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순천에코그라드 호텔 공사채권단이 머물고 있는 사무실내 숙소를 방문한 박광호 전남도의원 후보(왕지·금당·해룡).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당선이 되면 전남도의회 의정석에서 제일 먼저 이 문제를 꺼내겠다"면서 "당선되기 이전이라도 순천에코그라드 호텔 사태 해결에 앞장설 것을 공사채권단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시 의원 재직 당시 4년 평균 무려 1200건의 민원을 해결해 '정의의 사도' 로 불릴만큼 순천시 관내 민원해결사로 활동해 온 박 후보는 "에코그라드 사태는 사회정의 차원서 이 문제를 다뤄야 한다"며 공사채권단 사무실을 직접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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