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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이사할 때 마다 하는 고민은 우리 집 포장이사를 잘해줄 수 있는 포장이사업체를 찾는 일이다. 8월말 이사 예정인 인천에 사는 주부 이수민(39세)씨는 2년 전 이사할 때 겪은 황당한 일을 지금도 기억한다.

아침 일찍 온다고 약속한 이사업체 직원들은 오전 10시가 돼서야 도착했고, 5명이 오겠다는 약속과는 달리 1명이 덜 왔다. 이사 시간이 지체되어 오후 5시가 넘어서 짐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이사 도중 갑자기 ‘쾅’ 소리가 나 밖을 보니 냉장고가 떨어져서 망가졌다. 보상을 받으려고 이삿짐센터에 아무리 연락해도 연락이 되지 않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무허가업체여서 보상 받을 방법이 없었다고 한다.

이사업체는 반드시 허가업체여야 하고, 서면계약서를 작성하여야 이런 불상사를 피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이사날짜가 정해지면 인터넷에서 포장이사 잘하는 곳, 가격, 비용, 금액 등을 검색해서 이삿짐센터를 결정하고, 방문 견적을 신청한다. 견적을 받을 때는 허가업체, 보험가입, 도착시간, 종료시간, 정식직원 등을 체크하여 확인한다.

무허가업체에 비해 전국 허가업체 직거래이사몰들은 전국 각 지역의 허가업체들과 제휴하여 우수한 포장이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고, 이용한 고객이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할 만큼 만족스러운 서비스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보관이사, 원룸이사, 용달이사 등 다양한 종류의 이사 형태에 맞는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곳인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GoldMoving 이종용 대표는 “인천, 부천, 하남, 용인, 분당 등의 수도권은 물론 과천, 광주, 대구, 통영, 제주 등의 지역들에서 오랜 기간 동안 포장이사를 진행하는 전문 업체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메뉴얼, 지정업체관리, 철저한 직원 교육 등이 완벽한지도 확인해야 하며, 업체 홈페이지에서 포장이사 Q&A, 피해보상 규정 등 이사와 관련된 정보들을 제공하고 피해를 줄이려는 모습을 보이는 곳이라면 더없이 좋은 포장이사 전문 업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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