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이다현 기자ㅣ미국-이란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미 국방부가 중동에 최대 1만 명의 지상군을 추가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국방부 관계자의 전언을 통해 이같이 단독보도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군사적 압박을 동시에 높이는 전략을 구사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도 이란 측은 협상 전제 조건 수용을 거부하며 휴전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보병·기갑 포함…하르그섬 타격 거리 내 배치 유력 WSJ에 따르면, 이번에 검토 중인 추가 병력에는 보병과 기갑 차량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은 이미 해병대 약 5000명과 제82공수사단 소속 낙하산병 수천 명을 중동 지역에 파견한 상태다. 추가 병력의 정확한 배치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이란의 핵심 원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 타격이 가능한 거리 내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고 WSJ는 전망했다. 이날 백악관 부대변인 애나 캘리는 “병력 배치에 관한 모든 발표는 국방부에서 나올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항상 모든 군사적 선택지를 갖고 있다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유튜브에서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모방한 딥페이크 영상이 68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영상을 게재한 유튜브 채널은 이국종 원장이 실제 운영하는 계정이 아닌 전문가를 가장한 사칭 계정으로, 시청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0일 이국종 교수를 사칭해 만든 딥페이크 채널 <이국종 교수의 조언>은 개설 일주일 만에 4만여 명의 구독자를 끌어모았다. 채널 소개란에는 ‘올바른 의학 지식과 현실적인 건강 관리 방법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한다’고 적혀 있다. 업로드된 영상 가운데 「심장마비가 혼자 있을 때 오면, 이 10초를 모르면 죽습니다」 편은 68만 조회를 기록하며 빠르게 확산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평소 교수님을 존경했다’ ‘중요한 건강상식 감사하다’ ‘우연히 채널을 보게 됐다’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2000개 이상의 댓글과 3만 5000여 개의 ‘좋아요’가 달리며 알고리즘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영상에서는 심장마비 전조 증상 대응 방법으로 2초 간격의 강한 기침, 가슴 중앙 두드리기, 합곡혈 자극 등을 제시하고 있으나,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고 검증되지 않
인싸잇=윤승배 기자 |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5개월 연속으로 올랐다. 주담대 변동금리는 2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26%로 전월(4.24%)보다 0.02%p 상승했다. 지난해 11월(4.15%) 이후 4개월 연속 올랐다. 같은 기간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금리는 연 4.32%로 전월보다 0.03%p 올랐다. 지난해 10월(3.98%) 이후 5개월째 상승세로, 주담대 변동금리는 지난 2023년 11월(4.48%) 이후 2년 3개월 만에 최고치다. 전세자금 대출의 금리는 연 4.06%로 전월과 동일했다.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연 4.45%로 전월(4.50%) 대비 0.05%p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만에 하락 전환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일반 신용대출 금리가 연 5.55%에서 5.53%로 0.02%p 낮아진데 이어, 전체 가계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줄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보증대출 금리도 연 4.22%로 0.1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혜영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주택담보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이 피부외용제 라인업을 강화하며 증상별 맞춤형 솔루션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피부외용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동아제약은 여드름, 기미 등 다양한 피부외용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에는 피부건조증 치료제 노드라나액을 출시하며 여드름부터 기미, 피부 건조까지 다양한 피부 고민을 전반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라인업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라인업 확장을 통해 동아제약 피부외용제를 찾는 소비자 연령대도 넓어졌다. 기존 여드름 제품군은 20~30대가 주요 타깃이었지만, 기미 치료와 건조증 치료 제품까지 확대되면서 30~40대 소비자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라인업 확장의 일환으로 동아제약은 최근 피부건조증 치료제 노드라나액을 선보였다. 노드라나액은 건조해진 피부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일반의약품으로, 단순히 피부 표면 보습에 그치지 않고 피부 장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피부 건조 관리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환절기에는 낮은 습도와 찬 바람으로 인해 피부 표면의 수분이 빠르게 증발한다. 이러한 환경이 반복되면 피부 재생 기능이
인싸잇=이다현 기자ㅣ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 북극항로 장밋빛 전망에 대해 현실적인 경계심을 드러냈다. 박 시장은 지산학(지자체·산업체·대학)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청년 일자리 회복 성과를 강조하며 부산의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 26일 대한민국자유유튜브총연합회(이하 대자유총)가 주최한 6.3 지방선거 정책 토론회에서 부산항이 북극항로의 중심지가 된다는 여당 측 홍보전략에 대한 질문에 “북극항로는 장기적으로 분명한 잠재력이 있지만, 당장 수년 안에 상업 항로가 열릴 것처럼 말하는 것은 과장된 정치적 프로모션”이라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안정적인 화물 운송을 위한 해상지도 제작과 거점 항구 마련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음을 지적하며 “상업적 장벽을 넘어서려면 최소 15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산학 협력으로 청년 고용률 65% 달성… ‘일자리 중심 대학’ 개편 박 시장은 부산의 전통 산업 붕괴 이후 대책으로 ‘지산학 협력’을 핵심 해법으로 내세웠다. 디지털 시대 자본과 인재가 수도권에 집중되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대학 교육을 지역 기업 및 산업과 연계하는 구조로 전면 개편했다는 설명이다. 박 시장은 “정부로부터 확보
인싸잇=전혜조 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손현보 목사의 장남 손영광 울산대 교수를 선대위에 영입한 계기로 “청년 세대를 주체로 세워야 한다”는 정치 철학을 밝혔다. 손 교수에 대해서는 독자적 역량을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하면서, 그의 영입을 둘러싼 ‘윤어게인 프레임’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26일 대한민국자유유튜브총연합회(이하 대자유총)가 주최한 6.3 지방선거 정책 토론회에서 손영광 교수 영입 의미를 묻는 질문에 “보수의 미래가 청년에 있다”며 “AI (인공지능)시대 청년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여건을 주고 그들을 정치의 주체로 세울 것인가를 고민해왔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현재의 2030세대가 86세대 운동권 세대하고는 완전히 다른 세대 문화와 의식을 갖고 있다면서, 보수 진영도 이들을 새로운 정치 주체로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과거 미래통합당 통합위원장 시절 청년당을 만들고 청년들에게 독자적인 예산과 결정권, 공천권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제대로 실천되지 못했다며 아쉬워 했다. 박 시장은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의 이번 지방선거 대책 본부의 대표 얼굴을 전부 30대에서 40대 초반 연령 인재들로 채웠다고 설명했
인싸잇=백소영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가 임기 만료된 박민영 미디어대변인 등 당 대변인단을 전원 재임명하기로 했다. 지도부는 박 대변인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도 그의 대여투쟁 행보 등을 높이 산 것으로 나타났다.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은 지난 2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 종료 후 기자들에 “3월 14일자로 임기가 만료된 대변인 2명과 미디어대변인 5명 등 총 7명을 일괄 재임명했다”며 “당 대표가 최고위의 협의를 거쳐 오늘 재임명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실 이날 비공개 최고위에서 박 대변인의 재임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고 한다. 지난해 11월 박 대변인이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재선 비례대표인 같은 당의 김예지 의원에 대한 장애인 비하성 발언을 하며 논란이 됐기 때문이다. 또 그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면서 당내 친한동훈계 계파와 오세훈 서울시장 등으로부터 인적 쇄신 대상으로 지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날 장동혁 대표는 “당 지도부를 흔들고 노골적으로 비판하는 사람들을 공격하다 보니 엇나가는 발언이 있었던 것”이라며 박 대변인을 옹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 대표는 “추후에도 그런 일이 있다면 강력하게 조치하겠지만, 당 내부를 향한 비판은 지방
인싸잇=전혜조 기자 | 성추행 혐의를 받는 무소속 장경태 의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경찰청 여청수사계는 27일 장 의원을 준강제추행과 성폭력처벌법상 비밀 준수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피해자가 장 의원을 상대로 고소한지 약 4개월 만이다. 장 의원은 지난 2024년 10월 서울 영등포구의 한 식당에서 다른 의원실 여성 보좌진에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면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A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영등포경찰서에 장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또 장 의원은 성추행 관련 논란이 불거진 뒤 A씨 등에 대한 신원을 노출하는 등 2차 가해를 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그동안 장 의원은 혐의를 부인하면서 A씨를 무고 등 혐의로 맞고소하고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까지 요청했다. 하지만 지난 19일 수사심의위와 경찰 모두 장 의원의 성추행 혐의를 인정하면서 송치 의견을 밝혔다. 장 의원은 수사심의위원회 결과가 나온 지 하루 만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경찰은 그동안의 수사 자료와 수사심의위원회 결정 등을 바탕으로 장 의원을 송치했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날 경찰은 다른 국회의원실 전직 비서관 B씨도 준강간미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B씨는 지
인싸잇=전혜조 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장동혁 지도부를 둘러싼 당내 논란과 관련해 선거를 앞두고 지도부를 흔들 때가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또 국민의힘의 공천 파열음에 대해서도 “분열이 가장 큰 문제”라며 내부 수습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26일 대한민국자유유튜브총연합회(이하 대자유총)가 주최한 6.3 지방선거 정책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당내 공천 파열음에 대해서는 “굉장히 비판적인 입장”이라며 선거를 앞둔 혼선에 우려를 나타냈다. 박 시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장동혁 지도부 체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당이 새롭게 정립돼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더 중요한 것은 내부 수습이라고 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오세훈 서울시장과 비슷한 입장으로 보는 일각의 시선과는 달리, 지도부를 공개 비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가 오면 올수록 오히려 분열된다. 이게 제일 큰 문제”라며 “2016년, 2020년, 2024년 총선이 다 그래서 실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 역시 불리한 상황에서 이런 흐름이 계속되면 “2018년의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박 시장은 이
인싸잇=전혜조 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처리를 위해 삭발을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다. 삭발 직후 법안이 소위와 행안위를 잇달아 통과한 점도 언급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26일 대한민국자유유튜브총연합회(이하 대자유총)가 주최한 6.3 지방선거 정책 토론회에서 부산의 핵심 현안과 최근 국회 앞 삭발 배경을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우리 부산의 현안이 크게 세 개 있다”며 가덕도신공항, 산업은행 이전,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을 차례로 거론했다. 그는 “국제 자유 비즈니스 도시를 위한 여러 가지 규제 개혁이나 세제의 특례를 줄 수 있는 특별법이 필요하다”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이 법안이 여야 공동 대표발의 형식을 갖췄음에도 장기간 국회에 묶여 있었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이게 여야가 공동 대표발의한 거고 내용으로 보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국민의힘이 주도한 법안이라고 해서 2년 동안 발목을 잡고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강원이나 전북, 제주 특별법은 다 통과를 시켜주면서 부산발전특별법만 통과를 안 시켜주니까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다”며 형평성 문제도 제기했다. 박 시장은 당시 특별법이 이번 회기를 넘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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