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엔터테인먼트워치 (연예/문화)


배너

세계 오페라 1번지의 대표작 '아이다 1963'을 만난다

MBC·IAM매니지먼트 공동 주최, 11월25~30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서 공연


[이보연 기자] MBC와 IAM매니지먼트가 공동 주최하는 오페라 '아이다 1963'이 오는 11월 25일(화)부터 30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아이다 1963'은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대표적 작품.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은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오페라 극장으로, 23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 오페라의 1번지라 불린다.

이번 '아이다 1963'은 해외무대로는 2번째로 공연되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전통 회화기법· 르네상스의 원근법 등을 바탕으로 작품의 배경인 고대 이집트 시대를 사실적이고 환상적으로 재현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의상에 부착된 금빛 장식들에 일일히 색을 덧입히고, 엑스트라 의상까지도 섬세하게 제작했다. 의상만 해도 5백 여 벌이 넘을 정도로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흑인 성악가로서 최고의 기량을 떨치고 있는 리릭 소프라노 크리스틴 루이스를 비롯, 미카엘라 카로시와 눈찌아 산토디로코가 맡았다.

라마데스 역은 피에로 줄리아치와 프란체스코 아닐레, 이정원이 나서는 등 라 스칼라 극장의 주역 배우들과 한국 성악가들이 출동한다.

이 공연은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과 임리피얼 팰리스 서울, 현대자동차그룹, IBK 기업은행, 대한항공이 후원한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