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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갑 허용범, 29일 출정식 갖고 본격 선거전 돌입

박근혜 위원장 “저의 ‘동지’ 허용범 후보 지지해달라”

서울 동대문갑 새누리당 허용범 후보가 4.11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9일 4천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해 주변 교통이 마비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공식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허 후보는 이날 오전 경동시장 사거리 동의보감 빌딩 앞에서 가진 출정식에서 “새로운 동대문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회의원부터 제대로 나와야 한다”며 “부정과 타협하지 않고 살아온 제가 미래의 비전을 가지고 동대문을 통합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허 후보는 “1%도 99%도 아닌, 동대문구민 100%를 위한 국회의원이 되겠다”면서 “여야 정당을 가리지 않고 구청장, 시.구 의원들과 협력하여 동대문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선거의 여왕’ 별칭이 붙은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도 유세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 위원장은 허 후보와의 인연을 강조하면서 “여기계신 허용범 후보는 제가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 후보시절에 함께 일을 했던 동지”라며 “미국에서 워싱턴 특파원 생활을 정리하고 돌아와 저를 헌신적으로 도와주셨던 분으로, 국가관이 바르고 저와 생각이 같은 분으로, 한번 일을 맡으면 반드시 해내고야 마는 분”이라며 한껏 치켜세웠다.

박 위원장은 “허 후보가 이번에 반드시 당선되어 대한민국을 지키고, 정치를 바로 세우는데 앞장서 줄 것 것과 또 허 후보가 동대문 발전과 동대문 구민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일하리라 확신한다”면서 “저와 새누리당, 허용범 후보가 이 나라와 동대문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유능하고 참신한 허용범 후보가 새 동대문의 시대를 저와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허 후보 지지유세에 힘을 보탠 박 위원장은 야당에 대한 비판도 잊지 않았다. 박 위원장은 “자신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국민들을 설득했던 한미FTA, 해군기지 건설 등을 지금에 와서 폐기하자고 하는 정당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기면 안된다”면서 “더 이상 편가르는 정치를 끝내야 한다. 새누리당은 계층, 지역, 세대 등 모두가 하나가 되는 나라를 만드는 정치를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새누리당은 취업, 보육, 일자리, 집, 노후 문제 등 행복 5대약속을 국회가 열리면 100일 안에 법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동대문갑 옆 지역구 동대문을에 출마한 홍준표 후보도 유세차량에 올라 “새로운 동대문의 발전을 위해서는 젊은 인재가 필요하다. 거짓말 하지 않고 올바른 정치를 할 허용범 후보에게 소중한 한표를 줘야 한다”며 “허 후보와 함께 협력하여 살기 좋은 동대문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허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출처 : 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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