품 있는 캐릭터를 맡아왔던 한지민은 이 드라마에서 새터민(탈북자) 출신의 관광가이드로 변신했다. 한지민은 이 배역을 위해 석달 동안 중국어와 북한말을 공부했는데 시청자들은 “사투리가 자연스럽고 특히 중국말의 까다로운 성조(음절 사이의 높낮이)를 잘 표현했다”고 칭찬했다.이와 함께 ‘한지민의 굴욕’도 화제를 모았다. 한지민은 MBC 사극 ‘이산’의 왕비에서 졸지에 ‘변비’로 전락했다. 극중 영지는 실내 화장실에서 끙끙거리는 추태(?)를 만천하에 공개했고 야외에서도 초인(소지섭)이 보는 앞에서 용변 보는 장면을 들켰다. 시청자들은 여배우로서 선뜻 나서기 힘든 상황을 프로답게 처리한 한지민의 연기력에 찬사를 보냈다.영지는 또 처음 만난 초인을 상대로 택시
KBS ‘미워도 다시 한 번’이 경쟁작들을 제치고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 6회는 전국 기준 18%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카인과 아벨’은 11.7%, MBC ‘일지매’ 11.6 %로 1위를 차지한 것. 또 하나의 시청률 조사기관 TNS 미디어 코리아에서도 전국 15.8%을 기록하며 당당히 1위에 등극, 수목극 시청률 1위 왕좌를 지켰다. 18일 방송에 대한 시청률은 조사 기관에 따라 각기 다른 양상을 보였으나 19일 시청률 양쪽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해 ‘미워도 다시 한 번’이 시청률 경쟁에서 1위를 증명했다. 블록버스터 드라마의 공세에도 ‘미워도 다시 한 번’이 당당히 1위를 수성할 수 있었던 원인은 다름아닌 브라운관을 수놓는 연기자들의 열연이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최명길, 박예진, 전인화의 연기가 빛을 발해 그간 TV를 통해 볼 수 없었던 명장면이 이어졌다. 특히 파파라치를 고용국회의원과 스캔들을 조작, 윤희(박예진)을 방송국에 쫓겨나게 한 장본인이 명인(한명인)임을 밝혀지면서 두 여인의 첨예한 대립이 백미. 또한 내연녀 은혜정(전인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