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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여름이 머지않았다는 것을 새삼 실감하게 된다. 반면 여름이 되면 노출이 자연스럽게 늘기 시작하게 되면서 눈에 보이는 불필요한 털들을 제거하는 ‘제모’를 신경 써야만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여름이 다가오고 제모의 필요성이 인식되면서 영구제모를 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여성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최근에는 번거롭고 불편한 면도나 왁스를 이용한 자가제모 보다는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를 받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대학생 김나연(24.여)씨는 면도기와 족집게를 이용한 자가 제모의 부작용에 오랫동안 시달렸다고 한다. 면도기만 봐도 소름이 돋았다는 그녀는 올여름을 맞아 영구제모 시술을 받기로 결심하게 되었는데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 문제는 같은 제모라도 다양한 시술 방법이 존재했기 때문. 제모 시술 방법들의 다양한 것이 오히려 선택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고민만 하던 나연씨는 아직도 선택을 하지 못하고 정보수집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며 답답한 속내를 털어놨다.

영구제모는 일반적으로 레이저를 이용한 방법이 많은데, 제모 전용 레이저를 사용하지 않으면 시술로 인해 피부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으며 화상의 위험도 존재하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을 해야만 한다.

◇ 제모와 함께 피부탄력 증가까지 ‘소프라노XL레이저’ 영구제모

최근에는 많은 제모레이저 중에서도 제모만이 아닌 피부탄력까지 생각한 ‘소프라노 영구제모’가 인기다. 소프라노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는 810mm의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하여 모낭 끝에 있는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 새로운 제모 방식으로 털의 씨앗이 되는 모낭 부분을 비교적 빠르고 쉽게 없앨 수 있다.

신림동에 위치한 아름클리닉 채상균 원장은 “소프라노 영구제모는 굵은 털부터 얇고 가늘어 제거하기 힘든 털까지 깨끗하게 제거가 가능하며 피부재생과 탄력에도 도움을 준다는 장점이 있으며 주름완화, 튼살 개선과 같은 피부미용 효과까지 있어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취가 필요 없을 정도로 통증이 적다는 특징을 가진 소프라노 영구제모는 핸드피스에 쿨링 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상의 위험을 최소화 시켰으며 색소침착이나 모낭염 등의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이 보유하고 있다.

덧붙여 채원장은 “소프라노 영구제모는 긴 지속효과를 가지고 있어 자가 제모에 투자하는 시간과 에너지를 줄이기에 충분하며, 아침마다 제모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여성들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이다.” 라고 말했다.

시술 후에는 모낭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습기가 가득한 사우나나 찜질방, 수영장 등을 2~3일 정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피부상태를 진단하고 시술 받는 게 중요하다.

도움말 - 아름클리닉 채상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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