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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KBS 불공정 편파보도 또 시작?”

심재철 “정연주 사장 재발방지 대책 내봐라” 압박

  • 등록 2007.01.12 13:33:22

 

노무현 대통령의 ‘대통령 임기 4년 단임제’ 개헌제의와 관련, 야4당의 강력반대로 난관에 부딪친 가운데 한나라당은 12일 KBS가 불공정 편파보도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나라당 심재철 홍보기획본부장은 이날 오전 주요당직자회의에서 “11일 KBS 9시 뉴스가 노 대통령의 기자 간담회 등 개헌 관련 소식을 톱뉴스 5꼭지로 보도했다”며 "내용상 심각한 불균형이며 최소한의 형평을 갖추지 못한 보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심 본부장은 △노 대통령 “탈당 검토, 임기단축 안 해” △노 대통령 “이유 없는 반대 명분 잃을 수도” △한나라 “반민주 독재”…야 4당, 일제히 역공 △與 ‘개헌안 공론화’…‘탈당 발언’ 엇갈린 해석 △노 대통령, 탈당 카드 향배는? 등 보도내용을 소개했다

심 본부장은 “2번째 꼭지는 노 대통령의 한나라당에 대한 비난이었고, 이에 대한 한나라당의 반응은 다른 4개 야당 가운데 하나로 취급될 뿐 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서는 열린우리당의 움직임은 독자 꼭지로 보도되었다”며 형평성을 문제 삼았다.

심 본부장은 “정권연장을 위해 정연주 카드라는 무리수를 둔 것이 이러한 불공정방송으로 다시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연주 사장은 이 같은 명백한 불공정 방송에 대해 책임 있게 해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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