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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대한요가연맹은 지난 18일 UN세계요가의 날을 맞이하여 요가강사자격과정의 표준화 시행 및 자격명칭 통일, 요가강사들의 권익을 주요골자로 한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사단법인대한요가연맹 김남현 회장은 “요가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 요가계는 답보상태”라며 “한국 요가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실력 있는 요가강사들이 배출되어야 하며, 현재 협회마다 교육시간과 방법 및 명칭이 다르게 사용되고 있어 요가강사자격증 취득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통일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수십개의 요가 관련 협회들 및 단체들에서 요가강사자격과 관련해서 각각 다른 교육시간, 교육내용 등을 제공하고 있어, 요가강사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이들은 다소 혼란을 겪고 있다.

또한 한국의 요가강사자격과정은 요가의 본질을 담고 있는 철학과 개인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하여 해부생리학 및 근육학에 토대를 둔 과학적인 접근보다는 멋지고 보여주기 식의 어려운 동작 중심의 교육을 하다 보니 요가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뒤로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

사단법인대한요가연맹은 이런 상황을 개선해서 실력 있는 요가지도자가 배출되고, 요가계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요가지도자들의 권익 문제해결에도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연맹 곽미자 대변인(춘해보건대학교 요가학과장)은 “요가강사자격 표준화와 자격명칭이 통일되면 요가를 통한 국제화 교류가 활발해져 한국 요가계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상당히 높아질 것이며 이에 더욱 수준 있는 요가를 한국 국민들이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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