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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 타이페이타임즈 “자유진영의 중공 포위 정책은 대만에 큰 기회”

“대만은 중공군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강대국들과의 협력을 강화해야”

아시아에서 친중 행보을 보이고 있는 한국과 대조적인 스탠스로서 국제사회의 조명을 받고 있는 나라가 대만이다. 대만은 미국과의 공조로 중공의 연이은 군사적 위협을 극복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의 항행의 자유를 바라는 유럽 국가들과의 접촉도 늘려가는 중이다. 

대만의 영자신문인 ‘타이페이 타임즈(Taipei Times)’의 21일자(현지시간) 사설은 대만 현지의 이같은 분위기를 잘 반영하고 있다. 신문은 이날 “서양의 새 중공 정책은 대만에 기회(New China policies offer opportunity)” 제하의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서두에서 “많은 유럽 국가들이 중국의 공격적인 팽창주의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정책을 재편하고 있는 가운데, 대만은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세계 무대에서 더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설은 “마잉주(馬英九) 전 총통 등 일부 국민당(Chinese Nationalist Party) 인사들은 정부가 다른 외교 관계보다 양안 관계를 우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세운다”며 “수십 년 전만 해도 다른 많은 나라들이 대만과 중국을 구분조차 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일 수도 있지만, 세계 질서는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알랭 리샤르(Alain Richard) 프랑스 상원의원을 압박해 그의 대만 방문 계획을 무산시키려는 루샤예(盧沙野) 주프랑스 중공대사의 시도는 역풍으로 이어졌고, 중공이 대만과의 우호관계 개선을 추진하던 체코 관료들을 괴롭힌 사실이 드러나자 유럽에서 반중감정은 더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설은 “미국 군함이 대만해협과 남중국해를 계속 드나드는 가운데 프랑스는 지난달 지원함과 핵잠수함을 남중국해 해역에 파견했고, 영국의 퀸엘리자베스 항공모함과 독일의 프리깃함 1척도 몇 달 후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며 “강대국들은 항행의 자유와 규칙에 근거한 국제질서를 호소하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설은 “대만은 제1도련선(first island chain)이라는 전략적 위치에 있는 만큼, 중공 인민해방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자유진영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는 오는 2025년까지 첫 잠수함을 인도해야 하는 대만 정부의 자체 잠수함 개발 계획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설은 “유럽 주요 강대국들 중에서는 영국이 EU 탈퇴 이후 아시아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더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영국은 지난달 호주와 일본이 주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가입하겠다고 선언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중공의 침략 위협이 없다면 서양 국가들이 대만에 이렇게 큰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도 있다”며 “대만 정부는 이 기회를 활용해서 안보, 무역, 보건의료, 첨단기술 및 환경 문제에 이르기까지 국제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하면서 마무리했다. 

근래 미국이 주도하는 중공 포위망에 대만은 말할 것도 없고 일본, 호주, 인도 뿐 아니라 유럽 국가들까지도 속속 합류하고 있는 형국이다. 차이나바이러스(중공발 우한폐렴)의 세계적 확산에 이어 위구르와 홍콩에서 대규모 학살을 저지른 중공 정부는 자유진영 국가들로부터 ‘공공의 적’ 취급을 받는 중이다. 

주요 자유진영 국가들 중에서 중공 견제 안보회의체인 쿼드(Quad) 불참 등 노골적인 친중 행보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는 문재인 극좌정권이 장악한 한국 뿐이다. ‘반중’을 선언한 대만의 행보와도 비교되면서 대한민국 애국 국민들의 근심은 당분간 해소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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