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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위원장, “호남은 신당을 원하고 있다”

설 명절 민심탐방 …“호남, 민주당의 일당독재 원하지 않아”강조


새정치추진위원회 윤장현 공동위원장은 “호남은 더 이상 민주당 중심의 일당독재를 원하지 않는다”며 “국민이 주인되는, 국민이 선택하는 정치를 원하고 있다”고 설 명절 민심을 전했다.

윤 위원장은 명절 연휴를 마친 2일 “가족을 만나고, 이웃을 만나고, 시민들을 만나면서 새정치에 대한 큰 기대를 직접 확인했다”며 “국민 개개인의 기대와 희망을 모아 신당 창당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6·4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윤 위원장은 “명절을 맞이해 가족과 친지, 또한 삼삼오오 모여 마음을 나누는 자리 어디에서나 현 정치에 대한 강한 불만을 터져나왔으며, 그만큼 신당 추진 움직임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더 이상 국민들은 말로만 떠들어대는 정치를 원하지 않는다”며 “기본부터 제대로 하는 정치,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 속에서 만들어가는 정치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또 명절 연휴를 맞이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과 간담회를 진행, “암담한 현실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찾기 위해 열심히 사는 청년들을 통해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역주의 정치를 극복해야 지역차별 또한 해소될 수 있고, 우리 젊은이들에게 그리고 다음 세대에게 희망의 미래를 선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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