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준식기자] 제주항공과 현대아산이 협력해 대북관광이 더 편리해졌다. 양 기업은 각 사의 특성을 엮은 금강산 관광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26일 제주항공은 현대아산과 함께 2박3일 금강산 항공 패키지 특별상품을 34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양사의 협력으로 처음 실시되는 이번 항공 패키지는 서울에서 양양까지는 제주항공 항공편을 이용하고 관광은 현대아산이 책임지는 내용이다.
이 패키지에는 왕복항공료(김포~양양)와 호텔 숙박비, 왕복 버스비(양양~고성), 조식, 가이드 비용, 현지 교통비, 입출국비, 여행자보험, 명승지 관람료 등이 포함돼 있다. 주의할 것은 현지 중식과 석식, 옵션관광(교예관람 등)은 비용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풀 패키지가 34만원으로 기존 버스를 이용한 현대아산 패키지(비수기 기준 29만원, 셔틀버스비 3만원)보다 2만원 밖에 비싸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요금에는 삼일포 무료관광과 온천 1회 무료, 여행용 세면용품 제공 등 추가혜택도 제공된다. 주요 관광코스는 금강산 구룡연, 삼일포, 만물상 등이다.
출발일은 3월3일(일)과 12일(월), 19일(월) 총 3차례다.
금강산 항공 패키지를 이용하면 서울기준으로 금강산까지 3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어 기존 육로(6시간)에 비해 3시간을 아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현대아산 금강산관광 홈페이지(www.mtkumgang.com)에서 직접 확인하거나 전화(02-3669-3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식기자 win0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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