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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이재명을 정리할 최적의 후보는 나”

“이재명은 입법조폭 수준인 민주당에 가장 잘 어울리는 후보”

‘대장동 게이트’ 관련 논란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재명이 승기를 잡은 가운데, 자유우파 진영을 대표해서 대선에 출마한 최대집 예비후보는 자신이야말로 이재명을 정리할 최적의 후보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3일 성명을 내고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저런 사람(이재명)이 집권여당의 대선 후보가 될 수 있는가 하는 한탄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이재명은 문재인 정권의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 가장 잘 어울리는 후보”라고 밝혔다.



최 후보는 지난해 총선 이후 민주당이 의석수를 앞세워 자행한 각종 입법독재를 상기시키면서 “민주당의 입법적 행태를 보면 민주당은 ‘입법 조폭’이라 할 수 있고 정치적 행태를 보면 ‘정치 깡패’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래서 이재명이 민주당다운, 너무나 민주당다운 후보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최 후보는 1997년 대선에서 김대중이 대통령에 당선된 이래로 민주당이 대선후보로 내세운 노무현, 정동영, 문재인을 언급한 후 “김대중, 노무현, 정동영, 문재인을 생각해보면 이재명이 이들에 비해 그다지 부족할 것 없는 대선 후보임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그는 “종북반미 성향, 대한민국 정통성에 대한 확신 부실, 사회주의, 포퓰리즘, 무능, 민주를 가장한 독재 파시스트적 경향 등 이들은 매우 유사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재명 지사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설 때 정권 교체의 가능성도 한껏 높아진다”며 “나는 이재명 지사가 민주당 최종 후보로 결정된 이후 그의 문제점들에 대해 종합 정리하고 정치적 총공세에 나설 것”이라고 선언했다.

최 후보는 “특히 이재명이 경기도지사 시절 2020년 1월 이후 코로나19 사태에서 보여준 경기도 행정의 무능과 난맥상에 대해서는 의협 회장 시절 자료를 준비해 두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의 행정가, 정치인으로서 말과 행동, 정책 수립과 집행 그리고 사생활에서의 언행을 보면 이재명 후보가 무능한 포퓰리스트지만 성질이 매우 독하고 극단적인 사람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평가할 것”이라며 “이재명 류의 독종 정치인을 극약처방으로 정리해버릴 수 있는 최적의 후보는 나 최대집”이라고 언급했다.

대장동 게이트와 관련해서는 “이재명의 대장동 게이트는 내년 정권 교체 이후 그 전모를 밝힐 가능성이 그나마 크다”며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도 야당 추천 특검을 문재인 대통령이 수용하여 특검에 의해 최대한 신속하게 최대한의 진실 규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최 후보가 발표한 성명문 전문.


[ 이재명은 민주당다운 후보 ]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이 진행되면서 이재명 지사가 민주당의 최종 대선 후보가 될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저런 사람이 집권여당의 대선 후보가 될 수 있는가하는 한탄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나 이재명은 문재인 정권의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 가장 잘 어울리는 후보라고 생각한다. 민주당의 입법적 행태를 보면 민주당은 ‘입법 조폭’이라 할 수 있고 정치적 행태를 보면 ‘정치 깡패’ 수준이다. 그래서 이재명이 민주당다운, 너무나 민주당다운 후보라는 것이다.


1997년 대선에서 김대중이 후보가 되고 대통령에 당선된 이래로 이 민주당 계보에서는 노무현, 정동영, 문재인을 후보로 내세웠고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세 사람을 대통령으로 당선시켰다. 김대중, 노무현, 정동영, 문재인을 생각해보면 이재명이 이들에 비해 그다지 부족할 것 없는 대선 후보임이 분명하다. 종북반미 성향, 대한민국 정통성에 대한 확신 부실, 사회주의, 포퓰리즘, 무능, 민주를 가장한 독재 파시스트적 경향 등 이들은 매우 유사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한편 이재명 지사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설 때 정권 교체의 가능성도 한껏 높아진다고 나는 생각하고 있다. 나는 이재명 지사가 민주당 최종 후보로 결정된 이후 그의 문제점들에 대해 종합 정리하고 정치적 총공세에 나설 것이다. 특히 경기도 지사로서 2020년 1월 이후 코로나19 사태에서 보여준 경기도 행정의 무능과 난맥상에 대해서는 의협 회장 시절 자료를 준비해 두었다. 


이재명 지사는 ‘독종’毒種이다. 그의 행정가, 정치인으로서 말과 행동, 정책 수립과 집행 그리고 사생활에서의 언행을 보면 이재명 후보가 무능한 포퓰리스트지만 성질이 매우 독하고 극단적인 사람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평가할 것이다. 


이재명 류의 독종 정치인을 극약처방으로 정리해버릴 수 있는 최적의 후보는 나 최대집이라는 점을 말해두고자 한다. 그간 내가 20년 간 해왔던 ‘나의 투쟁’을 일별해 본다면 나의 이 말에 수긍할 분들이 많을 것이다. 


2021.10.3.

최대집

20대 대통령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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