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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대응 전문 싱크탱크 ‘중국전략연구소’ 창립식 성황리 개최

“중국 공산당의 실체와 중국내 인권 문제, 한국내 문화침투 실태 등 대 중국 전략 확립에 기여할 것”

중국 공산당 창립기념 100주년이 되는 날, 국내 대표적인 반중공 매체인 에포크미디어코리아가 중국 공산당의 실체를 본격적으로 파헤치겠다는 목적으로 부설 싱크탱크를 설립했다.

에포크미디어코리아는 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중국전략연구소’(Intitute for China Strategic Sudies, http://icss.or.kr) 창립 기념식을 열었다. 아울러 동사가 최근 출간한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이라는 책을 소재로 국내 대표적인 중국 전문가들과 함께 세미나도 진행했다. 





추봉기 중국전략연구소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중패권전쟁 속에서 미국의 우방인 한국이 중국의 ‘초한전(超限戰)’, ‘무제한전쟁(無制限戰爭)’에 노출돼있는 상황임을 경고하면서 중국 공산당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정확한 정보가 필요해 전문 싱크탱크인 중국전략연구소를 창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추 소장의 인사말에 이어 지성호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재춘 전 주러시아대사, 그리고 구상진 헌법을생각하는변호사모임 회장이 축사를 통해 중국전략연구소 창립 취지에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그랜트 리(Grant Lee) 중국전략연구소 이사장이 단행본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을 소개하는 기조연설을 했다. 그랜트 리 이사장은 한국에서 중국 사례를 고찰하는 일이 북한 대응에 있어서도 나침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기조발제는 중국 및 대만 전문가이자 전 신동아 객원기자인 최창근 중국전략연구소 연구원이 맡았다. 최 연구원은 중국 공산당이 통일전선 전술을 통해 국내 기관, 정당, 기업, 대학, 시민단체 등에 체계적으로 침투하고 있는 상황을 여러 근거자료를 통해 고발했다.

이어진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서평 세미나에서는 조성환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해서 ‘중국 공산당의 기원, 발전, 악행’(이춘근 국제정치아카데미 대표), ‘중국 공산당의 반문명 반종교 행태’(박상후 문명개화TV 대표), ‘중국 공산당의 파괴 본능’(이지용 계명대 국제학부 교수)을 테마로 각각 발제가 이뤄졌다.  외신들이 근래 연일 뉴스를 쏟아내고 있는 일당독재, 신장위구르, 티베트, 홍콩, 파룬궁, 대만 등 중공의 패권 야욕 문제가 깊이 다뤄졌다.

이후 이순임 전 MBC 예능본부 국장(중국학 박사), 이진수 더 워드뉴스 대표, 오세라비 미래대안행동 공동대표는 토론을 통해 발제를 보충했다. 

이날 세미나는 평일 낮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 이상이 청중으로 참석, 주최측 예상 이상으로 성황을 이뤄 결국 준비한 책자가 동이 나기도 했다. 특히 한민호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 대표, 김봉수 미래대안행동 공동대표, 윤광섭 대한민국수호예비군장성단 공동대표 겸 사무총장 등 평소 시민사회에서 중공 문제를 비판해온 활동가들도 내빈으로 대거 참석, 세미나 마지막까지 자리를 함께 했다.

중국전략연구소 측은 차후에도 지속적인 학술행사와 독서모임, 연구서출간 등을 통해 동북아 정세 및 중국 공산당 문제와 관련 국내 최고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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