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대우증권은 14일 실적 대비 기본적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한 스몰캡 종목 7선을 선별했다. '오래 묵을수록 감칠맛 나는 장맛' 종목들이라며 성호전자 리바트 DM테크놀로지 현대통신 SIMPAC 경창산업 한일화학을 꼽았다. 대우증권은 최근 주식시장이 조정양상을 보이고는 있지만 1700선에 대한 지지력이 강하게 표출되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장세 속에서 선도주 중심의 시장 매기가 소외주로 확산되며 균형적인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는 것이다. 시장의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기업들의 실적은 중요한데 이는 소외주들의 반등이 하반기 이후 실적회복 본격화에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반영된 부분은 실적발표에 희비가 교차할 수 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호전자는 신규수요처의 등장과 성장성, 리바트는 내수와 건설경기 회복, DM테크놀로지는 유럽본토와 북미시장 진출, 현대통신은 신규아파트 분양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세, SIMPAC은 해외시장 공략 통한 기업가치 상승 등이 투자에 매력적인 이유라고 꼽았다. 또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지닌 경창산업, 실적과 자산을 겸비
[머니투데이 김은령기자]["정부차원 기름값 인하 논의 없어" 유류세인하엔 부정적 입장]이재훈 산업자원부 제2차관은 14일 "국내 석유제품 가격을 모니터링해 공장도가격이 아닌 실제 정유사와 대리점 사이의 실거래가를 알아보고 있다"며 "다음달 내용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정부에서 기름값 인하 방안을 마련해야 하지 않느냐는 지적에 "재정경제부 등 관련부처와 상의해야하는데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지 않다"며 "산자부 차원에서 건의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이 차관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이몽룡입니다에 출연해 "국내 석유제품 신고 가격이 현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해나가고 유통단계에서 개선할 사항을 검토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최근 휘발유값이 연일 고공행진을 하면서 유류세를 인하해야한다는 요구가 높아지는 것과 관련해 "유류세는 리터당 가격이 정해진 종량세 구조기 때문에 세금이 올라서 기름값이 오르는 것이 아니다"며 "유류세 인하는 신중하게 봐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에너지의 97%를 해외에서 들여오고 있는 상황에서 유류세를 낮추는 것이 에너지 절약측면에서 합당한 조치냐는 것을 생각해야한다"며 유류세 인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다시
[머니투데이 박성희기자]미국 상원이 중국의 환율 개혁을 강도높게 촉구하는 법안을 공개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맥스 보커스 상원 재무위원장과 찰스 그래슬리, 찰스 슈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13일 미 재무부의 반기 환율보고서 발표 후 환율조작국에 대한 보복법안을 제시했다.법안에 따르면 미 정부는 환율을 조작한 국가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하고,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일년 내 해당국가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는 등의 방안이 담겨 있다.슈머 의원(뉴욕주)은 "이전 법안이 중국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이라는 이번 법안은 변화를 촉구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WSJ는 이번 법안은 무역에 대한 광범위한 정치적 견해를 드러내고 있으며 상원의원의 초당파적인 공조는 중국에 대한 미 의회의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미 의회는 지난해 2000억달러를 넘는 대중 무역적자의 주범을 위안화 평가절하로 보고 있다.전문가들은 비록 법안이 하원의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대통령의 거부권에 대항하기 위한 수단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법안에 대해 부시 정부는 중국의 환율 유연성을 제고한다는 법안의 취지에 공감하나 "가장 생산적인 방법은
[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아시아 주식에 투자하는 역외 펀드에서 지난주 빠져나간 돈이 사상 다섯 번째 규모로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역외 아시아 펀드에서 유출된 자금이 12억달러로, 주간 단위로 사상 다섯번째로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씨티그룹은 "자금 중 대부분은 중국과 인도 등에서 나와 한국과 싱가포르 등 다른 가치형 아시아권 주식이나 선진국 주식에 투자됐다"고 분석했다. 전체 유출금액 중 중국과 인도가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84%, 11%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 증시 과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펀드매니저들이 중국 증시에 투자한 자금을 거둬들인 것으로 분석했다. 김유림기자 kyr@
[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목표가 6만4000원에 커버 재개]삼성증권은 특수가스 메이커인 소디프신소재에 대해 6개월 목표주가 6만4000원에 커버를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목표가는 2008년 P/E 19배로 이는 세계 특수가스업체 P/E 평균이다.양정동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목표가에 대해 "앞으로 3년간 EPS 성장률이 60.1%에 달하는 등 역동적인 성장기의 초입에 있어 크게 무리 없는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주력제품 NF3의 성장모멘텀, 모노실란 등 신규사업의 성공적 진입, 동양제철화학과의 시너지 등의 모멘텀 등이 향후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도체/LCD 세정용 가스 NF3(2006년 매출액의 83%)의 매출 성장률이 향후 2년간 40%에 달해 성장을 견인할 것이란 전망이다. 고객기반이 국내 IT 업체에서 대만, 일본 등 아시아 IT 강국으로 다원화되고 있는 점도 장점이다. 제품 역시 WF6 (육불화텅스텐), SiH4 (모노실란) 등 기타 특수가스로 다양화되고 있어 성장의 질 역시 높다.국내 NF3 시장은 해외 3개 업체 및 소디프신소재가 과점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제품의 영업이익률은 전체 영업이익률 24%(2006
[머니투데이 송기용기자][정부, 유류세는 못내린다면서 법인세는 파격적 감면 추진]유류세 인하와 지방이전 기업의 법인세 면제. 최근 불거지고 있는 감세 논쟁의 핵심인 이 두가지 사안은 모두 수조원대의 막대한 세수부족을 가져온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같은 감세(減稅)안을 놓고 정부는 정반대의 입장을 보이고 있다. 유류세 인하는 절대 안되지만 지방이전 기업의 법인세는 파격적으로 감면해 주겠다고 한다. 기업의 지방이전 효과가 불확실하고,과도한 법인세 감면이 위헌소지까지 있다는 지적은 무시되고 있다.이와관련 정부가 객관적인 세수균형보다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통령의 정책의지 뒷받침에만 신경쓰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유류세 인하 'Nooooo..' = 리터당 1800원대 진입을 앞둔 기름값 폭등에 유류세 인하를 요구하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인상분은 감내하겠지만 소비자에게만 피해를 돌리고 정부와 정유사는 먼산보듯 무심한 현실에 강한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다.특히 최근 기름값에 부과되는 세금내역이 세세히 공개되면서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휘발유 1리터에 부과되는 부가가치세,교통세,교육세,주행세
[머니투데이 최석환기자]국세청이 상장을 앞두고 있는 삼성생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13일 전해졌다. 또 흥국생명도 지난달 7일부터 국세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생보업계 관계자는 "삼성생명이 흥국생명보다 먼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생보사 대부분이 지난 2000년 안팎으로 조사를 받았기 때문에 5년에 한번씩 순환주기로 진행되는 정기 세무조사의 성격으로 보면 된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삼성생명에 대한 조사는 이미 끝났을 것"이라며 "세무조사 추징액과 관련해 통보시기나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아 정확하게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삼성생명측은 "업계에 그런 소문이 있지만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2000년 이후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정기 세무조사"라며 "일부에서 상장을 앞둔 생보사 점검이라는 관측이 있는데 현재 상장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한편 상장을 앞두고 있는 생보업계는 주요 생보사를 중심으로 조사가 확대될 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삼성을 비롯해 교보와 대한생명 등 대부분의 생보사가 정기조사 시기가 임박했다는
[머니투데이 원종태기자]원종태기자 go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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