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폴리틱스워치 (정치/사회)


배너

G밸리 발전 위해 시민단체 하나로 뭉친다!

교통문제 해결 등 주도해 온 ‘G-Valley녹색산업도시추진위원회’ 임시총회 개최


서울시가 서울디지털산업단지(서울 구로동과 가산동 일대, 이하 G밸리)를 명실상부한 산업의 메카이자 창조도시로 만들기 위한 ‘G밸리 飛上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G-Valley녹색산업도시추진위원회(위원장 인명진)가 참여 단체를 확대하는 등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G-Valley녹색산업도시추진위원회는 참여 단체 수를 확대하고 단체 명칭을 ‘G-Valley발전위원회’로 변경하는 등 제2의 창립을 선포했다.

위원회는 7월 4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수·개정’과 ‘임원 재신임 및 임원 추가 선임’, ‘G-Valley발전협의회 추가 참여 단체 선정’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인명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가입한 단체들에 감사를 표한 뒤 “하나가 될 때 지금 보다 더욱 크고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며 G밸리 내 미가입 단체들의 대승적인 참여도 촉구했다.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G-Valley발전위원회’로 새롭게 거듭난 위원회에 G밸리경영자협의회(회장 이영재)와 G밸리한국산업융합협회(회장 박인서) 등 5개 단체가 참여를 결정함에 따라 다른 단체들의 참여도 속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인명진 위원장을 비롯한 현 임원단에 대한 재신임을 의결하고, 노웅희 전 사무처장과 이영재 회장, 박인서 회장을 상임부위원장으로 추대한 뒤, G밸리한국산업융합협회와 녹색산업상생발전협의회를 추가 참여 단체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지난 6월 20일 금천구청에서 열린 ‘G-Valley발전협의회 제7차 정기회의’에서 민간단체의 참여 폭을 확대하기 위한 단체 선정 및 추천 권한을 위임받아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G-Valley발전협의회’에 참여하는 단체를 추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이날 임시총회에서 선정된 2개 단체 외에 앞으로 1~2개 단체를 추가로 선정해 ‘G-Valley발전협의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G-Valley발전협의회’는 위원회가 지난해 4월 박원순 서울시장을 초청해 ‘G-Valley희망청책콘서트’를 주최한 이후 구성된 새로운 형태의 민·관 거버넌스로, (사)녹색산업도시추진협회와 G밸리경영자협의회, 서울시, 구로구, 금천구, 산단공 등 6개 단체(기관)의 실무 책임자와 실무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발전협의회는 지난해 6월 첫 회의를 가진 뒤, 매월 1회씩 실무자 회의와 실무책임자가 참석하는 정기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해 G밸리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2일과 3일 열린 G밸리현장시장실을 통해 박원순 시장이 발표한 ‘G밸리 飛上프로젝트’가 바로 G-Valley발전협의회에서 만들어진 작품이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는 이목희 국회의원과 차성수 금천구청장, 김두성 금천구의회 의장, 오봉수 서울시의회 의원 등이 축사를 통해 동 위원회의 활동을 치하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날 회무진행을 마친 후에는 중국 호북성 환경과학원(원장 장강)과 녹색환경분야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 등을 목적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