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감사나눔과 혁신경영 체질화를 통해 재해 없는 안전한 제철소 구현으로 이어가자는 강한 의지를 담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7일, 백운산수련관 일대에서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팀장급 이상 직책자 165명은 따뜻한 포스코 기업문화의 아이콘 ‘감사나눔 운동’과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무재해 제철소를 실현하자는 임직원의 적극적인 실천 다짐 행사를 실시했다.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회사의 감사나눔과 혁신활동, 안전은 행복한 일터와 가정을 지키는 대표 키워드”라며 “세 가지가 완벽한 삼위일체를 이룰 때 광양제철소의 기업문화는 한층 발전하고, 지역과 이해관계자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전 임직원은 창립 45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출발 다짐’을 선언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주승용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민주통합당, 여수을)은 4월 5일(금)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초청강연을 가졌다. 이날 강연은 공사물량 감소와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계의 활로모색을 위해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회원사 임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지역 건설산업의 발전방향과 건설관련 주요이슈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회에서 주승용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은 건설산업의 현황과 전망, 지역건설산업의 발전방향 및 건설관련 주요 이슈 그리고 4.1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등에 대한 구체적 설명과 함께 이날 참여한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 소속 회원사 임직원들과 건의 및 응답시간을 가졌다. 주승용 위원장은 “경기침체와 건설경기 불황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오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아시아지역 44개국 1천300여명이 참석하는 제10회 아시아수산학회 포럼과 제4회 아시아 가두리 국제심포지엄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수산학회는 아시아 52개국의 수산 관련 연구자와 교육자 등 약 3천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3년마다 개최국을 달리해 열리는 규모가 큰 국제 학회행사다. 이번 학회에서는 어업에서부터 수산자원.수산물 가공.양식.수산경영.수산교육.생물공학 등 수산 관련 모든 분야의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특히 최근 태풍 등으로 많은 수산피해가 발생한 가두리양식장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럽 등 선진국의 내파성 가두리 실태 및 대책 등에 대한 학술발표가 이뤄진다. 학회와 함께 수산분야 각종 기자재, 약품, 사료, 관상어, 레저용품, 수산식품 등을 총 망라한 전시회도 개최된다. 최갑준 전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아사아수산학회의 성공적으로 개최하면 전남지역 수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관광기반시설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학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중국 상해해양대학에서 개최된 제9회 포럼에서
이곳은 적들의 망언으로 포위되어 있다. 어느 때는 말 말굽 소리도 들려온다. 나를 타고 올라서는 병사도 있는 듯하다. 불현듯 내가 함락 당한 것은 아닌지 소스라치게 놀라는 때도 있다. 그대들이 알듯이 나는 아름다운 섬이 아니다. 만약 그대가 나와 같이 이곳에 홀로 하루를 지내보라 내가 아름다운 섬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일본의 망언으로 시커멓게 물들여 진 바다에 몸을 담고 홀로 사는 일이 이제는 두렵다. 여기가 내 민족과 이대로 이별할 무덤 인가 싶기도 하다. 저들이 쏟아 놓는 달콤한 구애를 물리치며 나는 수백 년 세월을 지켜왔다. 근 저들의 망언은 잠도 자지 않고 동트기 전부터 일찌감치 내 침소에 다가와 내 순결을 만지작거리며 희롱을 하고 있다. 나는 어제도 오늘도 동해의 망루에 올라서서 나를 치기 위해 달려드는 적장의 창을 막아 내느라 기진맥진해 있다 나는 진정 누구의 것인가! 큰소리로 말해 달라 그들은 오늘도 물러서지 않고 나와 밤사이 동거를 했다. 나는 손이 없고 발이 없고 특이나 움직일 수 없는 신세인지라 아무대항을 하지 못하고 적들의 망언에 하루 종일 농락을 당했다. 파도를 타고 매일 달려와 아우성치는 적장들의 함성은 매일 그렇게 나를
2013 프로 야구 개막식에 맞춰 기발한 치킨이 또다시 등장했다. 기발한 치킨은 넥센 히어로즈 목동 야구장에 입점과 동시에 메인 광고를 진행하면서 야구장 팬들을 위한 이벤트 및 마케팅을 준비 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프로 야구 개막식과 관련된 이벤트는 기발한 치킨만의 색을 잘 보여줄 이벤트로, 기발한 치킨 측에서는 소비자가 만족할 만한 이벤트를 구현해 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에 멈추지 않고 기발한 치킨은 라디오“김창렬의 올드스쿨” “고한우.세리의 활력충전”“윤태규의2시의휴게실”등을 협찬하며 더 나은 방송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도 힘쓰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기도 하다. 기발한 치킨의 문화,예술 콘텐츠 지원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5월 S사 공중파 드라마를 지원함과 동시에 과하지 않은 광고 및 PPL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이미지 인지도를 넓히고 드라마 제작의 질을 높이고자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 콘텐츠의 지원과 관련해 기발한 치킨의 최재호 대표는 고품질의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돕는 것 또한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이라고 답하면서,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된 치킨 맛과 서비스를 알리고, 소
강운태 시장이 매주 금요일 직접 운영하고 있는 ‘시민과 만남의 날’이 광주시의 대표 소통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민과 만남의 날’은 관공서 민원창구를 통해 해결되지 못한 시민들의 고충과 숙원사항을 강운태 시장이 직접 만나 듣고 해결하기 위한 신문고 역할을 하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해외출장, 중앙부처 회의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매주 대화를 주재하고 있다. 또 광주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이나 아이디어를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시민과 만남의 날’은 2012년 말 기준, 1,755명이 접수하여 총115회를 개최해 접수된 562건의 민원 중, 완료 279건, 추진중 188건, 정부건의 13건, 검토중 39건, 수용곤란 43건을 처리했다. 특히 상무 소각장 이전문제, 초.중.고 무상급식 실시, 등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하는 한편, 모든 대화과정을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 및 다시보기를 서비스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밖에도 다양한 시민참여 기회를 제도화하기 위해 ‘시민참여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시민참여 예산제’를 실시하고 있다.
강운태 시장이 시정을 운영하면서 일방적인 정책과 사업추진으로 나타날 수 있는 갈등과 분쟁을 최소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참여와 소통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 정책 결정과정에서 각계각층의 시민대표가 참여해 시정 주요현안에 관한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광주공동체 원탁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강운태 시장과 함께 각계 시민사회 단체 대표 31인으로 구성된 ‘광주공동체 원탁회의’는 2015하계U대회 선수촌 건립, 옛 전남도청 문제 등의 주제로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총8회에 걸쳐 개최되고 있다. 이와 함께 특정 의제에 대해 전문적인 검토와 자문기능을 수행하며 시정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의제별 원탁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의제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통시장 활성화 등 총 40회에 걸쳐 관계전문가 124명이 참여하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시장 전반에 걸쳐 정책이나 사업추진 초기 단계에서부터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 중심의 정책이 추진되도록 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공공행정이 신뢰를 얻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통로를 통해 시민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운태 시장은 “‘광주의 어머니 산’인 무등산의 생태계 보전과 더불어 역사적 가치를 지닌 유적과 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체계적인 종합자연환경 보전대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산악인들과 시민사회단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이후 지난해 12월 환경부로부터 대한민국 스물한 번 째 국립공원으로 승격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무등산은 광역도시권 내에 위치하면서 자연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해발 1,100m가 넘는 높이와 천연기념물인 서석대와 입석대, 지정문화재 등 수많은 역사자원과 더불어 수달, 구렁이 등 멸종위기종 11종, 원앙, 황조롱이 등 천연기념물 8종이 서식하는 자연자원의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무등산 정상을 개방하는 6일, 전국 각지에서 탐방객이 몰려올 것을 대비해 시내버스 운행을 10대 118회에서 28대 300회로 증차하기로 했다. 무등산 정상개방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부대 영내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강운태 시장은 “150만 광주 시민의 염원이 담긴 새 야구장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야구장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발전적인 아이디어나 제안을 적극 반영했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2013년12월 완공을 목표로 세계 최고수준의 야구장 건립을 위해 '야구장 건립 시민추진위원회', ‘트위터리안 번개미팅’ 등 시민들과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고 실시 설계에 반영했다. 광주 새 야구장은 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최대 3만2,000석의 관람석과 화장실.매점 등을 이용할 때에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개방형 콘코스, 필드와 관람석간 18.5m의 최단거리 관람환경, 스카이박스, 패밀리석, 바베큐석, 파티플로어 등 다양한 이벤트석을 갖추고 있다. 또 장애인.노약자 등 이동약자를 배려한 최우수등급 무장애 시설과 함께 지열.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1.7배 많은 여성화장실, 수유실, 놀이방, 키즈카페 등 여성친화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성 야구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상층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상단 조립식 관람석 스탠드를 설치하는 등 50% 공정을 보이고 있는 광주 새 야구장은 향후 잔디 파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북구 임동 무등경기장 부지에 건립하고 있는 새 야구장의 사용ㆍ수익허가에 대해 기아차(주)측과 적극적인 협상 결과 3일 협의를 완료했다. 시는 지난 2011년 12월12일 기아차(주)에서 광주 신설야구장의 사업비 일부(300억원)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25년간 운영권과 광고권을 허가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나, 감사원 감사결과 건물 준공 이전에 가치평가를 실시한 점은 결과의 정확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신설야구장의 가치평가가 낮게 이뤄졌다는 내용의 지적이 있었다. 또한, 지난해 야구장 광고권이 급상승(무등경기장 1억 7,000만원 13억 2,000만원)하는 등의 여건 변화가 발생해 시와 기아차는 협약의 보완 필요성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수차에 걸쳐 기아차(주) 측과 신설야구장의 재평가 방안과 사용조건 협의 등에 관해 다양한 대안을 갖고 재협의를 진행해 왔다. 특히 강운태 시장의 “협약 진행과정에서 시민들에게 최대한 수혜가 돌아갈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변경협약안을 도출해 내고 시민단체의 의견을 반영토록 하라”는 지시에 따라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쳤다. 시와 기아차(주)가 상호 협의한 주요내용은 전문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해남군의회(의장 박희재)는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모두가 잘사는 해남을 위해 주민고충민원상담실을 운영 중에 있다. 지난 2월중 김태열(보성군 조성 동로산악회)씨는 산악회원 일원과 함께 해남군 계곡면 흑석산 일원을 등반 중 로프를 이용하여 암반을 오르는 공간이 6개소 등이 있어 안전 사고의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으므로, 등반 중 부상을 당할 수 있는 여건을 사전에 제거 할 수 있는 민원을 3월 초 해남군의회 의장 앞으로 로프줄을 철거하고 철 사다리로 교체 해 주라는 민원을 발송했다. 접수 받은 민원을 신속히 의원간담회 등을 개최 공론화 한 후 현지를 3월말 박희재 군의장, 이길운 부의장을 비롯 5명의 의원이 현지를 직접 방문, 확인 점검을 실시했다. 군의회는 민원인이 제기한 구간이 추락 등의 안전사고 등이 예상 됨으로 집행부에 안전사고 예방조치와 이정표 정비 및 등산로 보수를 요구하는 등 현장 확인을 통해 의회의 참 모습을 보여줬다.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는 4일 광주테크노파크 가전로봇센터 1층 대강당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광주광역시 관계관, 광산업육성지원기관과 중소기업지원기관장을 비롯한 회원사 임직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광산업진흥회 제1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4월 8일자로 퇴임하는 제 4대 조규종 상근부회장에 대한 공로패와 제 5대 조용진 신임 상근부회장 임명장 수여 및 10년이상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본부, (주)골드텔 등 5개 회원사에 대해 감사패를 증정했다. 아울러 제14회 정기총회를 통해 2012년도 수입지출결산과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예산 등을 비롯하여 정관개정안을 심의ㆍ의결했다. 또한, 2013년도 특수시책사업으로 약 2,000명에 달하는 국내 광산업분야 전문가 POOL 구축을 통한 국내 광산업 육성의 싱크탱크 기능수행과 전국적으로 300개업체까지 회원사 확대 및 광주지역외 회원사 지원은 물론 한국광산업진흥회 역할 수행의 전국화 도모를 위한 서울경인지역사무소 개소 그리고, LED 해외프로젝트 확대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회원사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사업추진 계획을 승인 받았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 4월2일 해남우체국(국장 이기홍)과 업무제휴를 맺고 해남관내 우체국에서 발송되는 택배화물 기표지에 ‘해남미소’를 홍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신뢰도 100% 해남군 농수산물 직영쇼핑몰 해남미소’라는 문구를 표기한 기표지를 제작해 해남우체국에 전달, 오지와 섬 등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우체국 택배 고객들에게 ‘해남미소’를 적극 홍보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해남우체국은 지난 해 연간 50만 6천여 건의 택배실적을 거두고 있는 등 택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홍보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남우체국도 해남미소가 지정택배사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는 이익을 거두고 있다. 해남미소는 해남우체국을 통해 지난해 1만5천여 건의 택배를 이용했다. 또 우체국 통신판매 상품으로 세발나물과 전복, 잡곡 등이 판매되는 등 해남우체국이 농수산물 판매와 택배를 통한 영업이익을 기대할 수 있어 상호간 상생의 기회가 되고 있다. 군은 5월 가정의 달에는 해남미소 기획상품을 마련해 우체국과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우체국 택배를 통해 해남미소를 적극 홍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4일 오후2시 광주천 광암교 부근 둔치에서 맑고 깨끗한 하천 환경보전에 대한 민ㆍ관ㆍ군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구성한 ‘우리하천 함께 가꾸기’ 협의체 출범식을 열고 하천사랑 범시민실천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우리하천 함께 가꾸기 협의체 회원과 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석, 31사단 군악대의 광주천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는 연주와 강운태 시장 인사말, 조호권 광주시의회 의장 축사, 참여단체 회원 대표의 우리고장 하천을 우리손으로 지키겠다는 다짐문 선언, 광주천 주변 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지역 군장병 120여명과 극락초등학교 어린이 30여명, 서구노인복지관 소속 노인 70여명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이 참여해 광주천 영산강 가꾸기 범시민운동의 폭넓은 참여도를 보여줬다. 강 시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고장 하천을 2급수 광주천 영산강으로 복원하고 후손에게 건강한 유산을 물려주기 위해 광주시민이 한마음이 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광주천과 영산강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많은 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주천 영산강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하천변 쓰레기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영국 자이언트 코즈웨이의 폭 평균 30㎝인 것에 비하면 광주 무등산 주상절리의 가로 폭이 최대 9m에 이르러 세계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무등산은 8,700만년전부터 8,500만년사이에 세 차례의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됐고, 수직절벽인 새인봉과 화강암 정상인 의상봉, 숨겨진 비경 용추폭포와 함께 총 552종류의 다양한 식물, 38종에 이르는 포유류 등 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무등산의 지질과 생태자원의 탁월한 가치를 찾아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추진한 ‘무등산 주상절리대 일대 학술조사 및 세계유산 등재 추진방안 연구 용역(이하 연구용역)’에 대해 4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전남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1년동안 새롭게 밝혀낸 무등산 주상절리대의 최초 형성시기와 변화과정, 세계적 규모 등 괄목한 만한 성과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서 체계적인 전략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무등산만이 가진 특성을 지질학적, 자연생태학적 학술적 연구를 통해 재발견하고 규명하였다는 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