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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전동평 새정치연합 군수후보,"부정부패·비리 척결, 새정치 군민 열망 반영할 것"


지난 15일 새정치민주연합 영암군수 후보에 전동평 전 전남도의원이 선출됐다.

전 후보는 국민여론조사(100%) 방식으로 진행된 경선에서 51.22%를 얻어 48.79%를 얻은 김재원 예비후보를 누르고 영암군수 후보를 확정지었다.

전 후보는 경선 소감을 통해 “이번 경선은 부정부패와 비리를 척결하고, 군정쇄신과 혁신을 통해 깨끗한 영암, 복지영암을 만들어 달라는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결과”라며, “올바른 선택을 해주신 당원동지들과 군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경선에 참여했던 김재원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세월호 참사 때문에 선거운동에 어려움이 있었고, 언론에서조차 우려했던 역선택에도 불구하고 이루어낸 경선 승리는 새로운 정치를 열망하는 군민들의 승리이며, 이 승리는 영암 발전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이번 6·4지방 선거의 의미는 부패한 권력은 반드시 망한다는 역사적인 교훈을 군민들이 체감하게 될 것이며, 새정치민주연합이 당당히 압승을 거둬 새로운 정치를 기대하는 군민들의 바람을 반드시 현실로 이루어 낼”것이라고 다짐했다.

전 후보는 이번 선거를 ‘부패세력과 양심세력과의 대결’로 규정하고, “뿌리 깊게 쌓인 반목과 불신, 기득권 챙기기, 부패의 고리를 반드시 청산하고, 군민 화합과 소통을 이루어 영암군의 위상을 재정립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전 후보는 학산면 광산마을 출생으로 독천초, 낭주중, 목포기계공고, 전남대, 전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시절 5·18민주화운동과 학생운동을 경험하였고, 1988년 학파농장 소작철폐운동을 주도했다.

1991년 지방선거에서 전국 최연소 전남도의원에 당선된 이후 내리 4선, 16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해 전남도청 이전과 삼호읍 승격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앞장섰다.

전 후보는 특히 4선 도의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단 한 번도 구설수에 오르지 않고, 투명하고 깨끗한 의정활동을 한 것으로 유명하고, 이로 인해 우수 도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 후보는 이어 2007년 알파중공업을 창업하고, 설립 2년 만에 흑자를 내는 초우량 조선업체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2013년에는 대불공단의 조선업장기불황이라는 상황속에서 현대미포조선의 동반성장 우수협력사의 모델을 만들어내면서 온갖 역경중에도 기업을 성장시킨 기염을 토해내면서 경영자의 능력을 증명해 보여주기도 했다.

이와같이 전 후보는 도의원 4선의 행정적, 정치적 경험과 알파중공업 7년의 경영자로서의 경험을 통하여 위기에 빠진 영암호를 견인하며, 복지영암의 꿈을 현실화 시켜 나갈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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