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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넘은 <국제시장> 역대 1위 <명량>도 넘을까?

식지 않은 <국제시장> 인기에 역대 박스오피스 2위 차지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식지 않은 인기를 이어가며 ‘아바타’를 넘어서 역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2월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지난 20일 하루 779개 스크린에서 19만7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381만1,290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3위.

이로써 작년 12월 17일 개봉한 ‘국제시장’은 개봉 66일째인 2월 20일 누적관객수 1,381만1,290명을 동원해 외화 최고 흥행작인 ‘아바타’(1,362만4,328)의 기록을 넘어서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서는 영광을 안았다.

개봉 두 달을 훌쩍 넘겼지만 '국제시장'은 설 연휴를 맞은 극장가에서 19일 하루에만 19만명을 끌어모아 개봉 10주차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 식지 않는 흥행세를 과시했다.

‘명량’(1,761만1,963명)에 이어 한국 영화사상 두 번째로 1,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국제시장’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명량’에 이어 한국 영화사상 두 번째로 1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국제시장’이 최종적으로 기록하게 될 흥행 성과에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시장은 오직 가족을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아버지 덕수(황정민)가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 현대사를 겪는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 배우들이 출연해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개봉 후 일부 진보적 성향의 영화평론가들의 혹평이 이어지면서 좌우 논쟁이 붙었고 정치권의 ‘영화 정치’까지 더해지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끈 영화다.

이보연 기자 boyeon2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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