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노조가 대선보도와 관련해 11일 사측의 균형 보도 방침을 ‘신보도지침’이라며 맹비난하고 나섰다.MBC노조는 이날 민실위 보고서를 통해 조문기 정치부 차장(부장대우)이 8일 쓴 글을 문제 삼으며 “정치부의 지침은 새누리당의 입장과 거의 흡사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조 차장은 정치부 게시판에 “후보 행보 스트레이트 기사나 리포트 기사 작성 시 박근혜와 문재인 후보 경쟁 구도임을 유념해서 균형을 맞춰 써주시길..”이라며 “안철수 전 후보는 이제 문 후보 지지 유세원 중 한 명이기 때문에 과거 대선 후보 때처럼 중계 방송하듯 기사를 쓰는 것은 맞지 않다”라고 썼다. 또 “한광옥,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를 박 후보 행보 기사에 중계 방송하듯 쓰지 않는 것과 똑같다”며 “스트레이트, 리포트 기사와 화면 역시 박근혜, 문재인, 그리고 양당의 움직임으로 균형을 맞춰주시길...”이라고 적었다. 이에 대해 노조 민실위는 “‘박근혜-문재인, 그리고 양당의 움직임으로 균형을 맞추라’는 것은 후보 유세 보도에서 사실상 ‘안철수’ 전 후보의 행보를 보도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정치부의 지침은 새누리당의 입장과 거의 흡사하다”고 반발했다. 이어 “새누리당 이정현 공보단장은 지난
대선주자들의 2차 TV토론회가 1차에 이어 다시 화제를 뿌리고 있는 가운데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이 11일 MBN 18대 대선특집 대선 앤 이슈에 출연해 각 후보들의 토론성적을 매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 안형환 대변인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시민캠프 공동대표인 이학영 의원, 박창환 장안대 교수와 함께 토론에 임했다. 양 회장은 2차 TV토론에서 가장 잘 한 후보로 박 후보를 꼽았다. 그 이유로 그는 “노동복지 문제라는 의제설정 자체가 야권 문 후보에 유리한 것임에도, 또한 2대 1의 대립 구도임에도 침착하게 대응했다는 점에서 제일 나았다”며 “이정희 후보가 창을 겨누면 말려들지 않고 자기 표현하는 기술이 늘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양 회장은 “차후로는 대선토론방식이 개선되어야 한다”며 “문제제기에 대한 답과 반박, 재반박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교수도 “1차 토론과 비교해 보면, 박 후보는 1차 토론 때보다는 가만히 당하지 않았다. 준비 잘했다”면서도 “지하경제 단어 등 마이너스의 요소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2차토론 핵심 주제인 경제민주화 실천 가능성에 있어서 안형환 대변인은 “정책을 주장하긴 쉽지만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이 11일 앞서 오전 MBN에 이어 TV조선 신율의 대선열차에 출연해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와 함께 각 후보의 2차 TV토론 성적과 경제민주화에 대한 심층토론을 이어나갔다. 토론에 대한 전반적 평가 부분에 있어 양 회장은 “야권에 유리한 아젠다였지만 박 후보가 상당히 선전했다”며 “이정희 후보도 1차토론 때와 달리 비교적 얌전했다. 토론 내용을 떠나 조용한 토론이었고, 유의해볼 부분은 자유토론이 그나마 도입이 돼 유권자에 조금 도움됐다”고 평가했다. 반면 김 대표는 “추격하는 문 후보에 일정 동력을 제공한 토론회”라면서 “그러나 여전히 3자토론의 한계로 비전과 정책, 경륜에 대해 국민이 공유하기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박 후보가 상당히 지친 모습의 인상을 줬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양 회장은 1차 토론회보다는 나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은 문 후보에 대해 의외로 상당히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다. 문 후보의 존재감을 놓고서도 김 대표와 반박과 재반박의 형태로 논쟁을 벌였다. 그는 “지난번 토론보다 나아지려 애썼지만 제한적이었다”면서 “이 후보에 묻히지 않겠다는 연습을 했을텐데, 어제 밤 토론 모습을 보니 이 후보가 문 후보에 상당히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이 10일 MBN 뉴스특보 토론방송에서 서영석 리얼텍스트 대표,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 최요한 정치평론가, 곽동수 숭실사이버대 교수와 함께 약 열흘 앞으로 다가온 대선판세 분석에 나섰다.이날 방송에선 먼저 문재인 후보의 막판 역전 가능성부터 짚었다. 우선 서 대표는 “9일이란 시간은 일반적인 개념에선 9달에 가까운 시간”이라며 “각 진영이 서로 유리하다 주장하지만 분명한건 문 후보가 상승세에 있는 것만은 부인할 수 없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선거는 구도 플러스 바람”이라며 “그렇게 볼 때 야권에서 쓸 수 있는 역전 카드는 다 썼다고 본다”며 “새누리당의 특별한 실수가 나오지 않으면 힘들지 않느냐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최 평론가는 여론조사 방식이 현실반영에 문제가 있다며 “선거는 단 하루만에도 뒤집힐 수 있다”고 예측했다.그러나 통상 여론조사 공표 금지 일주일 전 실시된 마지막 여론조사가 그대로 선거결과로 이어져 왔다는 점에서 양 회장은 적극 반박했다.양 회장은 “발표 금지 바로 전 여론조사 결과가 그대로 승패로 연결됐다는 건 상당히 오래된 통계”라며 “지금 격차가 그대로 갈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MBC노조가 10일자 노조특보를 통해 폴리뷰를 “극우 찌라시 매체”라고 매도하며 맹비난을 퍼부었다.노조는 이날 특보에서 이채훈 PD의 폭행사건을 “소주병으로 머리를 가볍게 친 일”이라며 별 것 아니라는 취지로 옹호하면서 사측의 이 PD 해고확정을 비난하던 도중 폴리뷰를 맹비난했다.노조는 “재판 기간 중에 이채훈 PD가 이 사건으로 인해 업무에 차질을 빚거나 회사의 명예를 실추시킨 적은 없었다. 그런데 확정판결이 난지 1년이 다 지나서 갑자기 인사위원회가 열렸다. 모 임원은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는데도 상부에 보고하지 않았다고 길길이 날뛰었다고 한다. 마녀사냥 하듯이 이채훈 PD를 몰아세우기 시작했다”면서 “사내 인트라넷의 노숙자 이상로는 지난 2010년 39일 파업에서 이채훈 PD가 동기 성명을 주도했던 일을 다시 부각시키며 비난하는 기사를 실은 극우 찌라시 매체의 글을 퍼서 올리기도 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만약 이채훈 PD가 파업에 참여하지도 않았고 자유게시판에 김재철과 임원진의 양심을 촉구하는 글을 여러 차례 올리지도 않았다면. 만약 이채훈 PD가 극우 찌라시 매체들과 그 선동가들이 본능적으로 싫어하는 현대사 전문 다큐멘터리스트가 아니었다면. 이채훈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이 10일에도 종편 3사 시사프로그램에서 여러 정치평론가들과 대선판세 분석과 전망을 이어갔다. MBN 뉴스투데이, 채널A 뉴스, TV조선 난상토론 등을 통해서다. 안철수 전 후보의 문재인 후보 지원유세 효과, 문 후보의 역전 가능성 등 현재 시점에서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에서 대략 공통된 질문과 분석, 의견들이 오갔다. 양 회장은 MBN 뉴스투데이 방송에서 지난 주말 많은 여론조사까지 박 후보가 앞서가는 양상을 보이는 데 대해서 “주말 6군데의 여론조사가 전부 오차범위내 이긴 하지만 박 후보가 앞서나가고 있다”며 “많은 조사기관들이 앞섰다 판단하면 우세하다고 분석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 오차범위이긴 하지만 좀더 다른 의미를 부여해야 하지 않느냐고 말하고 있다”고 밝혀, 현재 박 후보의 우위 추세는 분명하다고 말했다. 추가적인 안풍 효과가 있을 것인지에 대한 전망에선 양 회장은 “바람은 다 충족이 된 거 같다”며 “안철수 바람이 오랜 기간 불었다. 어제 그제 여론조사 결과 보면 고착화 길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안정감이 있다. 오차범위내지만 안정감이 있고 추세가 비슷하다는 점에서 안풍은 차단 됐거나 정지된 느낌이다. 시기도 시간도 이
MBC노조가 취중에 소주병으로 타인의 머리를 내리치는 폭력을 휘둘렀던 조합원을 감싸고 나서 물의를 빚고 있다. 노조는 10일 특보를 통해 지난 2010년 당시 술에 취해 포크레인 기사를 폭행했다가 작년 11월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이채훈 PD를 사측이 최근 재심에서 해고를 확정하자 “살인마 김재철의 미친 칼부림이 멈추질 않고 있다”며 비난하고 나선 것이다. 노조는 “이채훈 PD는 지난 2010년 3월 술에 취해 귀가하던 중 정릉천을 갈아엎어버린 굴삭기 유리창을 돌로 깨고, 굴삭기 기사에게 ‘네가 정릉천을 얼마나 망가뜨린지 아느냐?’며 소주병으로 머리를 가볍게 친 일로, 당일 저녁 성북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면서 “이 PD는 정릉천 산책로를 갈아엎고 밤나무를 밀어버린 것에 대한 분노를 취중에 표출하는 실수를 했다고 진술했다. 이후 굴삭기 수리비를 물어주고 기사에게 위로비를 주고 합의했다. 사건은 여기까지”라고 전했다. 노조는 이어 음모론도 제기했다. 노조는 “그런데 검찰이 석 달 후 이채훈 PD를 갑자기 기소했다”며 “눈썰미 있는 사람들이라면 알아챘겠지만, PD수첩 [검사와 스폰서]편이 방송된 것이 2010년 4월 20
18대 대선이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이 9일 각 종편사의 대표적 간판 시사프로그램에서 정치평론가들과 함께 대선전망과 토론을 이어가며 대선열기를 바짝 달아오르게 했다.박 후보와 문 후보가 대선 막판 최대 세몰이를 한 주말에 이어 내일 있을 2차 토론회 준비에 들어간 이날 양 회장은, 종편 4개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해 안철수 효과와 영향력, 막판 대선변수 등에 대해 짚었다.먼저 채널A 뉴스특보에서는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및 박상병 정치평론가와 함께 출연해 대선판세에 대해 분석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거국내각 구성발표와 새누리당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의 국정쇄신정책회의 발표, 김종인 위원장의 캠프 복귀 등에 대한 전반적 소감과 평가를 내렸다.양 회장은 “김종인 위원장이 박 후보만큼은 경제민주화 의지가 투철한 사람 없다고 얘기한 부분은 내일 있을 토론회에서의 파상공세를 차단하기 위한 포석”이라며 “박 후보가 주장하는 경제민주화는 성장과 경제민주화를 같이 수용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김 위원장의 회견은 내일 그것이 부상할 것을 대비하고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안대희 위원장의 정치쇄신정책 발표에 대해서도 “
대선 D-11을 남겨둔 지난 8일 MBN 18대 대선 특집 방송에서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이 이른바 진보성향의 정치평론가들과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의 ‘광화문 대첩’ 유세를 놓고 치열한 논쟁을 벌이며 팽팽하게 맞붙었다.이날 방송에는 황태순 위즈덤센터 수석연구위원과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이 진행을 맡고, 대선특수를 맞아 공중파와 종편 각 시사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정치평론가들이 총출동했다.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을 비롯해 이봉규 시사평론가, 박상병 정치평론가와 유창선 시사평론가, 서영석 서프라이즈 대표, 최요한 정치평론가가 출연했다. 대선 전 양 진영의 최대 유세전으로 화제를 모은 이른바 ‘광화문 대첩’에서 각 평론가들은 성향에 따라 각 호보측 유세전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렸다.먼저 이봉규 평론가는 “박 후보의 연단에 정치인이 한명도 없었다. 대학생총연합회 회장, 시각장애인 부부 등이 배치되면서 변화를 강조했다”며 “변화는 민주당 키워드인데 박 후보가 먼저 선점했다. 정치교체, 시대교체라는 말로 야당의 정권교체보단 상위개념을 말하면서 새로운 변화로 가자, 위대한 변화에 여러분이 같이 가달라, 민생대통령으로 가겠다 말했다, 정치인이 아닌 일반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이 8일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와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과 함께 대선판세와 주요 대선후보들의 행보에 대한 분석과 이야기들을 나눴다. 먼저 안철수 전 후보가 문 후보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선언한 효과가 반영된 여론조사 결과가 속속 나오는 가운데 새누리당의 보수대연합 전략과 현재 판세에 대해 분석했다. 양 회장은 “지금은 보수 대 진보의 프레임이 아니고 범우익대 범좌익의 이념대결적인 양상으로 가고 있다”고 한 반면, 이 소장은 “이번 대선은 보수 대 진보의 싸움이라고 보지 않고, 보수 대 반보수의 싸움이라고 본다”며 “보수의 민생 실정에 대해 반대하는 쪽이 반보수로 한쪽은 과제가 남았지만, 한쪽은 충분히 결집해서 가져가는 싸움”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양 회장은 “보수에 대한 반대라는 개념은 아닌 거 같다”며 “안철수의 새정치 성향이라는 것은 기득권층에 대한 반발로, 민주당과 새누리당에 대한 반대를 의미한다. 모든 측면이 보수정권인 새누리당을 공격하기 위해 집결하고 있다고 보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김 대표는 “중요한 지적을 하셨다”며 “보수와 반보수가 아니라 통칭 안철수 현상으로 나타난 새로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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