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최근 본지가 ‘특검의실체’ 시리즈 연재를 시작하자 야권과 특검측은 JTBC를 통해 본지 기사를 가짜뉴스로 매도하며 진실을 숨기는데 급급한 모양새다. 특히 JTBC와 하태경 의원은 “박영수 특검의 성범죄 징계는 루머”라며 이를 가짜뉴스의 사례로 들었다. 본지는 박영수 씨 본인을 성추행범이라고 언급한 사실 자체가 없다. 하지만 박영수 특검팀에 대하여서 그와 같은 성추행 관련 지적들이 쏟아져 나오는 배경에 대해선 명확히 파악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일부 특검보들의 조폭 연루범죄와 국회 위증 문제 등에 대한 심층 취재를 잠시 뒤로 미루고, 원래 미뤄뒀던 박영수 특검팀의 선임 특검보인 박충근 씨의 성추행 전력을 먼저 정리해 내보낸다. 사실,박충근 특검보의 경악할 수준의 백주대낮 음주후 여기자 성추행 전력은 과거 뉴스만 검색해도 훤히 드러나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데 없는 ‘박영수 씨 성추행범 설’을 자해공갈식으로 퍼뜨리는 JTBC 와 하태경 의원의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JTBC 와 하태경 의원의 오도(誤導)행위는, 일반인들의 지엽적인 팩트 확인 부주의 문제로서 본질을 가리려는 전형적인 물타기 수법과도 흡사하다. 본지는 물론 팩트 확인을 중
지금 고영태 일당의 녹취록이 계속 보도되고 있습니다. 급기야 어제는 이 일당이 ‘박근혜 죽이고’ 등 현직 대통령을 축출하고 소위 비박계의 정권 찬탈 등을 모의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TV조선 부장 이진동이 핵심적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상적인 나라라면 당연, 이 고영태 일당 전원과 이진동은 즉각 긴급 체포되고 구속되어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이 검찰은 지난 2016년 11월 초, 이 2000개의 녹음 파일을 확보하고 있었음에도 이들에 대해 전혀 수사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이들과 공모하여 최순실을 최악의 악인으로 만들고, 박근혜 대통령에 없는 죄를 뒤집어씌우는 짓을 자행하였습니다. 검찰총장 김수남과 특수본의 이영렬이 한 짓입니다. 또 박영수 특검 역시, 이 녹음 파일을 모두 확보하고 있으면서도 고영태를 심지어 특검 외부에서 만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억울한 누명을 씌우고, 이를 근거로 박근혜 대통령에 뇌물죄를 씌우기 위해 광분하고 있습니다. 이는 분명한 검찰과 특검에 의한 국가변란사태입니다. 검찰과 특검이 국민의 기본권과 불가침의 인권을 침해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박성현 자유통일유권자본부 집행위원장이 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태극기 민심은 무엇인가, 대토론회'에서 발제한 트루TV 와 뉴데일리TV 영상이 화제다. 박 위원장은 발제 현장에서 "탄핵폭동의 진원지는 이른바 종북, 친북이 아니고 제도권 최상류층 금수저다"며 "조선, 중앙, 동아, 포탈로 대변되는 우리 사회 최상류층 금수저 빅미디어, 이들이 폭동의 주인공이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 박성현 위원장은 이번 탄핵 폭동의 세가지 세계사적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바로 제도권 최상류층 금수저가 폭동의 주인공이면서, 이들이 전체주의 부역질로서의 '친북혁명'의 선봉이고, 또한 이들이국민을 세뇌하는 괴벨스들이라는 것이다. 공화국의 가장 큰 혜택을 입은 제도권 상류층 금수저가 전체주의 정권에 공화국 헌납을 기도하는 상황은 대한민국이 세계사적으로 사실상 유일하다는 것이 박 위원장의 개탄이다. 박 위원장은 자신의 체험적 자전을 기초로 이 나라 운동권 좌파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우리 사회 허리/머리를 형성하고 있는 이들이 바로 전대협-한총련 세대 금수저들로 이들은 감옥도, 고문도 제대로 겪지 않았으며 20대 초부터 항상 권력이었다”고 꼬집었다. 이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최고위원-탄핵소추위원 연석회의에서 ‘MBC청문회’ 강행 의지를 거듭 시사한 데 대해 MBC가 ‘정치탄압’ 이라 반박했다. 우 원내대표가 오는 23일 사장 선임을 앞두고 있는 MBC를 향해 “일정을 강행한다면 반드시 정권을 교체해서 MBC 구성원들의 한을 풀겠다. 이번에 사장으로 선임되시는 분은 반드시후회하게 될 것이다. MBC 청문회도 반드시 진행하겠다”면서, “최근 MBC가 보이고 있는 모습, 특히 최근 며칠간 뉴스 행태를 보면 문제가많다”고 논했다. 이 날 MBC는 성명을 통해, “거대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독선적 행위가 끝이 없다”면서, “대선을 앞둔 시점에 당리당략에 따라 MBC를 통제하기 위한 정치적위협을 중단하지 않겠다는 뜻을 명확히 밝힌 것”이라 비판했다. 또, 우 원내대표가 ‘MBC구성원들의한을 풀겠다’ 발언에 대해, “MBC 내부의 갈등과 분열을조장하고 보복과 복수를 다짐하는 언론노조문화방송본부와 동일한 극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사장 선임된 분은 후회하게 될 것’이라며공개적으로 MBC를 협박했다”고 주장하며, “이는 ‘MBC 청문회’를 날치기로 의결한 목적이 MBC를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데 이어 국회도 마비 위기다. 야당의방송법 개정안 통과 움직임에 따른 것으로, 사장 선임을 앞두고 ‘청문회’ 논란의 중심에 올라 선 MBC가 법안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나섰다. - 이하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MBC측 해석 전문- 방송법 개정안은 ‘방송장악법’이다 야3당(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에서제안하여논란이되고있는방송법등개정안은방송의독립성을저해하고공영방송을노영방송화하는법안으로아래와같은문제점이있음을알려드립니다. 1. 야3당에서제안한법안은크게다음세가지가골자입니다. ① MBC, KBS, EBS등공영방송이사회정수를현재 9인 또는 11인에서 13인으로 확대하고, 추천권은국회가갖는것입니다. 대통령이 소속된 정당에서 7인을추천하고, 나머지 정당이 6인을추천하여이사회를구성합니다. ② 방송사업자 추천 5명, 취재·제작·편성 부문 종사자 대표 추천 5명으로편성위원회를구성하여, 편성책임자 선임 등 방송프로그램 편성에 관한중요사항을정하게하는것입니다. ③ 사장 임명시에는 15명이내로사장추천위원회를구성하도록하고, 사장후보자 결정은 위원회 구성원 2/3 이상찬성으로정하는특별다수제를도입하자는것입니다. 2. 방송법 개정안의문제점은다음
미디어워치가 홍석현·홍정도 일가 및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아울러 보광그룹 전체에 대한 ‘과거’, ‘비위’ 의혹 사항 일체에 대한 제보를 받습니다. 홍석현 회장은 탈세, 떡값검사 관리 등 정상적 언론사주로 볼 수 없는 비범한 범죄 전력을 갖고 있는 인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권야망을 품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홍정도 대표는 이러한 홍 회장의 장남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도 보도한다는 ‘가짜뉴스’ 전략으로 언론윤리를 조롱하며 중앙미디어네트워크의 부흥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들 일가에 대해서는 물론, 이들 일가의 관련 기업들 전체의 반대한민국법적, 탈법적, 몰윤리적 의혹 사항이 있다면 주저없이 연락주십시오. 당연히 제보자의 신원은 절대적 비밀로 지켜드릴 것이며, 익명 제보는 물론이거니와, 제 3자를 통한 제보도 역시 가능하다는 점을 밝힙니다. 제보 이메일 : mediasilkhj@gmail.com제보 전화 : 02-720-8828제보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3 익스콘벤처타워 510호(우07237) 관련기사 : [홍석현이 몸통이다<1>] ‘태블릿PC 조작보도’의 정점에 홍석현이 있다 [홍석현이 몸통이다<2>] 국내 언론사주 가운데
언론시민단체 바른언론연대(진용옥 최창섭 공동대표)가 어제 정규재TV를 통해 공개된 ‘김수현녹음파일’ 내용을 두고, “고영태 일당의 만행이 연일 드러나고있다”면서, 언론을 향해 “석고대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바른언론은 17일 성명을 발표,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 등이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인사’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한 후 공금을 횡령하려 한 정황과 TV조선이진동 사회부장의 정치 야욕이 녹음파일을 통해 공개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 온 언론은 똘똘뭉쳐 흔들리는 여론을 무기로국정을 좌지우지 하려 했지만, 결론적으로 지금의 혼란은 권력에 취하고 재리에 눈 먼 일당들과 부패 언론주도의 농단이었음이 녹취록을 통해 낱낱이 드러났다”며 우리 언론의 보도행태를 꼬집었다. 사실확인 보다 여론선동을 우선하는 언론의 ‘마녀사냥식’ 보도가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한다는 입장이다. 바른언론은 이와 함께, “개인 사리사욕이 아닌, 이념을 목적으로 결성된 언론노조 또한 오늘의 심각한 사회혼란을 초래한 주역임에도 비판의 화살이 빗겨가고 있다”면서, KBS와 MBC 등각 방송사에 포진한 언론노조의 JTBC따라하기 주장을 비판했다. -이하 바른언론연대 성명 전문- [
한국여기자협회는 지난해 12월 28일 JTBC 심수미 기자를 올해의 여기자상 수상자로 선정하면서 그 사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사상 초유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의 실체를 밝힌JTBC의 태블릿PC특종 보도를 주도했다.고영태 전 더블루K이사를 직접 만나‘최순실씨가 제일 잘 하는 일이(대통령)연설문을 고치는 것’이라는 단독보도를 이끌어냈고JTBC특별취재팀이 이후 결정적인 증거인 태블릿PC를 발견하는데 혁혁한 기여를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JTBC의 고영태 증언 및 태블릿PC보도는 최순실 등 비선 세력의 국정농단을 자인하는 박근혜 대통령의1차 대국민사과로 이어졌고 결국 대통령 탄핵안 국회 통과,특검 수사로 이어지는 정국 분수령이 됐다” 하지만JTBC 측의미디어워치 측의 고소장 내용에 따르면 태블릿PC를 발견한 건 김필준 기자이고, 그 과정에서 심수미 기자가 한 일이라곤 전혀 없다. 자신이 하지도 않은 일로 상을 받는데 심수미 기자가 묵인한 것에 대해, 태블릿PC조작진상규명위(공동대표 김경재, 집행위원 변희재, 김기수 변호사 등)에서는 업무방해죄로 고발할 계획이다. 또한 고영태 특종 인터뷰는 애초에 오보였고, 최근 김수현 녹취록의 결과 고영태는 선의의 제
JTBC 손석희 사장과 윤샘이나 기자의 16일자 JTBC 뉴스룸 방송에서 이들은 태블릿PC 입수영상이 없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18일 더블루K 사무실에서 태블릿PC를 발견했을 당시 촬영한 영상이 없다는 이유로 누군가에게 건네받았다는 겁니다. 하지만 입수 과정을 촬영하지 않은 건 18일 오전 취재기자가 태블릿PC를 발견했을 당시엔 전원이 꺼져 있어 내용을 확인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취재진은 18일 오후 인근 대리점과 차 안에서 충전을 하고 태블릿PC 내용을 확인한 뒤 이를 촬영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주장과 달리, JTBC 측은 더블루K 사무실 안이든 대리점이든 정확히 최순실 태블릿PC를 입수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을 공개한 적 한번도 없었다. 오히려 1월 11일 입수영상을 공개한다는 방송에서는 검찰의 압수수색 당시 영상을 입수영상으로 조작하다 적발되어 이마저도 방통심의위에 징계요청되어있다. JTBC 측의 해명 중 “차 안에서 충전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하지만1월 11일의 검찰 압수 영상도 태블릿PC 입수영상으로 조작했던 당시 보도에서 JTBC 측에서 공개한 것은 슬쩍 자동차 시트 위에 태블릿 놓는 장면 뿐이다. 이 영상
자유한국당(전 새누리당)이 JTBC 뉴스룸의 보도를 반박하고 JTBC 를 확인되지 않은 사실도 보도하는 홍정도형 ‘가짜뉴스’ 방송사로 지목했다. 16일, 자유한국당은 지난 15일 JTBC 가 내보낸 ‘[비하인드 뉴스] 음모론, 경계나선 자유한국당…왜?’가 제하보도가 왜곡보도라면서 “JTBC의 가짜뉴스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언론중재위에 반론보도를 청구하기로 했으며 추가적인 법적대응도 검토 중”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자유한국당은 보도자료 배포에 추가로 관련해 ‘손석희가 음모론을 옹호하는 이유는? JTBC와 중앙일보가 오히려 가짜뉴스 매개자’라는 JTBC 비판 온라인 포스터까지 추가로 제작 배포했다. 자유한국당이 JTBC 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게 된 것은 김정남 피살 사실이 보도되면서 오히려 ‘박근혜 정부가 연루됐다’는 악성 루머가 확산되자 15일 오후 자유한국당이 ‘김정남 피살이 우리 정부의 음모라고?’라는 제목의 한 반박포스터를 올리면서다. JTBC 는 자유한국당의 이 포스터 내용이 문제라며 15일 저녁 JTBC 뉴스룸을 통해 “(자유한국당의 포스터는) 김정남 피살을 의도적으로 터뜨렸다는 음모론들이 이른바 진보진영 측에서 나온다는 뉘앙스를 깔고 있다
2월 16일 저녁, JTBC는 최순실 씨가 2대의 태블릿 PC(JTBC가 입수하여 검찰에 넘긴 것, 특검이 입수한 것)를 사용했고, 이 두 대의 태블릿 PC 모두 '최순실 것이 맞다’고 보도했습니다. 내용이 길지 않으니까 전부 인용합니다. “제2의 태블릿PC, 최순실이 직접 와서 개통 [앵커] 태블릿PC와 관련해서 모든 것을 안 믿는 게 차라리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분들께는 이런 소식도 소용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들이 지금 보내드리고 있는 리포트들은 모두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태블릿PC 조작 주장을 완전히 뒤집는 것들입니다. 보신 것처럼 저희 JTBC가 보도한 태블릿 PC가 최순실 씨 것이 맞다는 사실을 검찰이 다른 곳도 아닌 법정에서 확인했습니다. 이 태블릿PC와 별개인, 최 씨 조카 장시호 씨가 특검에 제출한 두 번째 태블릿PC 역시 최순실 씨가 사용했다는 결정적 진술을 특검이 확보했습니다. 태블릿 PC를 사용할 줄 모른다던 최 씨 주장이 잇따라 거짓으로 판명 나고 있습니다. 김필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월 10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새롭게 확보한 태블릿 PC를 공개합니다. [이규철/특검 대변인 (1월 10일) : 제출받은
이윤재 MBC공정방송노동조합 위원장은 17일자 일일보고를 통해, 전일 이사회를 통해 추려진 MBC사장 후보 3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윤재 위원장은 “창사 이래최악의상황에처해있는 MBC 호(號)를 다시 바로세울 수 있는 최상의 선장(船長)이 뽑혀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OO모임’이니‘2020프로젝트’라는 계획을 짜며 자기들 그룹을 만들어서 ‘끼리끼리행태’를만드는인물과야당 측 인사들과 자주 어울려서 그들에게 휘둘릴 수밖에 없는 인물에게 우리 MBC 구성원들의생존권을맡길수는없다”면서 우회적으로 입장을 표명했다. -이하 MBC공정방송노동조합 입장 전문- 차기 MBC 사장선임을위한후보자압축회의결과, 권재홍 김장겸 문철호 이렇게 3인이선정되었습니다. MBC의최대주주인방송문화진흥회는각이사가 3인을 추천하는 형식으로 회의를 연 끝에 3인을선정했고, 오는 2월 23일에 심층 인터뷰를 거쳐 신임 사장을 선정하게 됩니다. 14인의 후보자들은나름대로사장후보자로서의적격성과자신의장점을투영시킨경영계획서등을제출해서공정한평가를받았고또최선을다했기에, 3인에 선정되지 못한 아쉬움을 속으로 달래야만 할겁니다. 이제, 창사이래최악의상황에처해있는 MBC 호(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