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기타


배너

해남 제11회전라남도연합회장기생활체육합기도대회 성황

12일 해남우슬체육공원 동백관 1천여명의 선수 임원 참여, 전남도대표선발합기도대회 겸해



제11회전라남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합기도대회가 12일 해남우슬체육공원 동백관에서 1천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제15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남도대표선발합기도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로 전라남도생활체육회(회장 이탁우)에서 주최하고 전라남도합기도연합회(회장 박재현)에서 주관하여 전라남도 합기도동호인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자웅을 겨뤘다.

특히, 이날은 박희재 해남군의장, 명현관 전남도의회 경관위원장, 이길운 해남군부의장, 이정확 해남군의원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생활체육회 김봉순 사무처장, 이승원 해남합기도연합회장과 임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대회를 축하했다.

박재현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합기도는 잔잔히 흐르는 냇물에 비추는 달의 영상과도 같다”고 전하고 “합기도는 예로 시작하여 예로 끝나는 무술인 만큼 항상 예와 도를 잊지말고 열심히 수련하여 정의와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정정당당한 무도인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박희재 군의장은 축사를 통해 “희망의 시작, 땅끝을 찾아주신 선수단 여러분을 8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합기도는 우리민족의 혼이 녹아있는 전통 무예이며 실전적인 우수성도 검증된 고품격 무예로 전 세계적으로 그 명성을 떨쳐오고 있다”고 말하고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이번 기회에 마음 껏 펼쳐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원했다.

명현관 전남도의회 경관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전라남도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대회는 전라남도대표선수 선발을 겸하고 있어 중요한 대회인 만큼 집중과 역량을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전라남도합기도와 해남군합기도 발전에 큰 역할을 다하고 있는 박재현 전라남도연합회장과 이승원 해남군연합회장을 비롯한 합기도 가족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전남도의회는 앞으로도 합기도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정당당히 시합에 임하겠다는 선수단의 결의와 공명정대한 심판을 약속한 주심단의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 또한, 개회식에 앞서 이번 대회 참가 선수로 구성 된 합기도 시범단의 멋진 시범이 펼쳐져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