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사진설명 :민의 작업을 함께하는 릴존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15세 소녀가수 민이 미국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진영이 이끄는 미국의 JYP USA법인과 미국 최고의 힙합 프로듀서로 알려진 릴 존이 이끄는 BME 레코딩이 공동으로 JYP소속인 민(Min)의 음반제작과 프로듀싱,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릴 존은 잘 알려진대로 미국 남부의 파티 힙합인 크런크 비(Crunk B)스타일의 독점 지배자격인 인물로 랩퍼, 프로듀서, 믹싱엔지니어로 발군의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2004년에서 2005년으로 이어지는 시점에는 자신이 프로듀스한 어셔(Usher)의 'Yeah"와 신인 여가수 시아라(Ciara)의 'Goodies"가 각각 빌보드 싱글 차트 12주, 7주 1위를 차지하며 1년의 3분의 1을 자신의 곡이 빌보드 차트 정상에 머무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릴 존과 박진영은 지난 2004년부터 아웃캐스트(Outkast)등을 통해 서로 친분을 쌓아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특히 릴 존은 Min의 데모 영상을 본 후 그 자리에서 박진영에게 공동작업을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민은 지난 2003년 12월에는 모방송사의 연말 시상식에서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인 비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펼쳐 당찬 실력을 과시했으며 지난 2004년 비의 3집 "It's Raining"쇼케이스 기자회견에서 박진영이 미국으로 유학 보낸 소녀에 대해 언급하면서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이후 민은 LA와 뉴욕에서 2년간 춤, 노래, 언어 등을 교육 받으며 각종 댄스 배틀 등에서 미국 참가자들을 물리치고 상을 휩쓸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현재 뉴욕에 거주하며 박진영과 함께 녹음 작업을 진행중이다.

"최근 한국 아티스트들의 미국 도전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한국에서 데뷔조차 하지 않은 15세 소녀의 미국 진출은 기념비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JYP관계자는 전했다.

Min은 오는 23일(미국 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박진영, 릴 존과 함께 기자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릴 존등과 함께 비의 콘서트도 관람할 예정이다.

Min은 박진영과 릴 존의 공동 작업과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활용해 내년 상반기 중 미국 시장에 싱글을 출시하며 그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