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 아닌 99%를 대변하겠다던 ‘나꼼수’ 멤버 정봉주 전 의원을 두고, 그 멤버들과 극성팬들 등이 소위 1%특권에 해당하는 ‘특별면회’를 왜 당국이 허가를 하지 않느냐며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정 전 의원 수감 한달을 맞아 나꼼수 3인방이 칸막이가 쳐진 일반 면회소가 아닌 별도의 공간에서 진행되는 특별면회를 요청했다 거부당했다. 특별면회는 국회의원이나 3급 이상 기관장 등의 요청이 있을 경우 교도소장의 재량으로 허가할 수 있는 사항으로 법무부와 교도소측은 나꼼수3인방에게는 ‘허가할만한 사유가 없다’고 밝혔다. 강동구 충남 보령시, 서천군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나꼼수’ 진행자 3명의 정봉주 전 의원 특별면회와 관련, 홍성 교도소 측이 불허한 것은 이명박 정권이 반인권 반법치주의적 정권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강 예비후보는 또 이를 두고 “명백한 정치적 탄압이며 표현의 자유를 짓밟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법무부와 교도소 측은 “(나꼼수3인방은)특별면회에 해당하는 사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특별면회는 국회의원이나 3급 이상 기관장 등의 요청이 있을 경우 교도소장의 재량으로 허가할 수 있는 사항으로, 나꼼수3인방은
설 연휴를 지난날 인터넷에 한 동영상이 각종 언론과 SNS를 타고 전파되기 시작 했다. 내용도 없고 영상도 과히 폭력적인 이 영상은 ‘도겐우’라는 아이디로 19일 ‘유튜브’와 다음 ‘티비팟’ 등을 통해 ‘가카에게’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게시됐다.이 영상에서 그는 죄수복 차림으로 등장해 이명박 대통령 동상을 상대로 대화를 하면서 머리를 툭툭 치는 등 조롱한다. 그러다 분노가 폭발해 망치로 동상을 박살내는 것으로 영상은 끝난다. 죄수복 왼쪽 가슴과 등에 77번을 달았는데, 이는 비비케이(BBK) 사건으로 구속된 정봉주 전 의원이 서울 구치소에서 달았던 수인번호다. ‘거지조각가’라는 자기소개가 붙은 그의 트위터(@Dogandwoo)에는 “봉주형님 수감복을 구해서 나도 형님과 같이 조금이나마...애이 써그넘덜”이라는 글이 올라와 있다.과연 그는 왜 이런 동영상을 올렸을까?과연 그가 대통령에 대해 그렇게 많은 한을 담고 있었을까?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안타까워하고 있었을까?주변 이웃들을 배려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며 살고 있었을까?결론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가 정말 MB에게 말을 전하고 싶었다면 영상에서 하고 싶은 말이 우선 전달돼야 한다. 그런데 그의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둔 2011년. 금년은 유난히 좌파들을 활동이 눈부셨던 한 해였다. 이와 관련 한 언론매체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지하고 ‘좌파세력 활동 베스트10’을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 발표가 있은 후 네티즌들은 ‘2011 대한민국 흔들기’라는 UCC영상을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16일 배포했다. ‘좌파 10대 난동 사례’ 노사 합의에 의해 종결된 됐음에도 민주노총과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이 주도하는 외부세력의 난동을 지적한 “한진중공업 노사문제에 ‘희망버스’ 개입”이 1위를 차지했다. 좌파세력들은 ‘희망버스’라는 이름으로 5차례의 불법폭력 시위로 부산 시민들은 큰 고통을 겪은 바 있다. 이어 ‘4대강 사업’을 깍아내리는 좌파들의 활동을 2위에 올렸다. 정부의 대표적인 프로젝트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완공됐음에도 야당과 좌파진영은 반정부 선전선동을 지속한바 있다. 계속해서 “한미 FTA 무효 선동 폭력시위”가 3위로 선정했다. 김선동 민노당 의원이 ‘최루탄 테러’를 감행하면서 자신을 ‘윤봉길 의사에 비유’하기도 했던 FTA 폭력사건은 좌파세력에 의해 거의 매 주말마다 광화문 일대에서 ‘FTA 반대 폭력집회’를 열었다. “제주 해군기지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