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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통일전선공작’ 폭로 세미나, 오는 26일 열린다

공자학원 실체알리기 운동본부,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중공 정치공작 실태 밝혀

중국 공산당이 중앙위원회 산하 부서 통일전선공작부(United Front Work Department)를 앞세워서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에서 벌이고 있는 샤프파워(sharp power) 공작을 폭로하는 세미나가 오는 26일에 열린다.

반중공 애국단체인 ‘공자학원 실체알리기 운동본부(대표 한민호)는 오는 26일(화) 14시 30분부터 17시까지,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중국공산당의 통일전선공작을 폭로한다” 제하의 공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자학원 실체알리기 운동본부와 차이나아웃’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3명의 중국 공산당 전문가들이 발제를 한 후에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이지용 계명대 교수는 ‘초한전(超限戰)과 통일전선공작‘을 주제로 발제한다. 초한전은 1999년에 중국 공산당이 집필한 책으로, 세계 최강국인 미국을 상대로 중국이 어떻게 이길 것인지를 연구한 책이다. 

두 번째 발제자로는 최창근 중국전략연구소 연구원이 나선다. 최 연구원은 ‘광주 정율성과 통일전선공작’을 주제로 발제한다. 정율성은 1914년 광주에서 태어나 청년시절 중국으로 건너가 공산당에 입당한 후 ‘중국인민해방군가’를 작곡하는 등 중국 공산당을 위해 활동한 골수 공산주의자다.

이어 한민호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 대표가 세 번째 발제자로 나서 국내 조선족들과 통일전선공작의 실태 주제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친중좌익 정권의 집권 이후 국내에서도 반중공 정서가 높아지면서 최근 들어 반중공 성향 행사가 빈번히 열리고 있지만, 중국 공산당이 비밀리에 운영하는 통일전선공작부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세미나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역시 반중공 애국단체인 고교연합, 자유민주통일교육연합, 글로벌 중국 공산당탈당센터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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