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틱스워치 (정치/사회)

사천시장 김재철 예비후보 기자회견

‘각종 축제 개최로 매년 유료관광객 100만 명 유치’

6.4 지방선거 사천시장 예비후보인 김재철 MBC 전 사장이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매년 100만 유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구체적인 안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11가지의 구체적인 관광객 유치 전략으로 각종 축제 개최와 관광지 조성, 드라마 촬영장 유치 등을 꼽았다.

또한 사천-상하이 간 전세 항공기를 이용한 연간 1만 명의 중국 관광객 유입과 항공편과 크루즈 선을 이용해 일본 큐슈 지방 관광객을 연간 2만 5천명을 유치하겠다는 전략도 포함됐다.

김 예비후보는 이로 인해 사천을 "대박나는 항공특별시, 대박타는 관광특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전문>

"매년 100만 명 유료 관광객 유치"

오는 6․4 지방선거에 나서는 새누리당 사천시장 김재철 예비후보는 지난 3월 26일(수) “품격 있는 새로운 축제로 해마다 유료 관광객 100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모두 11가지의 구체적인 관광객 유치 전략을 밝혔는데, 우선 올 12월 말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열흘간 삼천포창선대교와 실안 일대에서 <2015년 대한민국 양띠해 해넘이․해돋이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1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은 물론 사천 지역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했다. 또 내년 4~5월경에는 와룡산 및 사천강․삼천포창선대교 일원에서 <대한민국 색깔축제>를 개최해 2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천 지역의 관광 자원 개발을 위해 인기 드라마 작가인 이환경 씨의 <모자랑포의 이순신> 촬영장을 유치하겠다고 했다. 이 작품은 내년 상반기에 32부작 대형 드라마로 방송 예정이다. ‘실안 낙조 테마 관광지’를 조성해 해마다 20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전국적으로 탁월한 낙조 마을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와룡산 일대에 ‘말 트레킹 관광코스’를 조성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켜 2016년부터 해마다 5만 명의 유료 관광객을 모으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방송사 사장 출신답게 김재철 예비후보는 내년 8월 말 <대한민국 K-POP 축제>를 개최해 국내 관광객은 물론 일본․중국 관광객 5만 명을 유치하겠다고 했다. 또 상하이 총영사관 및 MBC 중국지사(상하이) 협조로 사천-상하이 간 전세 항공기를 이용, 매주 200명씩 연간 1만 명의 중국 관광객을 유입시키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2017년부터는 매주 100명씩 연간 5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구상도 포함됐다. 또한 김해공항을 통한 항공편과 크루즈 선을 이용해 후쿠오카와 나가사키 등 일본 큐슈 지방 관광객을 매주 500명씩 연간 2만5천 명 모으겠다고 했다.

이밖에도 <와룡산 사찰 순례와 철쭉제 & 등산 페스티벌> <유람선 관광 및 나룻배 섬 투어> <귀농․귀촌 투어> 등 모두 11가지의 아이디어를 실행해 연간 100만 명에 이르는 유료 관광객을 모집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