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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해사행위자 눈치보는 중간간부에 특단의 조치 취하라”

MBC노동조합, ‘MBC비방’ 가짜뉴스 등 특정 노조 소속 조합원 행위 비판

MBC노동조합은(김세의 임정환 최대현 공동위원장) 13일 성명을 발표, 특정 노조 소속 조합원의 ‘MBC비방가짜뉴스를 언급하며 “‘해사행위위험수위가 넘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명에 따르면, 지난 주말 특정 노조 소속의 MBC직원이 정치적인 성향의 집회 연단에 올라가 회사(MBC)에 대한 편향적인 발언을 했으며,  MBC노동조합은 이 처럼 편향된 주장을 많은 시민들이 기정사실화 하는 데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법적으로 정당한 사장 선임 절차가 마치 엄청난 문제가 있는 것처럼 호도했다고 주장했다.

 

MBC노동조합은 “MBC내부에서부터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면서, 자신의 영달을 위해 자발적으로 눈치를 보는 중간간부들에 대한 회사측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하 MBC노동조합 성명 전문-

 

 

해사행위 위험 수위 넘었다

MBC 비방’ 가짜 주장에 왜 눈치만 보는가

 

사측에 다시 한 번 묻는다

 

MBC에 대한 가짜 주장과 뉴스가 요즘 다시 판을 치고 있다. 그런데 MBC는 입이 없는가?

 

회사에 대한 각종 정치 편향적인 주장이 난무하고 있다. 회사는 위협당하고 상처 받는 MBC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렇다. 대선이란 정치 광풍 속에, MBC에 대한 편향적인 비방이 이제 정도를 넘어섰다.

 

정치권 줄타기라는 숙명 속에 배태한 MBC내 일부 정치 성향의 조직이 또 준동하고 있다.

 

솔직히 돌이켜보면, 수십 년간 어느 때라도 따뜻한 밥그릇과 고깃국을 지켜온 이들이 이번에도 제대로 된 진수성찬을 차려 들겠다고 공동의 터전인 MBC를 분탕질하고 있다.

 

지난 주말, 특정 노조 소속의 MBC 직원은 정치적인 성향의 집회 연단에 올라가 회사에 대해 편향적이고 독설에 가까운 이야기를 쏟아냈다.

 

그것도 한쪽의 정치 성향이 분명한 정치 집회에 당당히 올라서서 발언을 했다. 과거 운동권 학생회장을 보는듯한 느낌마저 들 정도였다.

 

이 글에서는 그런 편파적인 주장을 또 다시 거론하지 않겠다.

 

심각한 문제는 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MBC에 대한 잘못되고 편향된 주장을 기정사실화할 것이라는 점이다.

 

더욱이 법적으로 정당한 사장 선임 절차가 마치 엄청난 문제가 있는 것처럼 호도하기 했다.

 

얼마나 심각한가?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리고 있다. 이제 미꾸라지가 봇물처럼 터져 나올 것이다.

 

다시 묻는다. 사측은 무엇을 하는가?

 

잇따른 가짜 주장과 뉴스에 대응하지 않은 명확한 이유를 사측은 밝혀야할 것이다.

 

 

MBC 중간 간부여! 눈치 보지 말라!

 

지난해 말부터 MBC에 대한 가짜 뉴스와 주장이 판을 치고 일부 구성원의 해사행위 주장이

 

마치 정론인 것처럼 곳곳에서 여과 없이 나오고 있다.

 

혼란스러운 정국 상황 속에 MBC에 대한 비방의 파급력은 호환 마마보다 무서운 각종 음란물급일 수밖에 없다.

 

사측의 책임이 크다. 돌이켜보면 해사행위자는 당당하게 2017년도 승진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까마득한 후배가 목에 힘을 주고 선후배 동료들을 안하무인격으로 대하고 다닌다.

 

일부는 골목을 접수한 폭력배처럼 사내에서 위압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사내에서 마치 80년대 교도소에서 막 출소했다며 버스에서 시민의 지갑을 터는 폭력배의 위압적 행동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 여타 구성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런 특정 노조원들이 외부에는 마치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다니고 있다.

 

 

폭력배 마냥 위압 행동, 중간 간부도 묵인하나?

 

폭력배가 판치는 회사라면 근로 의욕과 직장 분위기가 크게 떨어질 것이다.

 

뿐만 아니다. 사내에서 특정 노조원 눈치 봐야 한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나온다.

 

중립을 위해 무노조였던 동료들도 이들의 작업과 겁박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해당 노조에 백기투항하고 있다고 한다. 혹자는 무서움에 똥줄이 탔다고 한다.

 

? 회사 중간 간부들마저 특정 노조의 발호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란다. 중간 간부가 특정 노조원들을 막아서지 않았기 때문이란다.

 

일부 중간 간부는 향후 어떻게 될지 모르니 특정 노조원들을 잘해주라며 산하 차장급들에게 은밀히 주문했다는 것은 이제 진부한 이야기다.

 

MBC가 내부에서부터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역사를 돌이켜 볼 때 나라가 누란지세로 흔들린 때에는 공통적으로 중간 관리들의 비겁함과 두려움이 있었다.

 

! 이제라도 일부 구성원들의 어긋난 행동은 중간 간부들이 막서야 한다.

 

특정 노조원들의 기승은 시국적인 측면과 함께 암묵적 방조자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중간 간부들이 일부 편향적인 정치 성향 조직에 뒤에서 줄을 서거나 머리를 조아릴 때 우리 MBC는 또 한 번 홍역을 치를 것이다

 

MBC노동조합은 이와 함께 해사행위자들에게 비겁하게 머리를 조아리고, 더 나아가 자신의 영달을 위해 자발적으로 눈치 보는 중간 간부들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사측에 촉구하는 바이다.

 

 

MBC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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