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LG전자가 브라질 TV·에어컨 공장을 문닫을 것이라고 현지 언론인 에스타도가 29일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LG전자 브라질 공장은 브라질 법원이 판매세 적용 제외 혜택을 중단하라는 판결을 낸 후 지난 26일부터 생산을 중단했다. 법원은 최근 5년 동안의 판매세도 내라고 명령했다. 에스타도는 LG전자가 공장을 브라질 내 다른 지역이나 아르헨티나로 이전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LG전자의 브라질 공장은 4500명을 고용하고 있다. 정재형기자 ddotti@
[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29일 미국 증시는 기업들의 인수합병(M&A) 소식이 쏟아지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예상밖으로 좋아진 소비심리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우지수는 오전 10시28분(현지시간) 현재 전날보다 24.06포인트(0.18%) 오른 1만3531.34를 기록해 사상최고치에 가까와지고 있다. 지난 18일 기록한 사상최고치 1만3556.53에 불과 20포인트를 남겨두고 있다. S&P500지수는 1518.89로 3.16포인트(0.21%)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도 13.64포인트(0.53%) 올라 2570.83을 기록중이다. ◇ M&A 이슈 계속된다지난 주말에 이어 이날도 M&A 소식들이 쏟아져 주가를 끌어올렸다. 월스트리트 저널과 뉴욕타임스는 세계 최대 기업통신장비 업체인 어바이어(Avaya)가 사모투자회사나 노텔 네트웍스의 인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어바이어는 15% 급등했다. 티쉬맨 스파이어와 리먼 브러더스는 미국 2위 아파트 부동산 투자회사인 아치스톤-스미스를 200억달러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 아치스톤은 8% 올랐고, 리먼브러더스도 0.7% 상승했다. 포드자동차는 스웨덴의 자동차 업체인 볼보를 매각할 계획이다. 스웨덴의 일간지인
[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과 달리 3개월만에 상승했다. 주가 상승과 고용시장 호조로 소비 심리가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 민간연구기관 컨퍼런스보드는 미국의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08.6으로 전월 106.3보다 높아졌다고 29일 발표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05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4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4.0에서 106.3으로 수정됐다. 소비심리 개선은 주택 경기 악화와 휘발유 가격 상승으로 고전하고 있는 미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황에 대한 평가지수는 전월의 133.5에서 136.1로 높아졌고, 향후 6개월 후 소비에 대한 기대지수도 88.2에서 89.2로 나아졌다. 일자리가 충분하다고 응답한 소비자들의 비중은 29%로 전달과 같았지만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다는 응답 비율은 20.4%에서 19.9%로 낮아졌다. 정재형기자 ddotti@
[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미국의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08.6으로 전월 106.3보다 높아졌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05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4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4.0에서 106.3으로 수정됐다. 정재형기자 ddotti@
[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29일 미국 증시는 기업들의 인수합병(M&A) 소식이 쏟아지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지수는 오전 9시42분(현지시간) 현재 전날보다 22.43포인트(0.17%) 오른 1만3529.71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1516.93으로 1.20포인트(0.08%)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도 5.18포인트(0.20%) 올라 2562.37을 기록중이다. 전날 메모리얼데이로 휴식을 취한 미국 증시는 지난 주말에 이어 이날도 M&A 뉴스들이 쏟아졌다. 월스트리트 저널과 뉴욕타임스는 세계 최대 기업통신장비 업체인 어바이어(Avaya)가 사모투자회사나 노텔 네트웍스의 인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어바이어는 장초반 13% 급등했다. 티쉬맨 스파이어와 리먼 브러더스는 미국 2위 아파트 부동산 투자회사인 아치스톤-스미스를 200억달러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포드자동차는 스웨덴의 자동차 업체인 볼보를 매각할 계획이다. 스웨덴의 일간지인 고테보그 포스텐은 포드의 소식통을 인용, 독일의 BMW가 볼보의 유력한 인수자라고 전했다.코카콜라는 지난주 글라소를 인수한 데 이어 영국 2위 생수업체 하이랜드 스프링을 10억달러에 인
[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29일 미국 증시가 상승으로 출발했다.다우지수는 오전 9시30분(현지시간) 현재 전날보다 0.11% 오른 1만3522.56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도 각각 0.17%, 0.05% 상승했다. 정재형기자 ddotti@
[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29일 개장을 앞둔 미국 증시는 지난 주말에 이어 인수합병(M&A) 이슈 덕분에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8시16분(미 동부시간) 현재 나스닥지수 선물은 전날보다 2.75포인트 오른 1895.75, S&P500지수선물은 3.30포인트 상승한 1520.60을 기록했다. 다우지수 선물도 24포인트 올라 1만3551을 기록중이다. 이날도 M&A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과 뉴욕타임스는 세계 최대 기업통신장비 업체인 어바이어(Avaya)가 사모투자회사나 노텔 네트웍스의 인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어바이어는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4% 올랐다. 티쉬맨 스파이어와 리먼 브러더스는 미국 2위 아파트 부동산 투자회사인 아치스톤-스미스를 200억달러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포드자동차는 스웨덴의 자동차 업체인 볼보를 매각할 계획이다. 스웨덴의 일간지인 고테보그 포스텐은 포드의 소식통을 인용, 독일의 BMW가 볼보의 유력한 인수자라고 전했다.코카콜라는 지난주 글라소를 인수한 데 이어 영국 2위 생수업체 하이랜드 스프링을 10억달러에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영국 선데이 텔레그라프가 보도했다
[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29일 인도 증시가 기업 실적호조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선섹스지수는 전날보다 110.32포인트(0.77%) 오른 1만4508.21로 거래를 마쳤다. 인도 최대 건설업체인 라슨&투브로는 예상보다 나은 4분기(1~3월) 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순익은 70억루피로 1년전(46억7000만루피)보다 크게 증가했다. 애널리스트 전망치는 51억7000만루피였다. 주가는 4% 올랐다. 인도 최대 전력장비 업체인 바랏 헤비는 씨티그룹이 순익 전망과 목표가격을 상향조정한 덕분에 4.9% 상승했다. 씨티그룹은 바랏 헤비의 내년 순익 전망치를 10% 늘렸고, 목표가격을 21% 올렸다. 정재형기자 ddotti@
[머니투데이 서명훈기자]금융감독 당국이 외국계가 독식하고 소액대출 시장에 은행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주문, 그 결과가 주목된다. 서민금융 분야를 외국계 업체들이 독식하는 것은 앞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많다는 판단에서다. 금융감독 당국 관계자는 29일 “소액신용 대출 시장에 은행이 진출할 경우 외국계의 독주를 막을 수 있다”며 “경쟁이 치열해지면 자연스럽게 관련 대출의 금리도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의 이같은 요청에 대해 은행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일부 은행의 경우 여신전문금융회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과거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소액신용 대출은 고금리 ‘돈장사’라는 나쁜 이미지가 강했다”며 “이 때문에 은행들은 이미지 추락을 우려해 진출을 꺼렸지만 지금은 금융시장의 한 분야라는 인식이 강해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특히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행 입장에서도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소액대출 시장은 은행들이 주춤하고 있는 사이 러시앤캐시 산와머니 등 일본계 대부업체들이 완전 장악하고 있다. 이들 업체의 대출 잔액은 각각 5000억원과 35
[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건설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수요자들의 주거만족도 향상과 함께 고객만족(CS)서비스를 중심으로 건설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07 대한민국 주거서비스 대상' 시상식이 건설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29일 오후 4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서종대 건설교통부 주거복지본부장을 비롯해 최재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 최종수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건설업계에서는 이찬호 GS건설 부사장, 이종국 우남건설 사장, 박상진 현대건설 전무, 최희환 현대산업개발 상무, 임선욱 SK건설 상무, 김 강 쌍용건설 상무, 한도수 금호건설 상무, 홍종득 영조주택 상무, 장해주 월드건설 이사, 이수호 대한주택공사 팀장 등이 자리했다.주최측인 머니투데이에서는 홍선근 대표와 박종면 편집국장, 방형국 건설부동산부장 등이 참석했다.서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주택 분야에서 하드웨어 관련 상이 많지만, '대한민국 주거서비스 대상'과 같은 소프트웨어상을 제정한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홍 대표는 인사말에서 "높아진 수요자들의 눈높이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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