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앞으로 서울시내에서 분양되는 공공 아파트의 분양가를 주변 시세의 75~85% 수준에서 책정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일 분양가 인근시세 연동제, 분양원가 상세 공개, 장기 전세주택 및 신혼부부 임대주택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시장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이같은 서울시의 공공 아파트 분양가 인하대책은 주변 시세보다 훨씬 높게 책정 되고 있는 민간 아파트의 분양가를 안정시키는데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은평뉴타운 분양가 발표 당시 `고분양가 논란'이 일자 분 양가 심의위원회와 주택건설 제도개선 태스크포스를 구성, 분양가 인하 방안을 검토 해 왔다. 서울시가 마련한 주택시장 안정대책에 따르면 시 산하 SH공사가 분양하는 아파 트의 분양가를 전용면적 85㎡(25.7평) 이하 주택의 경우 주변시세의 75% 안팎, 85 ㎡ 이상 주택의 경우 주변시세의 85% 안팎에서 책정할 방침이다. 그러나 고분양가 논란을 야기했던 은평뉴타운의 경우 이번 대책에서 제외돼 정 책 효과가 반감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서울시는 또 단지별로 조성원가 대비 수익을 공개하고, 조성원가가 주변시세보 다 높을 경우 기반시설 공
내수 5만5천947대..23.9%↓ 수출 6만5천249대..3.7%↓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이번 주 중 사의를 표명한 정세균(丁世均) 산업자원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 장관을 내정할 방침인 것으로 2일 알려졌다. 후임 산자부 장관에는 청와대 정책기획수석, 경제정책수석을 지낸 김영주(金榮 柱) 국무조정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열린우리당 복귀를 위한 조기 사표 수리 요청에 따라 3일 중 정세균 장관의 사표를 수리할 방침이며, 정 장관은 이날 오후 퇴임식을 갖고 당으로 복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후임 산자장관 인선을 늦출 필요는 없을 것 같다"며 "가급적 주중에 인선을 마무리하도록 작업을 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김영주 국무조정실장이 새 산자장관으로 이동할 경우 후임 국무조정실장은 각 부처 현안에 두루 밝은 경제부처 차관급에서 발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후임 국조실장 후보로는 행시 17회인 박병원(朴炳元) 재경부 1차관, 김종갑(金 鍾甲) 산자부 1차관, 임상규(任祥奎)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행시 18회인 정해방(丁 海昉.행시 18회) 기획예산처 차관이 거론되고 있다. &n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강보험법 시행 령 개정안을 확정,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그동안 소득이 없고 과표 재산이 1억원 이하인 취약계층 113만9천 가구에 한해 건강보험료를 10-30% 경감해 줬으나 올해부터는 연소득 360만원, 과 표재산 1억3천만원 이하인 가구로 대상이 확대된다. 아울러 보험료 경감 대상 가구 가운데 70세 이상 노인만 있는 1만4천 가구에 대 해선 일괄적으로 보험료의 30%를 경감해 주기로 했다. 이 같은 조치로 취약계층 24만8천 가구에 연간 523억원, 노인만 사는 1만4천 가 구에 13억원의 보험료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추산된다. 복지부는 또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하한선을 월 4천590원에서 2천790원으로 대폭 하향조정, 13만8천362 가구의 보험료가 가구마다 월 120-1천800원 인하된다. 대신 직장가입자의 보험료 상한선은 연 5천80만원에서 6천579만원으로 오른다. 보험료 상.하한선 조정에 따라 빈곤층은 연간 23억원의 보험료 감소 효과가, 고 소득 직장인은 109억원의 부담 증가가 예상된다.
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의 이수훈(李洙勳)위원장은 2일 "여건이 조성되고 남북이 서로 주고 받을 것이 분명해지면 남북 정상회담은 성사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에 출연, 올 상 반기 중 남북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을 하지 않는다고 한 번도 얘기한 적이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외적인 `성사 조건'과 관련, 국제적으로는 "북핵폐기를 위한 초기 이행단계가 마련된다면 북미간의 적대관계가 해소된다.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서는 국제사회가 우리를 바라보는 눈도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했고, 국내적으로는 "대선 의 해인 만큼 국민께서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하는구나' 하는 오해와 의혹이 들지 않도록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북핵문제에 대해 그는 "북한도 그렇고 미국이 특히 큰 그림을 내놨기 때문에 협 상이 잘 진행되면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의외의 돌파구가 열릴 가능성도 있다고 기 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핵문제 `
새해 재계를 이끌 핵심 경영 키워드는 '창조적 발상''혁신' '고객 우선' '일등' 경영 등으로 요약됐다. 삼성, 현대.기아차, LG, SK, 금호 등 주요그룹들은 2일 오전 일제히 시무식 및 신년하례식을 갖고 새해 경영목표와 사업 및 투자 계획을 밝혔다. 재계는 각각 처한 경영여건과 사업환경이 다소 다르나 저환율, 고유가, 치열한 국제경쟁 등 대내외의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고객을 중심가치로 삼아 혁신으로 미래 도전을 극복한다면 글로벌 리더 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 새해 경영키워드는 '창조, 고객, 일등'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신년사에 서 창조적 발상과 혁신을 주문하면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 경영시스템과 제도를 개혁하는 것은 물론 기업문화까지도 과감하게 바꿀 것을 촉구했다. 이 회장은 반도체와 무선통신의 뒤를 이을 새로운 전략사업의 발굴 필요성을 강 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무에도 충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21세기 디지털 시대를 맞아 안팎에서 밀려오는 변화의 파고는 높아 지고 그 속에서 영원한 1등은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창조적 발상과 혁신으로 미래 의 도전에 성공한다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새해 첫 거래일 증시가 보합권에서 오락가락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강보합세로 개장했으나 프로그램 매물 출회 여파로 약보합권으로 밀리는 등 보합권 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작년 납회일 종가보다 0.14포인트(0.01 %) 오른 1,434.60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전기전자와 은행을 중심으로 '사자'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프로그램 매매가 '팔자'세를 보이면서 매물을 내놓으 면서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개장 이후 오름세를 보이면서 전 거래일보다 2.99포인트(0.49%) 오른 609.14를 기록 중이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증시가 1월에 전반적으로 완만한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 다봤으나 상승과 조정에 진입하는 시점을 놓고 전약후강(前弱後强)이냐, 전강후약 (前强後弱)이냐에 대한 전망이 팽팽하게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월 초반 프로그램 매물 출회 지속 등에 따른 물량 부담으로 조정을 받은 후 강세로 전환하는 패턴이 불가피하다고
내수 12만8천332대..19.2%↑ 수출 139만7천487대..33.1%↑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은 2일 "노량진 수산시장을 수산물 유통본부 기능을 하는 동시에 일산이나 서울 서북부의 젊은 사람들이 와서 시장도 보고 놀 수 있도록 코엑스몰처럼 재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날 새해를 맞아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상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 노량진 수산시장 기본설계 비용으로 올해 예산에 35억원을 반영해놨다"며 "돈이 들 고, 시간이 걸려도 제대로된 수산물 종합유통본부이자 놀이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수산물이 있어도 비린내가 안 나도록 건물을 짓는 공법이 개발됐다고 하 는 만큼 일본, 노르웨이, 덴마크 등 수산강국과 같이 완전히 새로운 수산물 유통 종 합본부를 만들어보자"면서 "재개발을 위해 상인대표와 수협이 공동위원회를 구성하 되 해양부에 전담조직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장 상인들은 이에대해 노량진 수산시장을 재개발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환영 하면서도, `내일 잘 먹자고 오늘 굶을 수는 없다'며 ▲당장 시급한 부분에 대한 시 장환경개선 ▲수산 중매인에 대한 정책금리 인하 ▲제도권 밖 시장의 제도화
서울시가 2일 내놓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서울의 주택정책'은 시 산하기관인 SH공사가 분양하는 분양가를 시세보다 낮추고 분양원가를 상세히 공개함으로써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의 이번 대책은 공공 분야에서 `선도적인 조치'를 취함으로써 민간 아파트 분양가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겠다는 정책적 목표가 깔려있는 것이어서 주 목을 끌고 있다. 그러나 이번 대책은 지난해 `고분양가 논란'을 야기했던 은평 뉴타운에는 적용 되지 않아 정책적 효과가 반감될 것이라는 전망도 만만치 않다. 이번 대책은 서울시가 지난해 은평뉴타운 고분양가 논란 이후 `후분양제 도입' 방침을 발표한 뒤 분양가 심의위원회와 주택.건설 관련 제도개선 TF를 구성해 마련 한 것으로 당장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 주변 시세와 연계 분양가 책정 = 시는 SH공사가 공급하는 아파트의 분양가격 을 주변 시세와 연계해 책정할 방침이다. 전용 85㎡(25.7평) 이하의 신규 아파트의 경우 주변 시세의 75% 안팎, 전용 85㎡ 이 상의 경우 주변 시세의 85% 안팎으로 분양가를 책정함으로써 민간 분양주택의 분양가 인하를 유도한다는 복안이
전군표 국세청장은 1일 "기업 활동과 경기를 위축시키는 무리한 징세활동은 지양하되 지속적인 과표양성화와 성실신고 유도 등을 통해 재정수입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전 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작년에는 세입여건이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나 올해는 환율, 고유가 등 변수로 인해 세입여건이 쉽지만은 않다"며 올해 과제로 재정수요의 안정적인 확보를 들면서 이처럼 말했다. 또 그는 세부담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전개해야 한다며 세금 탈루 혐의가 큰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단계별 조사를 계속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성실한 중소기업과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 등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축소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압류 및 징수 유예 등은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홈택스나 국세상담 등 납세 서비스 수준의 지속적인 향상, 종합부동산세등 부동산 세제의 성공적인 정착, 근로장려세제(EITC)의 차질없는 준비, 세계 조세행정 무대에서 위상 강화 등을 올해의 과제로 꼽았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evan@yna.co.kr
미국 정부 관리들이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처형과 관련해 형 집행 과정의 정당성과 정치적인 분별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었다고 뉴욕타임스(NYT) 인터넷판이 1일 이라크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해 12월30일 인터넷에 공개된 후세인 교수형 집행 장면이 담긴 동영상에는 형이 집행되는 순간까지 후세인을 조롱하는 처형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미국이 이러한 문제를 우려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 동영상에는 후세인에게 "폭군은 무너졌다. 알라의 저주가 있으라"라고 외치는 교도관들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신문에 따르면 미국 관리들은 형 집행을 서두르는 이라크 정부에 형 집행 과정에서의 주의를 당부했으나 헌법과 종교적인 문제로 이라크 당국이 형 집행이 강행한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측은 또 교수형을 조속히 집행하고 싶다는 말리키 총리의 의사를 전달받고 후세인을 이라크 정부측에 인도하기에 앞서 적법한 절차를 보장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 이라크 정부 관리는 "미국이 모든 사안이 법에 따라 처리되길 바란다"며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과 부통령 두 명이 서명한 법령을 요구하기도
올해 지구는 지구온난화와 엘니뇨 현상이 결합되면서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것이라고 영국의 일류 기후 전문가가 경고했다. 1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에 따르면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 기후 연구소장인 필 존스 교수는 장기적 측면에서 볼 때 이미 '아프리카의 뿔' 지역 가뭄과 북극 빙하 용해 등을 일으킨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는 지구온난화 현상이 태평양 해수면 평균온도가 상승하는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지구온난화와 엘니뇨 현상이 결합하면 지구 전역에서 극한 상황들이 나타나 역사상 가장 더웠던 1998년보다 훨씬 뜨겁게 지구를 달굴 것이며, 영국에서도 1659년 이래 가장 더웠던 작년보다 기온이 상승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올해는 영국 전역에서 폭풍우로 새해가 시작됐으며 이에 따라 향후 12개월동안 극한 패턴들이 나타나 인도네시아에 가뭄이 들고 캘리포니아에서는 대홍수가 날 수도 있다고 존스 교수는 전망했다. 그는 "엘니뇨 현상이 지구를 달구고 있다"면서 이미 지난 10년간 지구 온도가 섭씨 10분의 1도에서 10분의 2도 정도 상승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 이 현상이 더욱 가속화할 것
강제철거 않고 대화로 해결 가능성 정부는 강제철거를 반대해온 평택 미군기지 예정지내 주민들로 구성된 `팽택 미군기지 이전반대 팽성주민대책위'(팽대위)측과 2일 본격적인 대화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20일 이후 중단돼 온 정부와 팽대위간 대화가 6개월여만에 재개될 것으로 보이며, 정부가 명도가처분 소송승소에 따라 4일까지 마무리하도록 돼 있는 강제철거 문제도 대화로 해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주한미군대책기획단장인 국무조정실 유종상(兪宗相) 기획차관은 1일 브리핑을 통해 "팽대위가 오늘 이주관련 협의를 전격 제의해 옴에 따라 이를 수용하고 협의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차관은 "정부는 그동안 일관성있게 견지해온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제반문제 해결원칙에 따라 팽대위 주민요청을 받아들여 이주 및 생계대책과 관련해 성의있는 자세와 실효성있는 대책을 제시해 이주관련 갈등을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일 오전 10시 평택시청에서 국방부와 주한미군대책기획단 및 평택시 관계자 그리고 대추리 잔류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를 갖고 보상문제와 이주조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
엄청난 상금을 내걸고 세계 최고의 프로 스포츠로 도약을 꿈꾸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막을 올린다. 개막전 메르세데스-벤츠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11월4일 끝나는 월트디즈니리조트클래식까지 10개월 동안 47개 대회를 치르는 2007년 PGA 투어는 3억 달러 가량의 상금이 걸려 있는 '돈 잔치'이다. 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가 200명 안팎이기에 100여명 이상의 백만장자를 탄생시킬 전망이고 더구나 새로운 제도 '페덱스컵'의 도입으로 골프채 하나로 1천만달러를 벌어들이는 장면도 보게 된다. 올해 PGA 투어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독주가 여전한 가운데 필 미켈슨, 짐 퓨릭(이상 미국), 어니 엘스(남아공) 등의 '2인자' 다툼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최경주(37.나이키골프)에 나상욱(23.코오롱), 위창수(35.테일러메이드), 그리고 재미교포 앤서니 김(21.나이키골프)이 투어에 합류했고 양용은(35.게이지디자인)도 사실상 PGA 투어에서 뛰게 돼 무려 5명의 한인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는 재미가 더해졌다. 2007년 PGA 투어 관전 포인트와 개막전을 소개한다. ◇새로운 제도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