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코그라드 호텔 공사채권단 유성재 대표가 12일 오전 순천만 공원 입구에서 "순천에코그라드 호텔 낙찰자인 동원산업이 침구류 비품 등을 이용해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중국인 관광객에게 이 호텔에 숙박하지 말라"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순천에코그라드 호텔사태는 자본금 천만원에 불과한 동원산업이 6곳의 시중은행이 출자한 '유암코' 라는구조조정회사와 공모해 245억원의 경매대금을 빌려 호텔을 낙찰 받은 이후 무려 135억원의 공사대금을 떼여 호텔 1층서 유치권을 주장하며 농성중인 공사채권단을 강제로 몰아내면서 본격화 됐다.
순천시의원에 출마한 이종철 前 순천시의원이 본보가 지적한 '투표독려' 현수막을 자진철거 했다고 알려왔다.李 후보는 12일 오전, 본보에 "어젯밤(11일) 6.4 투표 독려 현수막을 자진철거 하였습니다" 라는 문자를 보내왔다.李 후보의 현수막 자진 철거는 순천시 전역에 나붙은 현수막이 도시미관은 물론 운전자 시야까지 가리고 있다는 본보의 주장에 화답한 것으로 보인다.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인 李 후보는 지난해 의정활동 과정에서 '공익신고 조례’를 만드는 등으로 인해 지역에서 뛰어난 의정활동가로 호평을 받아왔다.앞서 본보는 순천시 전역에 ‘투표독려’ 현수막이 난무한 사실과 관련 "왜 정치를 하는 것이고, 왜 선거를 하는지, 왜 언론이 중요한지 조차 모른 후보들이 난무한 순천 정치의 현주소와 언론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며 현수막 정치를 비판한 바 있다.
순천에코그라드 호텔 공사채권단 유성재 대표가 11일 오후 6시께 호텔 앞에서 상복을 입고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유 대표는 영어로 If you stay in a Hotel, You Can Receive Criminal Penalty. Fire Risk, No Licensed Business "Danger" 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외국인들의 호텔 투숙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최근 호텔이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순천소방서에 대책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
순천시의회 왕조 1동· 서면 선거구 시의원에 출마한 김인곤 전 순천시의원이 11일 오후 6시 조례호수 인근에 위치한 본인 선거사무실에서 순천에코그라드 호텔 공사채권단(대표 유성재)과 만났다.김 후보는 "순천시가 사태해결에 미온적이다"는 채권단의 입장에 " 당선되면 의회 차원에서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 사태를 다루겠다"면서 "순천시가 관심을 두지 않으면, 시의회 차원에서 나설 수밖에 없지 않냐"며 이같이 밝혔다.김 후보는 "오는 7월 의회가 열리면 문화경제위원회에서 호텔 관련자들을 출석시켜 사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채권단 관계자는 이날 김 후보를 찾은 이유에 "지난 2월까지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을 역임한 인사로 해당 선거구에서 민원해결사로 활약했단 사실을 접하고 찾아뵙게 됐다"고 밝혔다.
순천시장에 출마한 허석 예비 후보가 순천에코그라드 호텔 공사채권단(대표 유성재)과의 만남에서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피력했다.허 후보는 11일 오후 5시 공사채권단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과거 80년대 노동운동 경험과 사회적 약자 상담사례를 거론하며 "순천시장에 당선되면 여러분의 문제를 반드시 챙기겠다"고 말했다.또 "여러분의 뜻을 거리에서 호소하는 것도 좋지만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순천시장 후보는 물론이고 시도의원 나아가 오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가 거론되는 5명의 후보자 모두를 찾아가 지지를 호소하면 아마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11일 오후 순천에코그라드 호텔 공사채권단이 머물고 있는 사무실내 숙소를 방문한 박광호 전남도의원 후보(왕지·금당·해룡).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당선이 되면 전남도의회 의정석에서 제일 먼저 이 문제를 꺼내겠다"면서 "당선되기 이전이라도 순천에코그라드 호텔 사태 해결에 앞장설 것을 공사채권단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시 의원 재직 당시 4년 평균 무려 1200건의 민원을 해결해 '정의의 사도' 로 불릴만큼 순천시 관내 민원해결사로 활동해 온 박 후보는 "에코그라드 사태는 사회정의 차원서 이 문제를 다뤄야 한다"며 공사채권단 사무실을 직접 찾았다.
순천 선거구(금당·왕지·해룡)에서 전남도의원에 출마한 박광호 전 순천시의회 의장이 11일 오후 2시 30분께 순천에코그드 호텔 공사채권단 사무실을 방문, "에코그라드호텔 사태는 법적인 문제를 떠나 사회정의 차원서 다뤄야 할 문제다"며 "여러분과 함께 가겠다"고 밝혔다. 순천시의원 당시 4년 평균 1200건의 민원을 해결해 왔다는 박 후보는 "순천시 행정이 이 문제에 뒷짐을 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은석치과 내분 사태를 제보한 사건 당사자인 정은주 원장의 인터뷰 기사를 두고 반대 측에 있던 崔 모 원장이 10일 오후 전화가 왔다.다짜고짜 기사를 내려달라는 것이었다. "병원내부 일이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고압적 자세로 전화가 온 것이다.대개 비판기사가 나가면 이에 항의하거나 반박하는 전화가 오기 마련이다.언론의 생리를 전혀 모르거나 무식한 이를 제외하곤, 그들 중 상당수는 '왜 한쪽 입장만 듣냐 우리 측 입장도 들어달라'는 식의 항변을 한다.그런데 이번 경우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막무가내로 기사를 내려달라고 요청했다.치과 병원의 원장을 할 정도면 어느 정도 식견이 있을 법한데, 기사내용이 자기 입맛에 맞지 않는다 하여 기사를 내려달라고 한 것이다.문제는 이런 사태를 예견해 반론 인터뷰를 사전에 누차 요청했다는 점이다.그런데 이런 요청을 무시할 땐 언제고 이제와서 무례하게 기사를 내려달라는 요구한 것이다.筆者는 지난 9일 오후 3시께 정 원장의 인터뷰 내용에 관한 반론이 필요하다 싶어 鄭 원장 인터뷰 직후 병원 3층에 위치한 鄭 원장의 반대 입장 측에 서 있던 병원 사무국장과 동료원장을 찾아가 반론 입장을 듣기를 간청했다.鄭 원장과
새정치민주연합이 10일 기초선거 불(不)공천 방침을 철회함에 따라 오는 6·4 지방선거에 순천시장에 출마한 인사들간 경선을 둘러싸고 치열한 샅바싸움이 예상된다.후보 공천 과정에서 민주당 출신 후보와 안 대표 측 후보 간에 마찰도 예상된다. 현 순천시장에 출마한 인사중에 안세찬 후보만이 안 대표 측 인사로 분류되고 나머지 허석, 기도서 후보는 구 민주당 인사다.여기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대표 측 순천시 위원장으로 거론되던 이은 前 해수부 차관의 차출설도 흘러나오고 있다.이 전 차관은 10일 통화에서 " 여지껏 불출마를 고수했는데, 무공천 철회 방침이 확정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주위에서 순천시장에 출마해 경선에 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복당이 선행되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말을 아꼈다. 노관규 위원장도 본보와 통화에서 "중앙당에서 구체적인 방침이 내려온 게 없어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지만 경쟁력 있는 후보가 나온다 하더라도 중립적인 입장에서 경선을 치를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허석 후보 역시 " 이 전 차관이 출마한다면 막을 수도 없지만 나로선 흥행이 돼 훨씬 좋다"며 우려섞인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인화 새정치민주연합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노인수당 25만원 공약의 재원대책을 밝혔다.정인화 예비후보는 지난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확한 재원 마련대책을 제시함으로써 일부에서 주장하는 허황된 공약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공약임을 광양시민들에게 밝혀 민생을 돌보는 정치, 사람을 살리는 정치인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그가 제시한 노인수당 지급 재원마련은 이미 확보된 노인수당 관련 예산과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단체장이 사용가능한 예산을 합치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정 후보 주장에 따르면, 현재 광양시 65세 이상 노인은 약 1만5,000여명이다. 이들 중 소득하위 70%의 노인들은 1만500여명이 된다.이들 소득하위 노인들에게 매월 25만원의 노인수당을 지급하기 위해선 약 316억원의 예산이 소요돼 예산 마련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마련할 수 있다. 첫 번째로 광양시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초노령연금과 차등지급 예산을 6개월 기준으로 약192억원이 확보되어 있다.이중 현 정부가 지급하기로 한 차등지급액은 6개월 치 71억원이고 나머지 71억원도 중앙정부가 광양시에 내려 보낼 예산이다. 이미 확보되어 있거나 확보한 1년치 예산은 약 263억원이다. 정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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