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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킨텍스 제2전시장 건립사업 현장조사

[10만㎡ 규모 전시장 2010년 완공 계획..생산유발효과 6862억원]



한국개발원(KDI)은 1일 킨텍스(대표이사 김인식)의 제 2전시장 건립사업 예비타당성을 조사하기 위해 킨텍스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킨텍스는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제2전시장 건립을 추진중이다.

현재 5만4000㎡ 규모로 건립된 제1전시장에, 같은 크기의 제2전시장이 건립되면 10만㎡ 규모의 세계적인 전시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렇게 될경우 생산유발효과 6862억원, 부가가치효과 2879억원, 고용 7147명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 파주출판문화단지와 LG필립스LCD 산업단지와 함께 경기 서북부 지역의 새로운 산업벨트에 중추적 역할이 가능하다.

킨텍스는 지난해 산업자원부와 기획예산처를 거쳐 예비 타당성 대상사업에 선정됐으며, KDI의 조사 결과에 따라 건립이 진행된다.

KDI 조사결과 타당성없는 사업으로 확정될 경우 5년간 안건 재상정이 불가능해 2단계 확장에 차질을 빚게 된다.

KDI는 오는 6월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정부예산 편성작업을 거쳐 '08년부터 제2 전시장 건립 사업이 착공된다.

킨텍스 김인식 대표는 "올해 2단계 건립을 위한 테스크포스팀(TFT)이 구성·운영될 예정이며, 설계 등 제 2단계 마스터플랜이 완성될 것"이라며 "하드웨어적인 확장만이 아니라 2배 이상 커지는 전시장의 효율적인 운영전략 수립 등 소프트웨어적인 확장계획도 동시에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용기자 xpert@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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