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단체인 '자유청년연대'는 언론감시 시민단체인 '바른언론연대'와 함께 5일 정오 12시 서울중앙지검 앞 삼거리에서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 정영무, 한겨레신문사 기자 이제훈을 국가보안법 7조 고무-찬양위반혐의로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자유청년연대 장기정 대표는 "한겨레신문이 지난 1월30일 [토요판] 커버스토리 '나는 김정은이다'에서 대한민국의 언론인지 북한을 대변하는 ‘노동신문’인지 알수 없을 정도로 북한에 편에 서 김정은을 찬양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적법한 절차를 거쳐 고발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어 한겨레신문사가 폐간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형태의 집회 및 시위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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